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별시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16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eG 전국 결선서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울시 233점을 받아 185점의 경상북도를 큰 점수 차로 제쳤다. 울산광역시는 17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07년 KeG 초대 우승을 차지했던 서울은 2010년, 2016년, 2017년, 2022년에 이어 이번에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울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서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가 대표로 나선 부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FC 온라인서는 이석호가 3위를 차지한 서울은 브롤스타즈 부문서는 '래온갇고십다'가 충청남도 '더스크'를 3대0으
2025-08-17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휘찬' 정휘찬이 처음으로 우승해봐서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서울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 아카데미는 17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전서 부산 대표로 출전한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미드 라이너 '휘찬' 정휘찬은 "많은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처음 해봐서 실감 안 난다"라며 "경기하면서 저희 팀 실력이 계속 늘어나는 거 같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뜻깊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피터' 정윤수의 동생인 '휘찬' 정휘찬은 미드
지난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로 데뷔한 '로컨' 이동욱이 주목받은 건 ESC 에버 시절인 2015년이었다. 이동욱은 케스파컵에서 CJ 엔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독일 쾰른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서도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며 다시 한번 정상을 경험했다. 2016년 LCK 서머 승격강등전서는 팀이 스베누 코리아를 꺾고 LCK 입성에 힘을 보탠 이동욱은 2017시즌을 앞두고 중국행을 선택했다.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이동욱은 2년 동안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이후 TES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이동욱은 다시 징동 게이밍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카나비' 서진혁(현 TES)과 함께 20
젠지e스포츠가 e스포츠 월드컵(EWC) 펍지: 배틀그라운드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젠지는 16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펍지 부문 그랜드 파이널서 86포인트를 얻어 93포인트의 트위스티드 마인즈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클럽 챔피언십 포인트 210점과 함께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 1,700만 원)를 획득했다. 그룹 스테이지서 69점을 얻어 16개 팀 중 14위로 통과한 젠지는 그랜드파이널 매치1서 T1과 ROC e스포츠를 제치고 치킨을 뜯는 데 성공했다. 이후 매치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0위로 첫 날을 마친 젠지는 두 번째 날 경기서 꾸준하게 상위권
서울특별시가 인천광역시를 꺾고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4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16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eG 1일차 LoL 부문 8강전서 인천을 2대0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인 서울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AS) 챔피언십서 T1 루키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게임 코치 아카데미(GCA)가 나선 울산을 2대0으로 꺾은 서울은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의 인천마저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은 DN 프릭스 아카데미의 경상북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새롭게 종목에 채택된 브롤스타즈
◆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 농심 레드포스 1대2 kt 롤스터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kt 롤스터3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kt 롤스터가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 kt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농심을 2대0으로 제압했다. 6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12승 14패(-5)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9연패 늪에 빠졌다. 다만 3라운드부터 이어졌던 세트 17연패를 끊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1세트 초반 강가 싸움서 '덕담' 서대길의 시비르가 2킬을 기록한 kt는 계속된 교전서 '지우' 정지우의 아펠리오스를 끊었다. 아타칸을 먹은
2025-08-16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충청북도 제천서 개막됐다. 신정현 해설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우승 후보로 kt 롤스터 아카데미를 꼽았다. KeG는 2007년 프로 이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현장에서 Co-Streamer(공동 스트리머)로 참가 중인 신정현 해설은 16일 제천체육관에서 인터뷰를 갖고 "요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쪽에서 유망주 풀이 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아직은 LoL에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 그런 열정을 보니까 방송하는 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충청북도 제천서 개막됐다.KeG는 16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이틀 간의 전국 결선 열전에 들어갔다. KeG는 2007년 프로 이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개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재환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제천시에는 김창규 시장과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제천시·단양군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재환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개회사에서 "e스포츠는 명실상부한 전 세계서 인기 있는 스포
한화생명e스포츠에 승리를 거둔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2위로 올라서는 것에 대해 욕심을 드러냈다.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18승 8패(+20)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2위 한화생명e스포츠(18승 7패, +22)에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불리한 상황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해 준 덕분에 불리한 순간을 역전하고 승리까지 이어졌다. 다시 한번 만족하고 있다"고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승리 요인에 대해 선수들이
2025-08-15
◆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 한화생명e스포츠 0대2 T1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특유의 서커스를 펼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승리를 거뒀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18승 8패(+20)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2위 한화생명e스포츠(18승 7패, +22)에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T1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중반까지 한화생명의 화력에 고전한 T1은 27분 미드 한 타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다. 이어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T1은 글로벌 골드 격차도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이번 주 열릴 예정인 T1과 젠지e스포츠와의 2연전에 대해 반등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시즌 18승 6패(+22)로 레전드 그룹 2위를 유지했다.최우제는 "승리해서 좋다. 결과적으로 만족한다"라며 "경기력만 놓고 보면 실수 등이 많이 나왔다. 그 와중에 임기응변을 잘한 거 같다. 반은 좋고 반은 아쉽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현 메타에서는 교전을 이기고 지는 것이 승패에 엄청 중요하다'고 한 그는 레전드 그룹에서 강팀과 연전을 치르고 있는 것에 대해선
◆ LCK 4라운드 라이즈 그룹 ▶ 디플러스 기아 2대0 DRX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DRX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DRX 디플러스 기아가 난타전 끝에 DRX를 꺾고 라이즈 그룹 선두와 함께 15승 고지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라이즈 그룹 경기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15승 10패(+8)를 기록했고, DRX는 시즌 18패(7승)째를 당했다. 1세트 중반까지 DRX와 난타전을 펼친 디플러스 기아는 '테디' 박진성의 시비르를 막지 못하고 고전했다. 40분 화학 공학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이어진 전투서 '리치' 이재원의 그웬에게 2킬을 허용했다. 미
2025-08-14
"경기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했다."농심 레드포스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경기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농심은 2019년부터 이어진 젠지 전 연패가 '24'로 늘어났다. 또 3라운드 세트 14연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10승 15패(-11).박승진 감독은 "경기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했다"라며 "좀 돼야 할 것들이 안 됐다보니 게임이 성립 안 됐다. 처참하게 진 이유를 굳이 따지자면 이대로는 안 될 거 같으니까 '내가 해야지'라는 선수들이 마음이 게임을 처참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패배 이유를 설명했다. 연패 중인 농심의 다음 상대는 kt 롤스터다. 박승진 감독
◆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 젠지e스포츠 2대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 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 젠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경기서 농심을 2대0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기록한 젠지는 시즌 24승 1패(+41)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3라운드 전패와 함께 2019년부터 이어진 젠지 전 연패가 '24'로 늘어났다. 이번 시즌 3라운드부터 세트 14연패를 기록한 농심은 시즌 10승 15패(-11)로 레전드 그룹 최하위를 면치 못햇다. 젠지가 26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젠지는 1세트 초반 농심에 퍼블을 내줬지만, 10분 상대 탑 다이브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5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전반기 플레이오프를 23일부터 양일 간 퍼펙트PC클럽(대전 유성)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전국 이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일상 속 이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건전한 이스포츠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풀뿌리 이스포츠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월 22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총 55번의 대회가 열렸으며, 작년보다 109명 증가한 969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플레이오프는 매년 전, 후반기 1회씩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시설별 대회에서 선
kt 롤스터를 꺾고 LCK 첫 700승(세트 기준) 고지에 오른 T1 '페이커' 이상혁이 대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17승 8패(+18)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3라운드 들어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1승 14패(-8)이상혁은 경기 후 글로벌 분석 데스크 인터뷰서 "뭔가 잊을만하면 기록이 세워지고 있다"라며 "잊고 있다가 기록을 세우면 '오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대기록을 수립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혁은 게임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질문에
T1 '케리아' 류민석이 LCK 최초 700승(세트 기준) 기록을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언급했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17승 8패(+18)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3라운드 들어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1승 14패(-8)이날 5번째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류민석은 "깔끔하게 좋은 경기가 나와서 만족한다"라며 "전체적으로 컨디션도 괜찮았다. 인게임에서도 여러 가지 이득을 많이 봤다. 운이 좋았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오늘뿐만 아니라 최근 폼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끼고 있다"며 "더불어
'페이커' 세팅
얼떨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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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 "이번 주 젠지-T1 2연전, 반등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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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펼친 T1, 한화생명e스포츠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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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신정현 해설, "'피터' 동생있는 kt.A LoL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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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레전드 그룹 2위 욕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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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농심 꺾고 길었던 6연패 탈출...농심 9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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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KeG, 충북 제천서 개막... 이틀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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