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바론 그룹에 희망을 준 거 같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좋고 바론 그룹에 승점 1점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2세트 모두 초반에 좋은 출발이었다. 교전력도 좋았다. 한두 번 정도 중요한 오브젝트 싸움서 사건이 생기면서 버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최 감독은 다
2025-01-23
'업셋'은 없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를 거뒀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 1세트 공허유충 근처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뽀삐가 '지우' 정지후의 카이사를 잡은 한화생명은 탑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자야가 상대 2명을 제압했다. 바텀과 공허유충 전투서도 '바이퍼'가 활약한 한화생명은 경기 18분 만에 농심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탑 칼날부리서 벌어진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은 한화생명은 탐식의 아타칸 전투서 대
LCK 컵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젠지e스포츠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이날 승리로 5명이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첫 승을 거둔 OK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젠지를 꺾은 최우범 감독은 "진짜 잘하는 젠지를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지난 경기서 패했지만 저희가 고칠 것만 고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연습 과정서 제가 봤을 때 젠지가 잘하는 팀은 맞는데 어느 정도 삐걱거린다는 생각도
OK 저축은행 브리온에게 덜미를 잡힌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주도권을 갖고 있던 2세트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젠지 김정수 감독은 "1세트는 아타칸을 내주면서 경기가 많이 기울었고 2세트는 저희가 상대 미드 2차 포탑을 밀었고 양 사이드 다 주도권이 있었는데 굴리지 못했고 계속 탑에서 대치하는 시간이 길었던 게 아쉬웠다"며 이날 경기를 복기했다. 1세트는 딱히 피드백을 하지 않았다고 한 김 감독은 "상대 돌진 조합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자세한 건 연습실 가서할
OK저축은행 브리온이 LCK 컵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젠지e스포츠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첫 승을 거둔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미드 2대1 상황서 '클로저' 이주현의 오로라가 '캐니언' 김건부의 자이라를 퍼블로 잡은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놓치 않았다. 경기 21분 탑 칼날부리서 벌어진 전투서 '룰러' 박재혁의 진을 막지 못하며 4명이 죽은 OK저축은행 브리온은 난타전 끝에 경기 45분 탑 정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을 떠나 리젝트 사령탑을 맡은 '바이칼' 김선묵 감독이 팀 합류 이유로 탑 라이너 '키나츠' 에노모트 유토를 언급했다. 리젝트는 펍지 모바일, 발로란트, 스트리트 파이터, 에이펙스 레전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포캣몬 유니트 등을 보유한 종합 게임단이며 이번에 LoL 팀을 새롭게 창단했다.리젝트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벌어질 예정인 LJL 첫 번째 시즌인 LJL 포지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서 통과하면 30일부터 열릴 예정인 본선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아카데미, 버닝 코어 토야마, V3 e스포츠 등과 대결하게 된다. 리젝트는 LJL 포지 예선을 앞두고 로스터를 발표했다. SHG, 센고쿠 게이밍
LCK 컵서 2승 고지에 오른 DRX '유칼' 손우현이 팀원들의 건강이 안 좋은 상황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DRX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 2주차 경기서 DN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DRX는 장로 그룹서 2승 1패를 기록했다.대회 두 번째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유칼' 손우현은 "'테디' (박)진성이 형이 독감으로 못 나오는 상황서 다른 멤버들도 건강이 안 좋았다. 이런 상황에서 승리를 챙겨와 기분이 좋다"며 "목이 아픈 팀원이 있지만 이날 승리로 치료가 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POM' 수상을 예상했는지에 관해선 "사일러스를 잘 키워준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1주차를 마치고 2주차를 앞두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대회가 치러지는 가운데, 다양한 챔피언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다.22일 LCK 컵이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로 2주차 일정을 시작한다.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한 LCK 10개 팀이 본격적으로 첫선을 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이런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역시 주목받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해 현재 LCK 컵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지금까지 LCK 컵에서는 10번 사용되며 가장 많이 선택받은 챔피언인 암베사부터 1번 선택된 야스오, 브랜드 등 총
2025-01-22
썬더 토크 게이밍(TT)이 야스오를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TT가 22일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스플릿 1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 대 1로 제압했다. TT는 첫 번째 세트서 패하며 어렵게 시리즈를 시작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세트 스코어를 뒤집었고, 특히 네 번째 세트에서는 송경진이 야스오로 활약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첫 번째 세트에서 TT는 초반 잡은 유리한 구도를 굳히지 못하고 교전력에서 밀리며 패했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2세트를 맞은 TT는 라인 스와프를 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상대 제이스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의도대로 경기를 풀어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2주차를 맞는다. 현재 장로 그룹이 기선 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2주차에 접어들면서 그룹 대결의 전체적인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LCK 컵은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그룹 대항전으로 먼저 치러진다. 바론 그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DN 프릭스, BNK 피어엑스,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속해있다. 이에 맞서는 장로 그룹은 젠지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룹 대결에서는 같은 조 팀들은 맞붙지 않고 상대 조 팀들과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더 많은 승수를 쌓은 그룹이 승리 그룹이 된다. 팀당 5경기를 치르기에 총 25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1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홈페이지에 2024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해가 갈수록 늘어났지만, 작년에는 여러 해에 걸쳐 e스포츠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된 사항이었던 게임단의 만성적인 적자뿐만 아니라 종목사의 재정적 어려움마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게임단의 수익성 악화게임단의 경우 2023년 투자 금액은 1,115, 5억 원으로 2020년 528.6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크지 않고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T1의 경우 2023년 3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4% 증가했지만 비용 또한 24.1% 증가한 448억 원으로 집계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운영하는 에이디e스포
DRX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입원했다. 2군에서 콜업된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당분간 1군 주전으로 출전하게 됐다. DRX는 21일 SNS에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당분간 LCKCL에는 '얼라이브' 노진욱 코치가, LCK에는 '레이지필'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레이지필'은 지난 LCK 컵 개막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지난주 LCK와 LCKCL을 오가며 경기에 나섰던 '레이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JDG)에 합류한 '페이즈' 김수환이 LPL에 와서 배워보고 싶어서 이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JDG는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2025 LPL 스테이지1 B조 경기서 울트라 프라임을 3대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김수환은 1세트서 직스로 8킬 6어시스트, 2세트는 징크스로 9킬 1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3세트 합계 22킬 2데스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수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JDG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묻자 "LPL을 자주 챙겨봤고 한 번 와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실력적으로 잘해지고 싶어서 오게 됐다"며 LPL 입단 계기를 설명했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떤 T1 '케리아' 류민석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얻은 점을 묻자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낮과 밤이 바뀌고 똑같은 패턴으로 계속 살다보니 시간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훈련소에 있을 때는 시간이 느리게 갔는데 '아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다. 원래 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신규 시즌을 맞아 새롭게 생긴 오브젝트인 아타칸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2025년 LoL 새로운 시즌에는 포탑, 미니언 변경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신규 오브젝트인 아타칸이었다. 아타칸은 14분 이후에 탑과 바텀 중 더 많은 교전이 발생했던 쪽에 두 개의 벽이 생기며 등장을 예고하고 20분에 등장한다. 아타칸의 종류는 2가지다. 게임 내 챔피언 피해량과 처치 횟수에 따라, 많은 교전이 발생했으면 '파멸의 아타칸'이 등장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탐식의 아타칸'이 등장한다.파멸의 아타칸을 사냥한 팀에게는 모든 에픽 몬스터의 보상을 25% 증가시
2025-01-21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JDG)에 새롭게 둥지를 튼 '페이즈' 김수환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데뷔전서 맹활약했다. 김수환의 JDG가 20일 진행된 2025 LPL 스플릿 1 B조 경기에서 울트라 프라임(UP)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JDG는 올해 첫 LPL 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연말에 열렸던 데마시아컵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JDG였지만, 본격적인 시즌 시작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LPL 데뷔전을 치른 김수환이 있었다.김수환은 지난 2023년 젠지 소속으로 처음 1군에 데뷔했다. 젠지 2군에서 뛰면 LCK 챌린저스 리그(CL)서 존재감을 뽐냈던 그는 2023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노아' 오현택과 '준' 윤세준의 호흡은 팀을 옮겨서도 여전했다. 한국인 바텀 듀오의 힘을 기반으로 자이언트X가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3연승을 질주 중이다.2025 LEC 윈터 스플릿 1주 차가 한국 시각으로 21일 새벽 마무리됐다. 10팀이 각 3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1위는 자이언트X다. 자이언트X는 유일하게 3연승을 내달리며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윈터, 스프링, 서머서 좀처럼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과 비교해 봤을 때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자이언트X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큰 변화를 줬다. 기존 멤버 중에서는 미드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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