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도란' 최현준이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에 욕심을 드러냈다. 최현준은 MSI 출국 전 인터뷰서 "이번 MSI에 진출하고 싶었다. 벤쿠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가게 돼서 너무 좋다"라며 "좋은 환경서 경기 잘 치르겠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최현준은 벤쿠버라는 도시가 너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다고. 쉬는 날이 있으면 도시 관광이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로드 투 MSI'서 맹활약하며 팀을 MSI로 이끈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 전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경기력이 좋았고 깔끔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날 컨디션이 좋았다고 생각
2025-07-01
플라이퀘스트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의 MSI 소망은 LCK와 LPL 팀을 잡는 것이다. '부시오'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에셋데이서 LCK와 LPL 팀들을 이겨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부시오'는 인터뷰서 "일단 기분이 좋다. LTA 북아메리카서 진출한 유일한 팀이다. 그러므로 이번 MSI가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LCK와 LPL 팀을 상대로 겨룰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에는 그 팀을 이겨보고 싶다. 지난해 롤드컵서 젠지e스포츠를 이길 뻔했다. 그 기회를 잘 잡아서 이번에는 꼭 승리하고 싶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LTA서 최고라
2025-06-30
"MSI서 뛸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한 거 같다."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은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에셋데이서 MSI서 뛸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 거 같다고 밝혔다. 송수형은 "지금 걸어가는 길들이 꿈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MSI서 뛸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한 거 같다"며 대회 진출에 만족감을 표했다. 송수형이 속한 플라이퀘스트는 LTA 스플릿2 북아메리카 결승전서 클라우드 나인을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사실 정말 위험했다. 진짜 거의 다 졌고 내 플레이도 이상했다"라며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상대 미드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홍큐' 차이밍훙이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상대 가능성이 높은 T1 '페이커' 이상혁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홍큐'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에셋데이서 '페이커' 이상혁과의 대결 가능성에 대해 "경험이 많고 강력한 선수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홍큐'는 MSI 참가 소감을 묻자 "진출해서 너무 기쁘다. 새로운 대회이고 도전이다"며 기쁨을 표했다. '홍큐'가 속한 CTBC는 올해 LCP 킥오프 퀄리파잉 시리즈와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서 정상에 오르며 '1황' 체제를 구축했다.그는 "우리 팀의 호흡이 너무 좋다. 또 팀
G2 e스포츠를 꺾고 MSI 브래킷 스테이지로 향한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이 젠지e스포츠와는 늦게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BLG는 29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승자전서 G2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패한 G2는 최종전으로 내려가 GAM e스포츠와 남은 한 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된다. '빈' 천쩌빈은 경기 후 인터뷰서 "1패 없이 다음 스테이지에 진출해서 기쁘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잘해서 이런 성적을 거둔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G2와의 역대 전적서 4대0으로 벌리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선 "G2보다 우리가 경기력서 한 수 위다. G2가 (
2025-06-29
결승 진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패패승승승'으로 우승까지 차지한 악마 팀 선수들이 서로에 대한 신뢰와 함께 다음 시즌에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28일 서울시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에서 악마가 핀프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우승 소감으로 "우승 경력이 서로 다르지만 다들 활약하며 우승해 기쁘다"라고 말한 리더 문학준은 한 차례 졌던 핀프를 상대로 불안함이 없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난 경기서 지면서 잘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저희가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경기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라고 답했다.결승전 MVP로 선정된 스나
2025-06-28
브라질 퓨리아에 풀 세트 승리를 거둔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상대 퓨리아에 대해 이번 대회서 얼마나 많이 나아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G2는 28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개막전서 LTA 스플릿2 남아메리카 우승팀인 브라질 퓨리아를 3대2로 제압했다.'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서 기쁘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 포텐셜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며 "오늘 어떤 부분서 잘못됐는지 피드백 시간을 가져야할 거 같다"며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국제무대를 안한지 오래되면 좀 따로 노는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MSI 플레이-인 승자전에 진출했다. '엘크' 자오자하오는 MSI에 참가하는 LPL 팀 중 BLG 경기력이 강력하다는 평가를 한 T1 '케리아' 류민석에게 고맙다고 했다. BLG는 28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2경기 GAM 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BLG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전서 G2 e스포츠와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GAM은 패자전서 퓨리아를 상대할 예정이다.'엘크' 자오자하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3대0 승리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제 돌아가서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가장 먼저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으면
GAM e스포츠를 꺾고 MSI 플레이-인 승자전에 진출한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이 인게임, 게임 밖에서도 진지해지고 싶다고 강조했다. BLG는 28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2경기 GAM 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천쩌빈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서 '장난스러움은 없고 이제 진지해질 시간'이라고 했다. 그는 경기 후 무대 인터뷰서 이 대답에 대한 의미에 대해 "게임 안과 밖에서 진지해지고 싶다"라며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우승팀 젠지e스포츠, T1, LPL 우승 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중 복수하고 싶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를 위해 캐나다 벤쿠버로 떠난 T1 '케리아' 류민석이 "우승에만 신경 쓰다보니 플레이가 위축됐다. 이번에는 그런 걸 최대한 없애고 즐기면서 하겠다"고 밝혔다.T1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MSI가 열리는 캐나다 벤쿠버로 떠났다.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2번 시드를 획득한 T1은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류민석은 "예전 MSI에 갔던 거에 비해 좋은 거 같다. 즐기고 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며 "'로드 투 MSI'가 끝난 뒤 5~6월에 휴가가 거의 없었다. 개인 정비 시간을 보내고 팀 촬영하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경계되는 팀을 묻자 "참가 팀 중 대부분이 늘
2025-06-2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최대한 마지막까지 남고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우승에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T1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MSI가 열리는 캐나다 벤쿠버로 떠났다.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2번 시드를 획득한 T1은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김정균 감독은 출국 현장서 진행된 인터뷰서 "이번에도 최대한 마지막까지 남고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로드 투 MSI'가 끝난 뒤 조금 시간이 있었다. 최소한 휴식을 취하고 바로 MSI로 떠나게 된 거 같다"며 출국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회서 경계되는 팀에 대해선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와 2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특정 팀 경계보다는 스스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T1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MSI가 열리는 캐나다 벤쿠버로 떠났다.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2번 시드를 획득한 T1은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이상혁은 출국 전 인터뷰서 "일단 기대가 된다. 이번에 MSI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지만 이렇게 진출하게 됐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오겠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벤쿠버는 한국과 16시간 차이가 난다. 이상혁은 시차 적응에 관해 "캐나다 시간으로 오늘부터 준비하고 있다"며
"G2 e스포츠는 경기하면서 자신감 쌓아 올리는 팀이다."'브로큰 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는 27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에셋 데이서 플레이-인부터 시작하는 것에 대해 팀으로서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G2 e스포츠는 유럽 LEC 스프링 결승전서 모비스타 코이에 패하면서 2번 시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G2는 플레이-인서 LTA 스플릿2 사우스 우승 팀인 브라질 퓨이라와 대결한다. '브로큰 블레이드'는 "플레이-인부터 시작이 도움이 될 거 같다. LEC 결승전서 패해 플레이-인으로 왔지만, 우리는 기세를 갖고 MSI를 시작할 거다"라며 "G2라는 팀은 항상 경기
서든어택 레전드들이 대거 포진한 악마가 강호 디바인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서 맹활약한 김성진은 자신들에게 한 차례 패배를 안겼던 결승 상대 핀프에게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김성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디바인과의 최종 진출전에서 3대2로 승리한 뒤 현장 인터뷰를 통해 "2세트까지 내준 뒤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둬 너무 기쁘다.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며 "지난주 핀프에게 지고 사흘 잠을 못 잤다. 실수했던 순간이 계속 떠올랐다. 핀프에게 한 번 졌으니 결승에서 이기고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다음은 김성진
2025-06-21
LCK 2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내가 하기 나름이다. 충분히 노력하면 절반 이상은 우승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상혁은 "이번 MSI도 LCK를 대표해서 나간 만큼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4연속 MSI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서 만나고 싶은 팀을 묻자 "최근에 해외 경기를 많이 못 챙겨봤다. 다른 팀이 어떤 상태인지 지금은 잘
2025-06-16
그웬, 암베사, 크산테로 플레이하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된 '도란' 최현준이 팀에 합류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최현준은 "저는 다른 선수에 비해 MSI 진출 횟수도 적다. 갔을 때는 성적이 아쉬워서 연이 없을 거 같았다"라며 "이렇게 진출해서 너무 기분 좋다. 이왕 나가는 거 좋은 성적 내서 돌아오겠다"며 진출에 기쁨을 표했다. 최현준가 젠지e스포츠 시절이었던 2023년 LCK 스프링 결승전서
2025-06-15
매치 7연패 중이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4년 연속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은 승패는 신경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김정균 감독은 "일하면서 매치 승패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연습하는 과정서 최선을 다했고 경기력도 좋아지고 있어서 오늘 경기는 여유롭게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사전 인터뷰서 여유를 강조했던 김정균 감독이다. 그는 "연습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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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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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MSI 뛰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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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홍큐', "'페이커'와의 대결? 빨리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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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기로에 선 LCK①] 14주년 LCK, 매년 따라다니는 위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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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빈' 천쩌빈, "MSI서 젠지와는 늦게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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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북미 CFS 베테랑 ‘페이머스’, “내 도전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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