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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타잔' 이승용(사진=라이엇 게임즈)
'타잔' 이승용(사진=라이엇 게임즈)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R
▶ 애니원즈 레전드 3대1 플라이퀘스트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플라이퀘스트
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가 플라이퀘스트를 제압했다.

AL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LTA 스플릿2 북미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서 대패한 AL은 2세트 초반 '플랑드레'의 요릭이 '브위포'의 모데카이저를 솔로 킬로 잡았다. 11분 바텀 전투서 '호프' 코르키가 죽었지만 상대 2명을 잡은 AL은 탑 다이브 때 '플랑드레'가 2킬을 추가했다.

25분 미드 전투서 '샹크스'의 라이즈가 플라이퀘스트의 2명을 처치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AL은 플라이퀘스트의 본진으로 들어가 상대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라이퀘스트는 3세트 초반 바텀 3대2 싸움서 '마쑤'의 진이 '카엘'의 브라움을 처치했다. 탑에서는 '호프'의 바루스를 잡은 플라이퀘스트는 바텀 다이브 때 '샹크스'의 아지르를 잡았고 전령을 풀어 미드 1, 2차 포탑을 파괴했다.

하지만 AL은 19분 바텀 정글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았다. 24분 강가 싸움서 '호프'의 바루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AL은 화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고 근처에 있던 플라이퀘스트의 병력을 압살했다.

승기를 굳힌 AL은 34분 상대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AL은 4세트서는 바텀 싸움서 '타잔'의 뽀삐가 활약하며 이득을 챙겼다. 21분 아타칸을 가져온 AL은 이어진 전투서 '플랑드레'의 암베사를 막지 못했다.

골드 격차도 7천 이상으로 벌린 AL은 28분 미드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AL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플라이퀘스트의 바텀으로 밀고 들어갔다.

결국 AL은 32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뒤 그대로 들어가 넥서스를 밀어내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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