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처음 나온 대회에서 이겨서 기쁘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서 '잘했다'라고 칭찬해주셔서 더 좋았다."ESC 729에서 미드 라이너를 맡고 있느 '일루젼' 조성빈이 개막일부터 두 세트 MVP를 따내면서 MVP 포인트 단독 1위에 올랐다. ESC 729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개막일 3경기에서 게임오버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팀은 어렵게 승리했지만 조성빈은 매 세트 강력한 화력을 담당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승리한 1, 3세트에서 MVP를 수상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개막일에 첫 승을 해서 좋고 MVP 싹쓸이해서 좋다. 특히 부모님이
2018-10-22
MVP 루나 김경준이 가능성만을 보고 받아준 MVP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팀이 해산 된 뒤 MVP가 선수들의 가능성만을 보고 팀으로 받아줘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MVP 루나(전 BSG)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4주차 B조 경기에서 36점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김경준은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결과는 좋았다. 할머니를 잃은 슬픔과 전 소속팀 BSG가 해산된 뒤 어렵게 새로운 팀을 구한 뒤 경기에 출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이날 승리의 주역 김경준은 "팀이 데뷔하는 날 승리
"올해 KCC를 다녀왔는데 8강에서 중국 팀 e스타 프로에게 패했다. 그 이후로 게임 오버에서 나와서 액토즈 스타즈 골드로 왔는데 점점 호흡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액토즈 스타즈 골드의 미드 라이너 '미드하트' 신동준이 "킹존 드래곤X를 경쟁 상대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액토즈 스타즈 골드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개막일 2경기에서 MVP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신동준은 2018년 KC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면서 국제 대회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에 킹존과 함께 8강까지 올라갔지만 중국 팀에게 먼저 패했고 4강에서는 킹존이 패하는 것을 보면서
"스타크래프트2, 도타2, 펜타스톰 등 여러 종목을 거치면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왕자영요로 다시 도전하는데 이번에는 꼭 성과를 내고 싶다."킹존 드래곤X 왕자영요 팀의 사이드를 맡고 있는 '호러' 김효종은 여러 게임을 거쳤다. 스타크래프트2로 시작해 도타2도 경험했고 펜타스톰으로 도전장을 던졌다가 왕자영요로 건너왔다. 이름은 알렸지만 이렇다 할 우승 경력이 없어 아쉬움을 샀던 김효종은 이번에는 달라지겠다고 이를 악 물었다. 김효종이 속한 킹존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개막일 첫 경기에서 락스 피닉스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우승
G2 e스포츠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와디드' 김배인에게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무대다. 슬픔이나 비극이 아닌 기쁨을 만끽하는 날들의 연속이다. 유럽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어렵사리 한국행 비행기를 탄 G2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터키 팀인 슈퍼매시브에게 일격을 당하기도 했고 2라운드에서는 남미 팀인 인피니티 e스포츠를 맞아 매 세트 끌려가다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시원하게 이긴 적이 없는 G2는 16강에서 탈락할 확률이 높은 약팀으로 분류됐다.16강도 마찬가지로 고난의 연속이었다. A조에 속한 G2는 1라운드에서 아프
프나틱의 CGO(Chief Gaming Officer)인 패트릭 새터몬(Patric sattermon)은 인터뷰 내내 약간 흥분한 상태였다. 그도 그럴 것이 프나틱이 2015년 이후 3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에 다시 올라가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2016년 부진하면서 롤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했고 2017년에도 도전장을 던졌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던 프나틱은 올해 4강에 복귀하면서 재도약했다. 패트릭은 "2015년 롤드컵 4강에서 한국 팀에게 패하고 나서 눈물을 흘렸는데 오늘은 그 때 이상으로 기쁘지만 일단 눈물은 참고 있다"라면서 "언젠가는 눈물을 흘리겠지만 가급적이면 인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나서 눈물을 흘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을 생각도 있었지만 나를 증명하고 싶었고 결승까지 올라왔다."'매시아' 김정우가 KSL 시즌1 우승자인 김성현을 3대2로 제압하고 1,000여 일만에 메이저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우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6 4강 A조에서 김성현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김정우는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으려고 했는데 진정한 나의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를 악물고 연습했다"라면서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내가 어떤 선수인지 팬들에게 조금은 보여드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승전 상대로 누
2018-10-21
예선을 통과한 두 팀이 어뷰징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이미 예선을 탈락했던 정재영이 천금같은 기회를 잘 살려 결국 EACC 태극마크를 다는데 성공했다.메소드는 2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정재영과 신보석의 맹활약에 힘입어 퍼스트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정재영은 "게임은 연구할수록 실력이 달리진다"며 "지금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중이고 완성되면 예전 실력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Q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합류했다. A 우리 3명이 함께 올라가서 기쁘다. 셋이 엄청 친한데 같은 팀을 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고 싸움을 택한 것이 최고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의 코치를 맡고 있는 '래피드스타' 정민성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4강에 진출하 소감을 전했다. 정 코치가 이끌던 C9은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4강에 진출했다. 정 코치는 "2011년 롤드컵 원년을 제외하고 북미는 한 번도 롤드컵 4강에 오른 적이 있는데 우리가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라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8강까지 어려운 과제들이 많았는데 너무나 잘 수행해준 선수들과 고생하신 복한규 감독님께 공을
"이번 롤드컵을 지배하고 있는 메타가 전투 중심의 운영인데, 중국이 워낙 싸움을 잘하다 보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한국 지도자들이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운영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수하다 보니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인빅터스 게이밍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수 코치가 중국이 올해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IG는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한국 1번 시드인 kt 롤스터를 3대2로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 2016년 삼성 갤럭시를 롤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2017년에는 롱주 게이밍(현 킹존 드래곤X)를 8강까지 끌어 올렸던 김 코치는 2018년
2018-10-20
볼리션이 아마추어로는 최초로 EACC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볼리션은 20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애플만 두 번 꺾고 토탈과 함께 대표팀 유니포을 입게 됐다. 볼리션 유정훈은 "긴장을 정말 많이 해서 아직도 손이 떨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 리그에 도전할 예정이고 이번 EACC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한번 일으켜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Q EACC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기분이 어떤가.A 게임으로 무언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프리시즌에 참가했는데예선에서 떨어졌다.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었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무언가 결
kt 롤스터가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북미 대표 리퀴드가 에드워드 게이밍을 꺾어준 덕에 C조 1위를 지켜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t는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에서 EDG에게 패하면서 순위 결정전을 치러야 할 위기에 처했지만 리퀴드가 EDG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덕에 5승1패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마타' 조세형은 kt가 EDG에게 패했을 때 그리고 리퀴드가 EDG를 잡았을 때의 팀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리퀴드 덕에 조1위를 지켜낸 기분과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8강을 앞둔 조세형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
2018-10-19
"한두열이 승자전에서 나를 만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나도 한두열을 만나는 편이 낫다."KSL 시즌1에서 4강에 올랐던 프로토스 정윤종이 한두열과의 승자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ㄷ. 정윤종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A조 2경기 이재호와의 대결에서 다양한 해법을 들고 나와 3대1로 승리하고 승자전에 올랐다. 1세트에서 개스 러시도 하고 전진 게이트 전략까지 시도하면서 이재호를 완파한 정윤종은 "2인용 맵에서 테란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후반에 이기기 어려워서 작전을 걸었는데 둘 다 통해서 쉽게 이겼다"라고 말했다.
2018-10-18
"김성대의 움직임에 맞추기 보다는 내가 먼저 주도권을 가지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한두열이 오늘 막을 올린 KSL 시즌2 개막전에서 가장 먼저 웃었다. 그 비결은 바로 선공이었다. 한두열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A조 김성대와의 대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한두열은 "오늘 오면서 김성대에게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왔는데 아쉬운 세트가 몇 번 나오면서 주도권을 잃을 뻔했다"라면서 "3세트에서 패하고 난 뒤에 내가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이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해설자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던 박준효가 이번에는 선수로 변신에 성공하며 엄청난 포스를 뿜어냈다.박준효가 이끈 토탈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원창연이 이끄는 프리시즌 준우승팀 퍼스트를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 볼리션을 제압하며 한국대표 유니폼을 입을 첫번째 팀이 됐다. 박준효는 "사실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출전했는데 이렇게 본선까지 올라가게 돼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해설자로만 참여했던 EACC에 선수로 참여하게 됐다. A 돌고 돌아온 것 같다. 아시안컵에서 선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의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이 kt를 잡고도 조1위를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예찬이 속한 EDG는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의 4연승을 끊어내며 순위 결정전을 만들어낼 기회를 잡았지만 북미 대표 리퀴드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4승2패 조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오랜만에 고국에 와 즐겁다는 이예찬은 어머니가 매 경기에 직접 와서 응원해 줘 힘이 난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습니다. 또한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난 뒤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살짝 들려줬는데요. 이예찬의 8강 진출 이야기, 지
"지난 MSI에서 우리 아버지가 로얄 네버 기브업의 'Uzi' 지안지하오와 사진을 찍었다. 우승자와 사진을 찍고 싶어 하셨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내가 우승자가 되어 아버지가 나와 사진을 찍도록 만들겠다."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특이하면서도 특별한 각오를 밝혔다.빈테르가 속한 프나틱은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을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8강 대진 추첨 결과 프나틱의 상대는 중국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으로 정해지면서 빈테르는 이예찬과 중단에서 대결해야 한다. 빈테르는 "인빅터스
2018-10-17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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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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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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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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