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2군서 활동하던 탑 라이너 '루스터' 신윤환이 유럽 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쉽e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루스터' 신윤환이 LEC 팀 BDS와 구두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한화생명 3군 팀인 한화생명 아카데미서 데뷔한 신윤환은 2022년 2군으로 승격돼 LCKCL서 활동했다. 캐리형 탑 라이너로 평가받는 신윤환은 현재 진행 중인 LCKCL 1~2라운드서는 20승 26패 KDA 3.6을 기록했다. 신윤환은 현재 LCKCL서 최고의 탑 라이너로 평가받고 있지만 1군에는 '제우스' 최우제가 있다. 매체에 따르면 팀 BDS는 매드 라이온즈(현 모비스타 코이) 출신인 '체이시' 김동현을 테스트했다. 또한 농심 레드포스 출신이자 현재 미
2025-06-17
지난 'FSL 스프링'이 젠지의 '원더08' 고원재의 챔피언 등극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원재는 지난 14일 개최된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의 '오펠' 강준호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두 선수의 대진이 결정됐을 때부터 '최강의 창' 대 '최고의 방패'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동안 고원재는 경기 초반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도 뒤로 갈수록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득점을 쏟아부으며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강준호는 토너먼트 스테이지 내내 적은 점수 차이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상대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주지 않는 '철벽 방어'를 선보였기 때문.이러한
2025-06-16
DRX '레샤' 신문섭이 15일(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CEO 2025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레샤' 신문섭은 지난 5월 개최된 콤보 브레이커(COMBO BREAKER) 2025에 이어 이번 CEO 2025까지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최초 캡콤프로투어 프리미어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신문섭은 조별예선 전승으로 8강에 진출, 승자조 8강과 4강에서 각각 중국의 'Zhen' 과 한국의 'NL' 심건을 꺾고 그랜드파이널에 올랐다. 그는 그랜드파이널 첫 세트를 내주며 시작했지만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CEO 2025 스트리트파이터6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신문섭은 지난 3월 열린 캡콤컵 11에서 3위에 오르며 오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제주도교육청, 제주 SK FC와 함께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이하 2025 NCC in 제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넥슨 챔피언스 컵은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각 권역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1위 팀이 모여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제주 권역의 예선전은 올해 신설된 고등부 축구대회 '2025 NCC in 제주 H'로 진행되며, 이와 함께 중등부 축구대회를 통합한 'NCC in 제주 M'도 운영한다.넥슨은 지난 6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와 대
MSI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LCK 역사상 가장 많은 MSI 출전 경험을 갖고 있는 T1이 올 6월부터 7월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MSI에 나란히 참가한다.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광역시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 결과 젠지가 1번 시드, T1이 2번 시드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 정규 시즌 전승의 젠지, 리버스 스윕으로 1번 시드 획득2025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18전 전승을 달린 젠지가 13일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선발전 3라운드에서 1, 2세트를 상대에게 내줬지만 3, 4, 5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리버스 스윕
LCK 2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내가 하기 나름이다. 충분히 노력하면 절반 이상은 우승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상혁은 "이번 MSI도 LCK를 대표해서 나간 만큼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4연속 MSI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서 만나고 싶은 팀을 묻자 "최근에 해외 경기를 많이 못 챙겨봤다. 다른 팀이 어떤 상태인지 지금은 잘
그웬, 암베사, 크산테로 플레이하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된 '도란' 최현준이 팀에 합류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최현준은 "저는 다른 선수에 비해 MSI 진출 횟수도 적다. 갔을 때는 성적이 아쉬워서 연이 없을 거 같았다"라며 "이렇게 진출해서 너무 기분 좋다. 이왕 나가는 거 좋은 성적 내서 돌아오겠다"며 진출에 기쁨을 표했다. 최현준가 젠지e스포츠 시절이었던 2023년 LCK 스프링 결승전서
2025-06-15
매치 7연패 중이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4년 연속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은 승패는 신경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김정균 감독은 "일하면서 매치 승패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연습하는 과정서 최선을 다했고 경기력도 좋아지고 있어서 오늘 경기는 여유롭게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사전 인터뷰서 여유를 강조했던 김정균 감독이다. 그는 "연습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
4년 연속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연속 진출 기록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우승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케리아' 류민석은 "4년 연속 진출해서 기쁘다. 하지만 우승을 한 번도 못 해 봤다. 사실 우승 아니면 나가는 거에 대한 기록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에는 곡 우승하고 싶다. 지금까지 3년 동안 MSI에 나가면서 다른 대회와 차별화가 있다고 느낀 점은 대회 기간과 준비하는 시간이 짧다는
T1에게 패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에 실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패인에 관해 "교전력 문제가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T1에 0대3으로 완패했다. 한화생명은 T1 전 매치 8연승에 실패했고 MSI 진출도 좌절됐다. 최인규 감독은 "젠지전을 패했을 때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 교전력이라고 말했다"라며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요인들도 있겠지만 오늘 가장 크게 보였던 부분은 교전에서 계속해서 손해 보면서 젠지전 패인이 수정되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패해 많이 아쉽다"며 0대3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 '로드 투 MSI' 최종전▶ 한화생명e스포츠 0대3 T1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큰 경기의 T1은 강했다. 매치 7연패에 빠져있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압도했다. T1은 2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벌어질 예정인 캐나다 밴쿠버 티켓을 따냈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세트 초반 '오너' 문현준의 오공이 오브젝트를 스틸한 T1은 11분 바텀 정글 싸움서 '피넛' 한왕호의 바이를
T1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 최종전을 치르는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집중력 잃지 않고 승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최종전서 T1을 상대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2번 시드로 MSI에 진출하게 된다. 최인규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서 "T1이 다 전제에 오면 집중력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는 3, 4, 5세트를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서는 뒤로 갈수록 집중력 잃지 않고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T1 '오너' 문현준의 플레이에 대한 질문에는 "'오너' 문현준 선수가 워
"오늘 경기 후회없이 했으면 한다. 부담 갖는 거보다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해 '도란'스러운 경기력이 나왔으면 한다."T1이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을 상대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2번 시드로 MSI에 진출하게 된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서 kt 롤스터와의 4라운드 경기 후 하루 동안 어떻게 준비했는지 질문에 "어제 경기가 끝난 뒤 회의하면서 어떻게 할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MSI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 감독은 '제우스' 최우제를 어떻게 견제할 건지에 관해선 "한화생명은 '제우스' 최우제 선수뿐만 아니라 나머지
LCK와 LPL서 6번 결승전에 오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7번째 도전인 LPL 스플릿2서 감격의 첫 우승을 따냈다. 데뷔 8년 만에 처음이다. 2016년 중국 팀서 데뷔한 '타잔' 이승용은 2017년 그리핀서 데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승과는 연이 없었다. LCK서만 3번 결승전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1시즌을 앞두고 리닝 게이밍(LNG)으로 이적한 이승용은 2023년 8월 LPL 서머 결승전에 올랐다. 하지만 징동 게이밍(JDG)에 2대3으로 패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한 이승용은 2024 LPL 서머 결승전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0대3으로 패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를 꺾고 '로드 투 MSI' 최종전으로 향한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2 시드를 놓고 대결한다. '페이커' 이상혁은 "오늘 승리에 머물러있을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4라운드 kt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15일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MSI 2번 시드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아직 저희가 MSI에 올라간 것이 아니다.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상대가 남아있다"라며 "오늘 승리에 머물러 있을 시간은 없다.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한화생명과의 경기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상혁은 오늘 개인
kt 롤스터를 꺾고 '로드 투 MSI' 최종전에 진출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M)을 받은 '도란' 최현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4라운드 kt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15일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MSI 2번 시드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오늘 다 마무리하겠다. 이제 재정비를 잘해서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1세트 패배 이후 선수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했는지 질문에는 "MSI 선발전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었다고 생각한
풀 세트 접전 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앞으로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약속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T1 '오펠' 강준호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젠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른 팀들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였는데 제 힘으로 그 평가를 깨서 기쁘다"라고 말한 고원재는 결승전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강준호 선수가 승부차기를 잘 한다는 것을 알기에 2세트에 승부차기까지 경기가 흘러갔을 때 힘들었다"라고 꼽았다.이어 5세트의 코인 토스가 강준호 쪽으로 넘어가면서 표정
2025-06-14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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