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자사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2025년 e스포츠 로드맵을 발표하며 "경쟁 몰입도를 끌어올리겠다"라고 선언했다.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2025년 e스포츠 리그인 'CFS 2025'의 연간 운영 계획을 23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는 'e스포츠 월드컵(EWC)'과 'CFS 그랜드 파이널'을 중심으로 각 지역리그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선 중국, 브라질, 베트남, 웨스트 등 각 권역별 프로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5월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상위 시드 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CL)'가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어 6월에는 다시 한번 각 권역별 프로리그와
2025-04-23
◆ LCK 4주 차 ▶ DRX 0대2 kt 롤스터 1세트 DRX 패 vs 승 kt 롤스터 2세트 DRX 패 vs 승 kt 롤스터 '캐스팅' 신민제가 활약한 kt 롤스터가 DRX를 2대0으로 승리했다.kt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3승 4패(-1)를 기록했다. 반면 DRX는 6연패 늪에 빠졌다. 더불어 kt는 2023년 LCK 스프링부터 시작된 DRX전 매치 연승을 '9'로 늘렸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중반까지 DRX에 밀린 kt는 21분 아타칸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이어 27분 몰래 바론을 치던 DRX의 뒤를 급습해 킬을 추가했다. '스폰지' 배영준의 나피리를 두 번 잡은 kt는 바론
10년 만에 LCK서 탑 니달리가 등장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는 17일 DRX와의 경기서 니달리를 꺼내 들었다. 정글 챔피언인 니달리가 탑으로 등장한 건 지난 2015년 3월 18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 kt 롤스터 '썸데이' 김찬호가 CJ 엔투스 '샤이' 박상면을 상대로 선택한 이후 3,683일 만이다. 탑 니달리는 라인전이 좋고 포탑 골드를 빨리 뜯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우제는 "라인전이 굉장히 강력하다. 웬만한 챔피언 상대로 리드를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며 "오늘 같은 경우는 사이드 위주로 플레이했다. 사이드 말고도 한타 싸움서 잘 쓰면 '어그로'를 잘 끌 수 있다. 창을 맞췄을 때 딜도 강하다. 스노우볼을
1군 무대로 복귀해 팀을 승리로 이끈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이 재미있게 경기하는 2군 선수들의 모습에 많이 놀랐다고 했다. kt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2승 4패(-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DNF는 개막 6연패에 빠졌다.14일 만의 복귀다. 서대길은 "오랜만은 아닌데 롤파크를 2주 동안 안 왔다. 평소보다는 긴장이 됐다.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다"며 "2군으로 내려갔을 때는 제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분하다라는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 2군으로 내려갔지만 재미있게 게임하는 환경에 많이 놀랐다고 했다.
2016년 라이징 스타 게이밍서 데뷔한 '와디드' 김배인은 스베누 코리아를 거쳐 2017년 팀 로캣에 입단하면서 유럽 LEC 무대에 진출했다. G2e스포츠 시절인 2018년에는 부산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거함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무너트리는 기적을 연출했다. 이후 로그, 플라이퀘스트, 그리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배인은 2020년 LCK 스프링부터 분석 데스크서 활동했다. 분석 데스크와 함께 해설자를 병행했다. 거침없는 이야기에 '와카콜라'라는 별명도 얻었다. 2021년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올 나이츠에 입단하며 LCK를 떠난 그는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 내가 필요로 한 곳 있어 다행군 전역 이후
2025-04-22
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팀플레이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제는 서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알고 있으며 그런 것들을 믿고 있다고 했다. 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박도현은 "농심이 저력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빠듯하게 준비했다. 상대방에게 좋은 챔피언을 안 주는 쪽으로 생각했다"라며 "만약에 (좋은 챔피언을 준다면) 어떻게 상대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오늘은 결과가 좋게 나왔다"며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에 참가할 선수를 뽑는 드림핵 댈러스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드림핵은 22일(한국시각) 오는 5월 23일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드림핵 댈러스 스타2 개최와 함께 대회 세부 내용을 밝혔다. '로드 투 EWC SC2'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128강으로 열린다. 상금은 5만 달러(한화 약 7천만 원)다. 예선전은 없으며 모든 이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드림핵 댈러스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7월 22일부터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 종목으로 선정된 스타2는 총 상금이
탈락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나며 희망을 이어가게 된 젠지의 '릴라' 박세영이 지금까지의 평가를 뒤집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3경기에서 젠지의 '릴라' 박세영이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그동안 개인전에 약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오늘 경기를 승리로 마쳐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박세영은 그러한 평가를 벗어날 기회를 얻은 것 같다는 지적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해설 중에 그런 소리를 들었을때 오히려 화가 났고, 더 열성적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자신의 노력을 소개했다.이어 평소와는 다른 포메
2025-04-21
◆FSL 스프링 32강 4주 1일 3경기▶ 젠지 '릴라' 박세영 2대 1 DRX '세이비어' 이상민1세트 박세영 0 대 3 이상민2세트 박세영 5 대 3 이상민3세트 박세영 3 (4) 대 (2) 3 이상민패자조 첫 풀세트 대결로 승패가 정해진 C조 대결서 첫 세트를 실점했던 젠지의 '릴라' 박세영이 마지막 세트 승부차기 끝 탈락 위기를 벗어났다.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3경기에서 젠지의 '릴라' 박세영이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AT 마드리드와 밀라노FC의 조합을 앞세운 '릴라' 박세영과 맨체스터 시티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중심의 스쿼드를 꺼낸 '세이비어' 이상민이 맞붙은 1세트, 두
'류크' 윤창근을 완파하고 FSL에서의 첫 승리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다음 경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약속했다.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2경기에서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kt 롤스터의 '류크' 윤창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파타나삭 워라난은 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 이후 변경한 전략이 잘 통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번 경기를 평가했으며 "아직 보여주지 않은 전략도 많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한국과 태국의 날씨 차이가 그 동안 부진했던 것의 원인 중 하나인지를 묻는 질문에 "더위를 많이 타서 날씨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고
◆FSL 스프링 32강 4주 1일 2경기▶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0 kt 롤스터 '류크' 윤창근1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1 윤창근2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3 대 1 윤창근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kt 롤스터 '류크' 윤창근을 완파하고 16강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2경기에서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kt 롤스터의 '류크' 윤창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조합의 '류크' 윤창근과 밀라노FC 중심의 '줍줍' 파나타삭 워라난이 맞붙은 1경기, 상대의 첫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 파타나삭 워라
A조 최종전서 '곽' 곽준혁과 16강을 둔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복수를 다짐했다.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1경기에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농심 레드포스의 '프로스트'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패자조 승자 권창환은 "승리는 기쁘지만 연습 때 제 경기력에 만족했지만 실제 경기서 그 만큼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승환과의 대결 전략으로는 "지난 경기서 크로스를 많이 사용했기에 이를 대비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드리블 위주로 하면 상대의 흐름을 끊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승리를 예상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FSL 스프링 32강 4주 1일 1경기▶ 젠지 '체이스' 권창환 2대 0 농심 레드포스 '프로스트' 김승환1세트 권창환 3 대 2 김승환2세트 권창환 3 대 2 김승환각 조의 첫 탈락자가 결정되는 4주차의 A조 경기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한 고비를 넘기며 최종전 티켓을 잡았다.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1경기에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농심 레드포스의 '프로스트'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프로스트' 김승환은 밀라노FC와 유벤투스, FC바르셀로나 조합을, '체이스' 권창환은 밀라노 FC 중심의 라인업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상대의 빌드업을 끊고 빠르게 치고 올라간 김승환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시즌이 1라운드 후반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며 21일 4주 차에 접어든다.지난 LCK CL 3주 차는 한화생명과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로 막을 올렸다. 이번 경기는 4연패 중인 두 팀이 맞붙은 만큼,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한화생명은 안정적인 조합을 바탕으로 여유 있는 경기 운영과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텀 듀오 '편식' 편민기와 '블러핑' 박규용이 라인전 주도권을 확보하며 흐름을 잡았고, 후반 한타에서도 정확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값진 1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적수가 없다고 평가받던 KT 롤
'씨맥' 김대호 감독이 징동 게이밍(JDG)을 떠났다. 팀이 밝힌 이유는 건강 회복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며 팀 향후 경기 일정을 고려한 것이다. JDG는 20일 SNS에 '씨맥' 김대호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을 떠난 김대호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페이즈' 김수환과 함께 팀에 합류했다. LPL 스플릿1서는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스플릿2서는 3연승 뒤 2연패를 기록 중이다. JDG는 "지난해 12월 팀에 합류한 이후 변함없는 프로정신과 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다"며 "그의 엄격한 훈련방식, 꼼꼼한 관리, 전략적인 리더십은 전술 시스템과 선수 육성을 크게 강화해 선수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DN 프릭스에 승리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2세트에 나온 피들스틱에 대해 한 번 꺼낼 만한 픽이었다고 소개했다.kt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2승 4패(-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DNF는 개막 6연패에 빠졌다.고동빈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너무 소중해서 오늘 이긴 거 자체가 너무 기쁘다"라며 "또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같은 패치로 연습을 많이 했다. 어느 정도 상대 픽을 맞추기 쉬웠다고 생각했다"며 "저희가 초반 운영을 어떻게 할지 가장 많이 준비했다
◆ LCK 3주 차 ▶ kt 롤스터 2대0 DN 프릭스 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DN 프릭스 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DN 프릭스 kt 롤스터가 처절한 혈전을 펼친 끝에 DN 프릭스를 제압했다. kt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2승 4패(-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DNF는 개막 6연패에 빠졌다. 1세트 초반 바텀서 '버서커' 김민철의 자야에 '캐스팅' 신민제의 갈리오가 죽은 kt는 화학 공학 드래곤을 스틸했다. 이어진 전투서도 3킬을 쓸어 담았다. DN과 난타전을 펼친 kt는 25분 오브젝트 싸움서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아타칸 버프를 두른
2025-04-20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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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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