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한중 친선전을 5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8년 만에 선보이는 국가 교류 대항전인 이번 한중 친선전은 한국 대표팀 세피로스(Sephiroth)와 중국 대표팀 글로리어스 다이너스티(Glorious Dynasty)의 5 대 5 좀비 점령전 대결로 펼쳐진다. 경기는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며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세피로스는 지난 2월 진행된 대운동회 윈터 캠퍼스에서 우승해 출전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세피로스는 지난해 8월 진행된 대운동회 그랑프리에 이어 2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2025-07-04
◆ MSI 브래킷 스테이지 3일차▶ 모비스타 코이 1대3 BLG1세트 모비스타 코이 패 vs 승 BLG2세트 모비스타 코이 승 vs 패 BLG3세트 모비스타 코이 패 vs 승 BLG4세트 모비스타 코이 패 vs 승 BLG빌리빌리 게이밍(BLG)이 모비스타 코이를 상대로 MSI서 첫 승을 신고했다. BLG는 4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모비스타 코이를 3대1로 제압했다. 승자 2라운드 향한 BLG는 T1과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승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BLG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공허유충 전투서 '나이트'의 오로라가 상대 2명을 잡은 BLG는 미드 2대1 상황서 '베이촨'의 판테온이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는 호주서 LoL 해설자 일을 시작했다. 2015년 LCK 글로벌해설자로 합류한 그는 2019년까지 일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 많은 국제 대회서 활동했다. 2018년 부산서 열린 롤드컵 kt 롤스터와 인빅터스 게이밍(IG)의 전설적인 백도어 경기를 중계했다. 이후 LCK를 더나 100씨브즈에 합류한 그는 지난 2022년 11월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했다. 지금은 대표 겸 CGO(chief growth officer)를 겸임하고 있다. '파파스미시'가 합류한 이후 플라이퀘스트는 바뀌었다. '쿼드' 송수형을 발전시켰고, 유망주였던 '마쑤' 파하드 압둘말렉을 1군으로 빨리 콜업했는데 '대박'을 터
2012년 1월 LoL 인비테이셔널부터 시작된 LCK는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강산이 한 번 변했다. 6년 뒤에는 20주년을 맞는다. 많은 게임이 홍보를 위해 e스포츠를 선택했지만 생각했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철수한 걸 감안하면 LCK는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LCK도 고민은 있다. 바로 '지속성'이다. ◆ 줄어드는 LoL 유망주들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올해 6월 2주 차 PC방 점유율서 34.38%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FC 온라인의 10.17%보다 3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e스포츠 관계자들은 LoL을 하는 나이대가 중장년층으로 바뀌면서 유망주 배출이 쉽지 않은 구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LoL 게임
2025-07-03
플라이퀘스트를 꺾은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AL은 3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LTA 스플릿2 북미 우승 팀인 플라이퀘스트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AL은 5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이겨서 다행이다. 하지만 경기력이 원했던 만큼 나온 게 아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많은 팀이 AL을 고평가하고 있다는 질문에 그는 "부담감보다는 우리가 연습을 실전처럼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R▶ 애니원즈 레전드 3대1 플라이퀘스트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플라이퀘스트 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가 플라이퀘스트를 제압했다. AL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LTA 스플릿2 북미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서 대패한 AL은 2세트 초반 '플랑드레'의 요릭이 '브위포'의 모데카이저를 솔로 킬로 잡았다. 11분 바텀 전투서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역전패한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는 상대의 라인 스왑을 예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G2는 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한스사마'는 경기 후 인터뷰서 "가장 아쉬운 점은 상대가 라인 스왑을 한 뒤 많이 돌아다닌다는 걸 예상하지 못했다는 거다. 그거 때문에 저희가 주도권을 많이 빼앗겼다"며 "젠지의 라인 스왑을 보면서 저희가 크게 뒤처진다는 걸 느꼈다. 우리의 준비 부족이라고 할 수 있을 거다. 젠지가 이 점을 활용할 거라는 건 예상하지 못했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2025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지역 리그를 5개로 통합했다. 한국 LCK, 중국 LPL, 미주 LTA, 유럽 LE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LCP로 나눴다. 거품을 빼고 리그 순환 구조를 탄탄하게 하겠다는 걸로 읽힌다. 그렇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갖고 있는 전 세계 게임단들을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 中 LPL 주목하는 건 '선수 카드' 지난해까지 17개 팀으로 리그를 진행하던 LPL은 레어 아톰이 해체하면서 16개 팀으로 대회가 열리고 있다. 현재 LPL의 메인 후원사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서도 후원사로 나서고 있다. 나이키와 최초로 의류 후원을 했던 LPL은 계약이 끝난 뒤 리닝(李
2025-07-02
G2 e스포츠를 꺾고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승전보를 울린 '룰러' 박재혁이 바텀 라인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듀로' 주민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젠지는 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 실수에 대해 "확실히 무대 적응이 필요헀다. 얼어있기도 했고 조합상으로도 초반에 유리하게 굴렸어야 했다"라며 "계속 톱니바퀴가 잘 안 맞았다"며 1세트 패배에 이야기했다. 그는 서포터 '듀로' 주민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R▶젠지 e스포츠 3대1 G2 e스포츠 1세트 젠지 e스포츠 패 vs 승 G2 e스포츠 2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G2 e스포츠 3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G2 e스포츠 4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G2 e스포츠 젠지 e스포츠가 G2 e스포츠를 꺾고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승전보를 울렸다. 젠지는 2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 초반 바텀 포탑 다이브 때 '한스사마'의 세나를 퍼블
경기 전 G2 e스포츠 단장인 '로메인' 로맹 비쟈과의 내기서 진 GAM e스포츠 게임단 주인 'TK' 앤서니 응우옌은 팀 유니폼이 아닌 G2 유니폼을 입고 들어왔다. '내기에 져서 G2 유니폼을 입었을 뿐"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인터뷰에 들어간 그는 아쉬웠던 부분을 묻자 '결단력'이라고 강조했다. 'TK' 앤서니 응우옌은 MSI 플레이-인 최종전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오늘 약간 실연한 거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감사한 부분이 많다"면서 "새로운 지역인 LCP를 대표해서 MSI에 와서 좋은 팀들과 경쟁했다. 오늘 탈락했지만 e스포츠의 아이콘인 G2를 상대로 5세트까지 접전을 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쉽게도 승리할 기
14년 진행된 LCK는 전 세계 리그 중 최고다. 전 세계 팬들이 LCK를 주목한다. LoL을 좋아하는 해외 팬들이 한국으로 관광왔을 때 무조건 들리는 곳은 롤파크다. LCK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영어권 지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중 베트남 시장은 LCK 수요에 폭발적이다. LCK와 함께 팀들도 변화하고 있다. T1,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는 지난해와 올해 지역 연고제 경기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 홈 스탠드와 홈 커밍 데이를 개최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 도약 원하는 LCK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강조한 것은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 도약'이다. 한국에서 벗어나 전
2025-07-01
2025년 첫 번째 서든어택 최강을 결정짓기 위한 8개 팀의 치열한 대결을 빛낸 것은 두 차례의 '역전 드라마'였다.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서 악마가 핀프에 세트 스코어 3대2 승리를 거두며 8주 동안의 치열한 대결이 막을 내렸다.악마는 이번 시즌 고정맵인 듀오릭을 3대6으로 내준 뒤 자신들이 선택했던 시티캣에서의 2세트도 상대의 막판 추격에 5대5 동점을 허용한 뒤 화력에서 밀리며 골든 라운드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한 세트만 더 내준다면 우승의 꿈이 멀어지는 상황, 이들은 위축되는 대신 더욱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반격을 시작했다.3보급 창고 맵을 무대로 한 3세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국제사이버대학교 K-e스포츠학과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7일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처장과 국제사이버대학교 K-e스포츠학과 변성철 학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 개발, 교류 및 지원, 대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추천인 입학 시 장학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협회 김철학 사무처장은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사이버대학교와 협
14년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시즌이 두 개의 그룹으로 분리 운영되는 3~5라운드가 오는 7월 23일부터 막을 올린다.LCK는 내달 23일부터 시작되는 3~5라운드가 라이즈 그룹의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 레전드 그룹의 젠지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결승전은 9월 28일로 결정됐다. ▶ LCK 역사상 첫 분리 운영2012년 첫 발을 뗀 LCK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던 기간도 있었으나 정규 시즌에 참가하는 팀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눈 적은 없었다. 1~2라운드를 소화한 결과 레전드 그룹에는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가 편성됐고 라이즈 그룹에는 디플러스 기아, BNK 피어엑스,
2년 만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도란' 최현준이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에 욕심을 드러냈다. 최현준은 MSI 출국 전 인터뷰서 "이번 MSI에 진출하고 싶었다. 벤쿠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가게 돼서 너무 좋다"라며 "좋은 환경서 경기 잘 치르겠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최현준은 벤쿠버라는 도시가 너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다고. 쉬는 날이 있으면 도시 관광이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로드 투 MSI'서 맹활약하며 팀을 MSI로 이끈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 전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경기력이 좋았고 깔끔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날 컨디션이 좋았다고 생각
넥슨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이 젠지e스포츠의 신인 ‘원더08’ 고원재가 로열로더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FSL’만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개편 첫 시즌이자, 프랜차이즈와 개인전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던 이번 시즌은 단순한 리그 성과를 넘어, 팬덤과 함께 기록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발행 콘텐츠 총 2,750만 뷰, 시청 시간 1억 4천만 분 등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한 지표가 ‘FSL’의 흥행을 증명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명, 전 시즌 대비 두 배 증가!이번 ‘2025 FSL 스프링’은 총 누적 시청자 수
2025-06-30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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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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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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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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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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