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쉽지 않은 상대만 있지만 반드시 반전 있는 결말 보여주겠다."농심 레드포스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kt를 3대0으로 제압했다. 2라운드에 올라간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와 대결하게 됐다. '피셔' 이정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경기력 자체를 놓고 보면 초중반까지는 라인 전 등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중후반부터는 잘리고, 잔 실수가 잦았다. 2.5점에서 5점 정도 되는 거 같다"며 승리에도 개인플레이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kt를 3대0으로 꺾은 농심은 kt전 11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이정태는 "5세트는 무조건 갈 거로 예상했다. 이렇게 원사이드
2025-02-15
T1을 꺾고 LCK 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는 조커 픽을 찾아서 다음 경기서도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T1을 3대2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주말 벌어질 예정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하게 됐다. 김건우는 "첫 번째 플레이오프였고 상대가 T1이었다"며 "또 5세트까지 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집중을 끝까지 잘해서 승리해 너무 좋다"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하므로 4, 5세트를 갔을 때 틀어서 밴픽을 하는
2025-02-14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 컵서 탈락한 T1 '오너' 문현준이 단두대 매치서 패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LCK 컵 탈락이 확정됐으며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만나게 됐다. '오너' 문현준은 "전 경기까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오늘도 그 분위기를 이어서 승리했으면 굉장히 좋은 경기였을 거다"라며 "하지만 너무 빨리 온 단두대 매치였고 아쉽게 패해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다. 그래도 얻은 것이 많았던 경기였다. 앞으로 리그 시작할 때 좋은 데이터로 쓰면 좋겠다"며 이날 경
T1을 3대2로 꺾고 LCK 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은 첫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승리를 통해 얻어가는 게 많았다고 평가했다.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T1을 3대2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주말 벌어질 예정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젠지e스포츠를 상대하게 됐다.최인규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한 첫 5전 3선승제였는데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해서 만족스럽다. 저희가 얻어가는 게 많은 경기였다"라며 "오늘 경기서는 저희가 블
2025-02-13
한화생명e스포츠를 넘지 못하고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탈락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LCK 컵 탈락이 확정됐으며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젠지e스포츠를 만나게 됐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라서 제가 준비와 방향성을 잘 잡았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
LCK 컵 플레이오프서 T1과 단두대 매치를 펼치는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상대 정글러와 서포터 견제와 함께 페이스에 말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서 DRX를 2대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바이퍼' 박도현은 "LCK 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조금 경기력과 팀적인 운영서 아쉬웠던 부분이 많이 보였던 경기라고 생각한다"라며 "플레이오프 전까지 잘 보완해서 와야 할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복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쉬웠던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1세트의 경
kt 롤스터를 꺾고 LCK 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밴픽에서 승부수를 띄웠는데 잘 된 거 같다고 밝혔다. 농심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kt를 3대0으로 제압했다. 2라운드에 올라간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젠지e스포츠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박승진 감독은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3대0으로 승리했다. 좋은 승리 같다"라며 "바로 직전까지 15.2 버전으로 연습하다가 15.3으로 들어온 거라 밴픽 단계서 승부수를 좀 띄웠는데 그런 것들이 잘됐다. 더불어 인게임에서 플레이도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밴픽에
2025-02-12
"스크림할 때 허상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kt 롤스터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농심에 0대3으로 패했다. kt는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됐으며 농심 전 11연승 끝에 패배를 당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아무 것도 못하고 진 거 같아 되게 허무하다"며 "LCK 컵이 리그는 아니지만 스크림을 할 때 허상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잘 되든 안 되든 대회 때는 경기력이 아예 다른 양상이라서 스크림 성적은 큰 의미가 없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이렇게 아무 것도 못하고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거 같아 정말 죄송하다"며 "준비 잘해서 정규시즌서는 이런 모습을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3 충격 패를 당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농심에 0대3으로 패했다. kt는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됐으며 농심 전 11연승 끝에 패배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0대3으로 패할 거로 상상하지 않고 왔다"며 "좀 무기력하게 진 거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패인에 대해서는 "스크림에서는 경기력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회서는 그런 모습이 아예 나오지 않는 거 같다"며 "오늘부터 적용된 15.3 패치가 경기력에 중요하게 작용하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10M 공기소총 부문 은메달리스트인 kt 사격단 박하준이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박하준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와 농심 레드포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경기 전 팬 이벤트 부스를 직접 참여했고 치어풀도 직접 제작하며 현장 열기를 즐긴 박하준은 "평소 LoL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티어도 다이아일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같은 소속인 kt 롤스터가 LCK 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꼭 한 번
LTA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이 바뀐 시스템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LCK 컵서 선전한 친정팀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팀 리퀴드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TA 노스 쇼피파이 리벨리온과의 패자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팀 리퀴드는 이어 벌어진 플라이퀘스트와의 3, 4시드 결정전서 패해 4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팀 리퀴드는 오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벌어질 예정인 LTA 플레이오프서 LTA 사우스 1번 시드인 이수루스 에스트랄을 상대할 예정이다. 이수루스 에스트랄에는 과거 리브 샌드박스
2025-02-11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DRX '쏭' 김상수 감독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운영적인 부분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패한 DRX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LCK 컵 플레이-인 라스트 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6시드를 놓고 맞붙게 됐다. 김상수 감독은 "아쉽게 패했지만 이전 한화생명 전과 다르게 발전되고 저희가 어느 정도 개선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저희가 유리했을 때 이길만한 분기점이 있었는데 조합을 못 살리고 운영적인 부분서 부
2025-02-08
LCK 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상대가 누구든 간에 후회가 안 남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서 농심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경기서 패한 농심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최종 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의 패자와 6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T1 김정균 감독은 "다양한 픽으로 승리하게 돼 얻은 게 많은 날이었다"며 "경기서 아쉬운 점은 없고 좋았던 부분은 2세트 경우 엘리스와 파이크가 나와서 킬, 난전이 굉장히 많이 나왔
T1에게 패해 LCK 컵 플레이-인 최종 라운드로 내려간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이 상대 벽이 높았다고 밝혔다.농심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서 T1에 0대2로 완패했다. 경기서 패한 농심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최종 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의 패자와 6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농심 박승진 감독은 "방향성은 준비한 대로 잘 나온 거 같다. 하지만 아직 T1이라는 벽이 높았다. 깔끔하게 패한 거 같아 좀 아쉽다"라며 "1, 2세트 조금 원하는 대로 나온 거 같은데 1세트는 초반에 사고가 연달아 나면서 많이 기운 상태로 게임을 시작했다. 2세트는 서로 난타전이었는
DN 프릭스를 꺾고 LCK 컵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DRX '리치' 이재원이 팀적으로 제 역할을 다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DRX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컵 플레이-인 1라운드서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DRX는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3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리치' 이재원은 경기 후 인터뷰서 "DN 프릭스를 상대로 처음으로 2대0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 팀적으로 제 역할을 다한 거 같아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라며 "'테디' 박진성이가 다시 돌아오면서 운영적으로 바뀐 부분이 많고 바텀 라인전도 강해졌다. 밴픽적으로 이득을 많이 가져간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2025-02-07
DN 프릭스를 꺾고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로 향한 DRX '쏭' 김상수 감독이 퇴원 이후 복귀한 '테디' 박진성의 습득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DRX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컵 플레이-인 1라운드서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DRX는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3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김상수 감독은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진출해 기쁘다. 무엇보다도 이전 경기보다 나아졌고, 개선하거나 잘했으면 하는 점들이 보였다는 경기라서 좋았다"라며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연습하면서 챔피언 구도와 조합의 이해도, 그러면서 설계되는 인베이드 과정에서의 라인 스왑들을 잘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로 향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다음 상대인 T1의 바텀 라인을 경계했다. 농심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컵 플레이-인 1라운드서 OK 저축은행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농심은 8일 벌어질 예정인 2라운드서 T1을 상대하게 됐다.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 기분 좋다"라며 "저희와 OK 저축은행의 툴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상대는 '클로저' 이주현 선수 중심으로 사이드 운영을 좋아하는데 저희는 '킹겐' 황성훈 중심으로 조합을 많이 기용했다. 그런 차이점을 생각하면서 밴픽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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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의 아쉬움 "'피어리스' 방향성 잘 잡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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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vs 한화생명 LCK 컵,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9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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