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과 LCS 팀 리퀴드의 대결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28일 대전에서 시작된다.
T1은 전 세계에서 MSI에 가장 많이 출전한 팀이다. 2015년 MSI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LCK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과 2017년에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T1은 2022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MSI에서 준우승, 2023년과 2024년에는 3위, 2025년에는 젠지와 결승에서 만나 2대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MSI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후 T1은 지난 8년 동안 MSI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T1.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퍼스트 스탠드 우승으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한 LPL을 제외한 4개 지역의 2번 시드가 참가한다. T1은 LCS 대표 팀 리퀴드, LEC 카르민 코프, LCP 리러브 딥 크로스 게이밍 등과 경쟁하며 28일 팀 리퀴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T1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세 팀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MSI 무대에 선 만큼 방심할 수 없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이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4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최종전에서 승리한 한 팀만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