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룰러' 박재혁 "그리핀 꺾고 눈물이 핑 돌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31421565600161b78bb5825211045166174.jpg&nmt=27)
그러나 그들의 저력은 조금 늦게 발휘될 뿐이었습니다. 젠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경기에서 '어나더 레벨'로 불렸던 그리핀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승리 직후 박재혁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누구보다 마음 고생이 심했던 '룰러' 박재혁. 승리 후 눈물이 날 뻔 했다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