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6강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선수가 연이어 대회를 마치며 예측불허의 8강이 펼쳐질 전망이다.먼저 eK리그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두 라이벌인 kt 롤스터의 곽준혁과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16강 첫날 강원FC의 장재근을 상대한 곽준혁은 풀 세트 접전 끝에 무너졌다. 1라운드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공격력을 드러내며 반등한 바 있기에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장재근을 넘지 못했다. 특히, 장재근의 경우에는 16위 턱걸이로 개인전에 합류했던 만큼 그 충격이 더 컸다.최호석은 kt의 박찬화에 덜미를 잡혔다. 물론 박찬화 역시 지난해 시즌 2 당시 우승
2024-06-10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에 등극한 젠지e스포츠가 8월 서울에서 열릴 챔피언스를 정조준했다.젠지가 24일(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 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팀 헤레틱스를 3 대 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열린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우승을 놓쳤던 젠지는 이번에는 다시 잡은 기회를 잘 살리며 한국 팀 최초로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라키아' 김종민은 "힘들었던 시절들이 다 지나간 것 같다. 저에겐 인생의 굴곡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결국엔 높은 위치에 섰다"며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WH게이밍의 이원주가 8강 진출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이원주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이태경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원주는 "첫 경기는 2점 차로 끌려가기도 했고, 두 번째 경기는 2점 차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재역전했다. 승부가 너무 짜릿해서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짜릿한 승리에 더해 플레이오프 경쟁 중인 대전의 선수를 탈락시켰다는 점에서 이날 승리는 더욱 의미 있었다. 이원주는 "대진표 같은 라인에 저와 (김)선우 형이 모두 대전 선수를 만났는데, 다 이겨서 꼭 8강
2024-06-08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16강▶대전하나시티즌 이태경 0 대 2 WH게이밍 이원주1세트 이태경 2 대 3 이원주2세트 이태경 3 대 4 이원주WH게이밍의 이원주가 1라운드 선수 순위 1위 이태경을 꺾고 8강에 올랐다.이원주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이태경을 2 대 0으로 꺾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빛난 경기였다. 1, 2세트 모두 난타전을 펼친 끝에 이원주가 1라운드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던 이태경을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1세트에서 이원주는 경기 초반 셰우첸코를 활용해 가까운 포스트를 노리는 상대의 절묘한 슛에 첫 실점했다. 곧바로 포를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8강 상대인 kt 롤스터 박찬화에게 선전포고했다.광동이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젠지e스포츠의 윤창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앞서 (최)호석이가 이길 줄 알고 마음 편하게 임하려고 했다. 그런데 호석이가 지면서 화가 났는데, 그래서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싶다"는 말로 경기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먼저 경기에 나섰던 최호석은 박찬화에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강준호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사실 경기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다"며 "그런데 2세트 70분부터
광동 프릭스 강준호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젠지 윤창근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쳤다.강준호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6강 1경기 3대2, 2경기를 1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광동 프릭스 강준호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젠지 윤창근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쳤다.강준호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6강 1경기를 3대2로 승리하고 주먹을 쥐었다.
광동 프릭스 강준호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젠지 윤창근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쳤다.강준호가 선취골을 넣고 주먹을 쥐어보였다.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16강▶젠지e스포츠 윤창근 0 대 2 광동 프릭스 강준호1세트 윤창근 2 대 3 강준호2세트 윤창근 0 대 1 강준호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젠지e스포츠의 윤창근을 격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강준호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윤창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강준호 특유의 단단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빛났다. 빈틈없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윤창근을 2 대 0으로 꺾은 강준호는 kt 롤스터 박찬화가 기다리고 있는 8강에 진출했다.1세트에 나선 강준호는 특유의 밸런스 잡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단단한 수비를
난적 최호석을 꺾고 8강에 오른 kt 롤스터 박찬화가 개인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찬화는 "자력으로 팀전 플레이오프에 꼭 가고 싶었는데, 형들은 그런 게 부담될 거니까 져도 괜찮으니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편하게 했다"며 "또, 라이벌 광동의 에이스를 잡아서 기쁨이 두 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7일 곽준혁이 16강에서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찬화는 "사실 저는 (곽)준혁이
KT 롤스터 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쳤다.박찬화는 1경기 1대0, 2경기는 2대0으로 승리하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8강에 진출했다. 박찬화가 곽준혁과 손뼉을 맞췄다.
KT 롤스터 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쳤다.박찬화는 1경기 1대0, 2경기는 2대0으로 승리하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8강에 진출했다. 박찬화가 8강행 세리머니를 했다.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16강▶광동 프릭스 최호석 0 대 2 kt 롤스터 박찬화1세트 최호석 0 대 1 박찬화2세트 최호석 0 대 2박찬화kt 롤스터 박찬화가 우승 후보 최호석을 탈락시키고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다.kt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함께 16강에 올랐던 곽준혁이 전날 탈락한 상황에서 팀을 위해 반드시 박찬화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박찬화는 강호 최호석을 맞아 빈틈없는 경기력을 뽐내며 2 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1세트 초반 박찬화는 최
KT 롤스터 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친다.박찬화가 승리를 다짐하며 두 손을 모았다.
KT 롤스터 박찬화(왼쪽 두 번째)와 광동 프릭스 최호석이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친다.
광동 프릭스 최호석(가운데)이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KT 롤스터 박찬화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친다.
KT 롤스터 박찬화(왼쪽 두 번째)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친다.박찬화의 ek리그 챔피언십 개인전 8강 진출을 위해 동료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연습을 도왔다.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1
'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2
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3
'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4
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5
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6
[FSL] '찬' 박찬화, '뿔제비' 김경식과의 난타전서 승리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