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2 4강에 프로토스만 4명이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이를 저지했다. 결승전 한 자리에도 꼭 저그라는 종족을 배치시킬테니 기대해 달라.GSL 시즌2가 프로토스의 잔치가 되는 것을 저지한 박령우가 결승에도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도우, 조성호에 이어 남기웅까지 4강에 오르면서 프로토스의 잔치가 될 뻔했지만 저그인 박령우가 올라가면서 프로토스 4명이 대결하는 일은 막았다. 박령우는 "쉽게 이긴 것처럼 보이실 수도 있지만 8강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
2019-06-08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원이삭에게 0대3으로 완패했는데 GSL 4강 문턱에서 다시 만나 3대0으로 복수해서 정말 기쁘다."2012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남기웅이 햇수로 8년 만에 GSL 4강에 올라갔다.남기웅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데뷔 8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남기웅은 "원이삭으로 상대가 정해지면서 정말 열심히 프로토스전을 준비했다"라면서 "지난 슈퍼토너먼트에서 완패했던 것을 갚기 위해 노력했는데 오늘 그 결과를 봤다"라고 말했다. 원이삭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남기웅은 "개념을
지난 시즌 팬들에게 가장 많은 질타를 받은 선수를 꼽으라면 아마도 세 손가락 안에 이 선수의 이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로 kt 롤스터 서포터 '눈꽃' 노희종 이야기입니다.스프링 시즌 kt에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노회종은 걱정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직 실력을 검증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전 시즌 kt에서 뛰었던 서포터 '마타' 조세형과 비교했을 때 안정감이나 경험이 많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시즌 전 어떻게든 비판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죠. kt는 창단 후 처음으로 승강전을 치르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팬들의 비판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었고 노회종은 더욱 힘든 상황에
"이전에 몸담았던 팀들이 대부분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저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서머를 통해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평가를 끌어 올려 보겠다."'내현' 유내현은 킹존에 오기 전에 뛰었던 팀들이 하위권에 처지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자신도 그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 킹존으로 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권토중래했던 유내현은 '폰' 허원석이 건강이 나빠지면서 서머 1라운드를 주전으로 뛰어야 했다. 주위에서는 유내현이 검증되지 않았기에 킹존 성적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기우였음을 증명한 유내현은 "서머 시즌 내내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평가를 바꿔꿔보
2019-06-07
"(유)내현이형과는 스프링부터 연습 과정에서 호흡을 맞춰 왔기에 잘해낼 것이라 믿고 있었다."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서머 시즌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유내현에 대해 큰 믿음을 갖고 있음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광희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MVP로 선정됐다. 김광희는 "'폰' 허원석 선배의 공백이 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연습 과정에서 우리 팀은 모두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서머 첫 경기에서도 보여줬기에 마음에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전으로 처음 기용된 미드 라
"오늘 경기는 실수가 많았기에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달리고 있기에 치르는 경기마다 발전하고 맞춰가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일일우일신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경기에서 웃었다. 이상혁은 "서머 첫 경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스프링 초반에는 많이 지면서 발동이 늦게 걸렸지만 이번에
"스프링에도 그랬지만 우리 팀의 출발이 늦다. 서머 첫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지만 그래도 결과를 좋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맹활약하면서 MVP로 선정됐다.김동하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 3세트에서 MVP로 뽑혔다. 김동하는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결과가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진에어의 슈퍼 플레이와 맞물리면서 깔끔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라면서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열심히 준비해서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지금은 상체 쪽에서 잘해줘서 원거리 딜러들끼리 주목 받기도 전에 이길 수 있을 것 같다."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가 자신과 '룰러' 박재혁의 싸움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혁규는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그 오브 레전드 파크에서 열린 2019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젠지와의 개막전에 대해 "상체 쪽에서 잘해줘서 원거리 딜러들끼리 주목 받기도 전에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스프링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에도 김혁규는 플레이오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큰 듯 했다. 비시즌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당연히 목표는 롤드컵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여름 보내고 싶다."샌드박스 게이밍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샌드박스에 합류한 임혜성 코치는 "당연히 목표는 롤드컵이다"라고 서머 시즌 목표를 밝히며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여름 보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임혜성 코치와의 일문일답.Q LCK에 복귀해 승리를 거둔 소감은.A LCK가 정말 힘든데 이걸 보상 받을 방법이 승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겨서 너무 좋고 개막전 첫 단추를 잘 꿰어서 기쁘다.Q 준비 기간
2019-06-06
"아직 결승 아니라서 큰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락스를 이겨서 기쁘다."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의 'CHU' 럼까취가 락스 피닉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럼까취가 속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8강 3경기에서 락스 피닉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다.럼까취는 "크라운 와처 게이밍에게 락스처럼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싶다"며 "KRKPL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후 킹 챔피언 컵에 참가하는 자격까지 얻고 싶다"라고 선전포고와 함께 앞으로의 목표를 설명했다.다음은
"스프링 시즌에 한 번 이겨봤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을 것 같다. 적어도 반반 보고 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그리핀과의 서머 개막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기인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그 오브 레전드 파크에서 열린 2019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리핀전에 대해 "적어도 반반 보고 있다"고 전하며 "서머 때는 스프링보다 열심히 해서 더 높이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김기인은 스프링 시즌 아쉬운 결과에 대해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개인 기량이 좀 모자랐다고 생각한다"며 "랭크 게임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스프링 시
"팀에 들어온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동갑내기 친구인 '피넛' 한왕호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다."젠지 e스포츠에 합류한 첫 경기에서 승리한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이 "경기 내외적으로 한왕호의 도움을 많이 받은 덕에 적응 시간을 당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성혁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일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한왕호가 많이 도와줘서 팀 적응을 수월하게 하고 있고 경기에서도 이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젠지 이적 이후 첫 경기를 치른 이성혁은 "경기에 앞서 한왕호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리 팀이 스프링에서 담원
2019-06-05
"형제팀 페이탈이 가장 견제되는데 꼭 함께 국제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로화' 이재호가 가장 견제되는 팀을 묻는 질문에 형제팀 아프리카 페이탈을 꼽으며 소망을 밝혔다.이재호가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는 5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3주차 A-B조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이재호는 "동료들이 팀의 오더인 차주혁 선수를 위해 함께 동선을 찾아줬고 차주혁 선수는 정보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면서 전략을 지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다음은 이재호와의 일문일답
"오랜만에 공식전을 치러야 했기에 부족한 점이 많고 보완할 점도 많았지만 앞으로 맞춰간다면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은퇴를 번복하고 선수로 복귀를 선언했던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공식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종인이 속한 kt 롤스터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종인은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고참 역할을 해내면서 263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했다.김종인은 "LCK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어서 동료들에게 많은 것을 물어봤는데
"연습하는 과정에서 파이크를 썼을 때 결과가 좋았고 쓰면 쓸수록 내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이 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황성훈이 속한 kt 롤스터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이 과정에서 황성훈은 두 세트 모두 MVP를 수상했다. 황성훈은 연습 과정에서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개막전 선발 출장에도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다"라면서 "파이크를 썼을 때 우리 팀의 콘셉트와 잘 맞고 내 플레이 스타일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쓰게 됐다"
그가 돌아왔고 드디어 첫 경기를 치릅니다.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프레이'가 kt 롤스터로 다시 돌아왔고 5일, 드디어 복귀전을 치릅니다. 롤챔스 팬들은 그의 복귀전은 과연 어떨지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프레이'는 기대감을 0으로 놓고 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kt 구원자는 아니기에 너무 큰 기대감은 가지지 말아 달라고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말한다 해도 팬들은 그에게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첫 경기를 앞둔 '프레이' 김종인의 각오를 들어 봤습니다. Q LCK로 돌아왔다. 기분이 어떤가. 일단 다시는 롤파크, 경기장에서 경기 뛸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좋은
"우리 팀 선수들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kt가 조금이라도 방심한다면 타워가 파괴되거나 회색 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진에어 그린윙스의 주장 '스티치' 이승주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맞붙는 kt 롤스터에게 선전포고를 했다.이승주가 속한 진에어 그린윙스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그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개막전에서 kt 롤스터와 대결을 펼친다.팀 분위기를 묻자 이승주는 "스프링과 배교했을 때 최근 연습 성적이 엄청나게 좋아져서 다들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라며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못할 때도 선수들의 분위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다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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