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와 그리핀이라는 산을 넘었기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순위 싸움을 벌여 보겠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상위권과의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뛰어 들겠다는 단호한 결의를 밝혔다. 이상혁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연승을 달렸지만 순위가 오르지 않아서 체감하지 못했는데 5위로 치고 올라갔고 상위권과의 연전을 치르는 만큼 제대로 싸워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상혁은 "1라운드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면서 2라운드 전승이 목표라고 밝혔고 어느
2019-07-28
"2세트에서 그리핀에게 패하는 과정에서 '칸' 김동하 선배의 멘털이 나갈 뻔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세트에서 잘 버텨내준 덕에 이겼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김동하에 대해 연신 칭찬했다. 김태민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승리를 확정지은 3세트에서 MVP로 선정됐다. 김태민은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상위권 팀들과의 연전이었기에 가장 중요한 경기였는데 세트 연승이 끊어지긴 했지만 매치 7연승을 이어가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트에서 패한 뒤 3세트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최근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이 2017년 킹존 드래곤X 시절 '칸' 김동하와 많이 닮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김동하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고 그런 평가가 계속 나오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이 다짐한 13연승이라는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칸' 김동하의 인터뷰,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비결은. A 어느 정도 슬슬 폼도 올라오고 팀 호흡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올라 올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13연승을 맞추기 위해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Q 스프링 시즌부터 팀워크에도 기복이 있어
"우리와 승수가 비슷한 아프리카가 제일 열심히 할 것 같아서 가장 경계된다. 남은 세 경기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 젠지 e스포츠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남은 일정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아프리카 프릭스를 꼽으며 "잘 정비해서 남은 세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한왕호와의 일문일답. Q 오늘 승리로 3위까지 도약했다.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늘 경기는 지면 미끄럼틀 같이
2019-07-27
최우범 젠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은 자체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패한 이유를 복기했다. 최 감독은 "1세트에서 유리한 상황을 맞았지만 선수들이 실수를 반복하면서 좋은 상황을 내줬고 2세트에서도 신을 내다가 졌다"라고 분석한 뒤 "선수들이 서로 믿고 다섯 명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그 점을 놓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 T1에게 패하면서 4연승이 마무리된 뒤에 치른 27일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젠지 특유의 후반 운영형 전술로 승리한 최 감독은 "선수들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최 감독은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지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우리 팀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쉬는 기간 동안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겠다."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기쁨을 전하기 보다는 부족함을 보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젠지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9승5패를 달성, 3위에 랭크됐다. 박재혁은 "1세트에서 우리 팀 전체적으로 소극적으로 플레이했는데 그래도 중반 이후에 밀고 나오면서 원하는 대로 풀어냈다"라면서 "상위권이
"야스오가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 '드레드' 이진혁의 그라가스가 죽기 직전에 술통 폭발을 썼고 상대가 공중에 뜨면서 파고 든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조선제일검'이라고 불리는 야스오 플레이의 공을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에게 돌렸다. 손우현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킹존 드래곤 X와의 3세트에서 야스오로 맹활약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2대1 승리를 지켜냈다. 아프리카의 승리는 극적이었다. 킬 스코어를 5대0까지 벌리면서 쉽게 끝낼 것 같았던 아프리카는 킹존에게 추격을
"결승전까지 막힘없이 쭉쭉 나아갈 것 같고, 요즘 내가 폼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만 한것 같다."이벤트전에서 승리한 긱스타의 유로헬이 정규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유로헬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2019 시즌1 사이퍼즈 1대1 최강자 이벤트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유로헬은 "현우철과 김용태에게 이긴적이 없어서 경기 내에서 저 둘을 만나면 언젠가 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송인혁이 김용태를 잡아주고 미러전에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카를로스와 로라스가 나온 컷이 컸다"라고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다음은 유로헬과의 일문일답.Q 지난주에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면 승강전이다'라는 이야기만 나왔다. 승강전은 상상도 하기 싫기에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멸망전'에 임한 각오가 결연했음을 전했다. 강명구가 속한 한화생명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6연패에서 벗어났다. 강명구는 "이번 경기가 사실상의 멸망전이었는데 이겨서 다행"이라며 "경기장에 오기 전부터 오늘 패한다면 무조건 승강전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도
2019-07-26
"절벽에 매달려 있는 심정이었지만 한 단계 올라왔다."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장 권상윤이 6연패를 끊은 소감을 전했다. 권상윤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애쉬로 맹활약하면서 2대0 승리를 확정지었다. 권상윤은 "6연패를 당하고 있었기에 절벽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진에어 그린윙스를 끊어내면서 한 숨 돌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가 2세트에 블리츠 크랭크와 제드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권상윤은 "'천고' 최현우가 제드 장인이어서 금지하려고도 했는데 하지 않았더니
"죽더라도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고 공격적이면서도 위협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카르마로 무려 7번(기록상 7번이지만 한 번은 상대 본진에 다이브를 한 것이었기에 장하권은 6번이라고 했다)이나 죽음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은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뒀고 매치에서도 2대1로 승리했다. 장하권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몇 번을 죽더라도 그 죽음이 의미가 있으면 된다"라면서도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도 죽지
공격이 최상의 방어라는 사실을 잘 증명한 경기엿다.웁스크루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단체전 경기에서 반시계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따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웁스크루 양인용은 "그냥 추억 삼아서 나왔는데 어쩌다 보니 본선에 나갔고 어쩌다 보니 4강에 가게 돼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이왕 이렇게 된 것 좋은 경기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너무 얼떨떨하다. 솔직히 이길 줄 몰랐다. 대회 경험도 없고 직장인이기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우리가 이길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기게 돼 정말 기분이 좋았다
"아칼리가 하향되면서 솔로 랭크에서도 쓰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그래고 결정적인 순간에 꺼내 쓸 정도는 된다."'아칼리의 달인'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펼쳤던 담원 게이밍의 '쇼메이커' 허수가 애정을 표현했다. 허수는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MVP를 싹쓸이하며 공동 1위에 올라갔다. 허수는 "1세트에서 불리하다가 역전승을 하면서 쉽게 이길 것 같았는데 2세트에서 '캐니언' 김건부가 상대 팀 유미에게 내셔 남작을 빼앗기면서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기에 3세트에서 승리하면서 단독 1위
"아직 6위라 갈 길이 멀다. 남은 경기 최대한 다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SK텔레콤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SKT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아직 6위라 갈 길이 멀다"며 "남은 경기 최대한 다 이기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박진성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되게 중요한 경기여서 긴장 아닌 긴장을 했다.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다행이다. Q 연승을 하며 최하위에서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기분은 어떤가.A 5연패 때는
2019-07-25
"'너구리' 장하권 선수가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다. 나도 그렇게 나만의 플레이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그리핀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꺾고 3연패를 벗어났다. LCK 무대에서 첫 승리를 따낸 그리핀의 신예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은 "계속 실력을 쌓고 경기에 나와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는 게 목표"라며 "'너구리' 장하권 선수처럼 나만의 플레이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다음은 최현준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L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에서 아쉽게 6위로 밀려나며 영국행 티켓을 놓쳤던 디토네이터가 페이즈2에서는 3위로 당당하게 MET 아시아 시리즈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페이즈2 4주차 첫 경기에서 15위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지난 시즌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모습이었지만 빠른 회복력으로 다음 경기에서는 디토네이터 특유의 날카로운 외곽 운영을 선보이며 다시금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MET 아시아 시리즈를 앞두고 디토네이터의 '히카리' 김동환은 실리도 중요하지만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미라마와 에란겔에서 중국의 비시 게이밍, 17게이밍과 랜드마크가 겹치기
DPG EVGA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5주차까지 12위에 머무르며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6주차 1일차 경기 2라운드에서 12킬을 챙기며 1위를 차지했고 3, 4라운드에서 연달아 1위에 올라 70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단박에 5위까지 치고 올라갔고 마지막 경기서 28점을 추가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극적으로 4위에 이름을 올린 DPG EVGA에게는 축하와 함께 실력보다는 운으로 MET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했다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세간의 평가에 대해 DPG EVGA의 '수팍' 이준한과 '언더' 박성찬은 "운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도 우리가 준비된 상황이
2019-07-24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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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DRX-젠지, 승자전 넘지 못하고 발로란트 최종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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