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챔피언십에 간다면 좋겠지만 아직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해 10위 이상을 기록해서 상금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월드 클래스의 '유내' 김윤회가 PKL 페이즈3 목표를 밝혔다.김윤회가 속한 월드 클래스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차 A-C조 경기에서 38점으로 첫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김윤회는 "기분은 좋지만 아직 불안하다. 창단된 팀도 아니고 스폰서도 없고 코칭스태프도 없다보니 연습량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있다. 이번 시즌을 최대한 좋게 마무리해서 좋은 기업이나 스폰서를 잡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하며 "어떤 코
2019-09-04
"GSL에서 8강을 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내 손으로 깨고 싶다."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조성주, 김대엽, 강민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속하면서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16강 C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8강에 올라갔다. 이병렬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16강 C조에서 김대엽과 강민수를 연파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이병렬은 "그동안 GSL 8강만 되면 무언가에 홀린 듯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4강에 올라가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맵이나 종족 밸런스, 상대 종족 등이 내가 원하는 대로 짜여지고 있다"라면서 "징크스를 깬다면 이번 시즌이 최적인 것 같다"라고 말
요즘 어떤 e스포츠 리그 현장보다 핫한 곳이 있습니다. 앞좌석에서 리그를 관람하기 위해 전날부터 밤새워 기다리는 카트라이더 리그입니다.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트라이더 리그의 중심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이 있습니다. 문호준은 카트 황제로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며 카트라이더 인기를 이끌고 있죠. 하지만 이런 인기와 관심이 문호준에게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잠시 방황하기도 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전한, 문호준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세트에서 야스오와 그라가스를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는데 그라가스의 신이라고 불러도 좋을 문우찬의 플레이를 믿으면서 마음 편하게 플레이했다." 킹존 드래곤X의 미드 라이너 '내현' 유내현이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그라가스에 대해 극찬했다. 킹존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내현은 "경기장에 올 때 3대0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1세트 막판에 방심해서 역전패를 당했다"라면서 "그래도 1세트 패배 이후에 세 세트를 내리 이기면서 승승승을 거둬서 기
2019-09-03
"지난 시즌에는 스플릿 운영이나 전략적인 부분이 부족했는데 내가 합류하면서 채워진 것도 있고 내가 부족한 점은 동료들이 채워줬기에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SK텔레콤 T1의 '헬렌' 안강현이 페이즈3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종합 선두에 오른 원동력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안강현이 속한 SK텔레콤 T1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차 A-B조 경기에서 53점으로 올해 첫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안강현은 "데뷔하자마자 점수도 잘 먹고 데이 우승도 차지해 기쁘지만 남은 경기도 잘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데이 우승 소감을 전하며 "몇 점
2019-09-02
"항상 경기 시작 전에 '우승하자'고 외쳐주시는 소리가 들렸다. 그때마다 힘이 넘쳐서 우리끼리도 "우승하자!"고 말했다." 러너웨이는 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결승전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을 4대2로 꺾고 컨텐더스 최초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러너웨이는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팬들의 함성소리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다음은 러너웨이 선수단, 코치, '꽃빈' 이현아 게임단주와의 일문일답. Q 컨텐더스 코리아 최초로 3회 우승을 달성한 소감은.A '꽃빈' 이현아 게임단주=그런 이야기 들으면 내가 러너
"건틀렛까지 한 달이 남았는데 잘 쉬고 잘 준비해서 젠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젠지는 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플레이오프 3, 4위 결정전에서 O2 블라스트를 3대1로 꺾고 마지막 건틀렛 진출권을 따냈다. 젠지의 이시우 감독은 "선수들이 초보 감독 밑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워낙 회사의 지원이 좋아서 선수들이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잠재력이 더 올라갈 수 있었다"며 "잘 쉬고 잘 준비해서 젠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젠지 선수단, 감독, 코치와의 일문일답. Q 오늘
"10년 넘도록 스타크래프트를 해오면서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승부욕이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특히 스타크래프트에서 졌을 때에는 정말 분하다."ASL 4회 우승, 통산 개인 리그 10회 우승을 달성한 이영호가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지금의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영호는 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장윤철과의 결승전에서 4대0으로 압승을 거두면서 정상에 올랐다.이영호는 "어려운 승부가 될 것 같았지만 준비한 작전이 잘 통하면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둔 것 같다"라면서 "통산 10회 우승도 좋지만
2019-09-01
"딜러진이 약하단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어차피 잘할 걸 알고 있어서 문제없었다." 러너웨이는 3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플레이오프 4강 경기에서 풀세트 혈전 끝에 O2 블라스트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2-2-2 조합에서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 러너웨이의 '야키' 김준기는 "딜러진이 약하단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어차피 잘할 걸 알고 있어서 문제없었다"고 말했고 '희수' 정희수는 "러너웨이의 딜러진이 약하다는 말을 안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러너웨이 선수단과 '꽃빈' 이현아 게임단주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
"2-2-2에서 우리 팀보다 잘하는 선수는 없는 것 같다."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은 3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플레이오프 4강 경기에서 젠지를 3대0으로 꺾고 세 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EM의 '엑지' 정기효는 "2-2-2가 고정 된다는 소식을 듣고 '내 시대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2-2-2에서 우리 팀보다 잘하는 선수는 없는 것 같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EM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도하' 김동하=1라운드를 이기면 나머지 다 이길 것 같아서 '나만 잘해야지'라고 생각했다. 1라운드 이
"원래는 급하게 운영을 하고 싶어했는데 어느정도 득도를 한 것 같다. 눈치를 보면서 운영하는 법을 깨우치면서 달라질 수 있었다."DPG 다나와의 '야차' 김대영이 새롭게 PKL 전장으로 추가된 사녹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김대영이 속한 DPG 다나와는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1주차 B-C조 경기에서 48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김대영은 "개막전에서 못했던 부분을 모두 찾았다"며 "호흡의 흐트러져있던 것을 스크림을 통해 고쳤고 동료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작은 실수들도 줄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잘할
2019-08-31
"LCK 스프링과 서머를 우승했다고 해서 방심하거나 안주하면 롤드컵에서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때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에 이어 서머까지 우승하면서 8번째 LCK 우승을 달성한 SK텔레콤 T1이 우승 소감과 함께 최종 무대인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SK텔레콤은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LCK 8회 우승을 달성했다. 김정균 감독은 "서머 정규 시즌 9위부터 우승까지 일궈낸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
"오늘 나에게 주고 싶은 점수는 9.1점이다. 롤드컵에서는 10점 만점을 채우고 싶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서머 결승전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후한(?) 점수인 9.1점을 줬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LCK 8회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장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모이신 것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가득 메워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운을 띄운 이상혁은 "오늘 나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9.1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
SK텔레콤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8회 우승을 일궈낸 사령탑인 김정균 감독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공개했다.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은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정균 감독은 "이번 서머 시즌은 다른 시즌보다 훨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8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뤄낸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면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무국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김정균 감독은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날짜를 잡았지만 아직
황인호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황인호가 속한 스카이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B조 풀리그 2경기에서 페이소스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황인호는 "원래 오늘 내가 나가는 것이 아니었는데 동료들이 믿어줘 나갔고 승리해 더욱 기분이 좋다"며 "지난 시즌 개인전의 한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Q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소감은. A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겨서 얼떨떨하다. 동료들이 나에게 믿음을 줘서 에이스 결정전에 나간 것인데 승리까지 하게 돼 기분이 좋다. Q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다.미리 정해
문호준의 신예 발굴 프로젝트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문호준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B조 풀리그 1경기에서 락스 랩터스를 상대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문호준은 "배성빈과 박도현 등 신예들과 함께 하면서 걱정됐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승리하게 돼 다행인 것 같다"며 "선수들이 대회 체질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Q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소감은. A 듀얼레이스X 때 함께 했던 (배)성빈이와 (박)도현이와 함께 했다. 사실 연습 때는 걱정했는데 방송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 같아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최
동갑내기 절친이 결승전 상대편으로 만나면 이렇게 재미(?)있어집니다.'칸' 김동하와 '소드' 최성원은 LCK 결승전을 앞두고 펼쳐진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놨습니다. 김동하가 최성원에게 결승 공약을 추천해주기도 했고 최성원 역시 김동하에게 살을 빼라고 권유하기도 했습니다.두 선수의 포복절도 결승 공약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김동하=정말 팬입니다. 아임 유얼 빅 팬!최성원=살을 더 빼서 모델로 전향해야겠어.DES=결승 공약을 하나씩 이야기 해 주세요.김동하=저는 색다르게 제가 지킬 수 있는 공약 보다는 이 친구의 공약을 제가 추천하고 싶어요. 만약에 그리핀이 우승한다면 소드선수가 여자친구
2019-08-30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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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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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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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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