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2 LCK 서머 9주 차 젠지e스포츠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젠지 '피넛' 한왕호가 손을 풀고 있다.
2022-08-10
PSG 탈론이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 서머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PSG 탈론은 지난 7일 마무리 된 PCS 서머 정규시즌서 14승 4패를 기록하며 13승 5패를 기록한 딥 크로스 게이밍을 한 경기 차로 제치고 1위를 확정지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주한' 이주한(현 디알엑스)과 '베이' 박준병과 결별한 PSG 탈론은 FPX에서 활동했던 '고리' 김태우와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 출신인 '버리' 정승환을 영입했다. PSG 탈론은 시즌 후반 프랭크 e스포츠와 J팀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임퓨니티와 중신(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잡아내며 4시즌 연속 1위를 확정 지었다. '네스티' 쉬바오위안, '하나' 천즈하오 등 전 J팀 선수들로 구성된 신생팀
빅토리 파이브(V5)가 TES의 14연승을 저지했다. V5는 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10주 차 최종전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ES의 14연승을 저지한 V5는 시즌 13승 3패(+19), 4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3라운드로 직행했다. 반면 TES는 시즌 2패(13승)째를 당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TES는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데 승리하면 1위로 정규 시즌을 마치게 된다. 1세트 경기 23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둔 V5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그대로 밀고 들어가 경기 26분 만에 TES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 들어간 V5는 '포틱' 양치선의 세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 바텀 전투
손목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후니' 허승훈이 은퇴를 발표했다.허승훈은 10일(한국 시각) 새벽 sns를 통해 "8월5일 부로 부상과 은퇴로 인해 TSM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황에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2015년 프나틱에서 데뷔한 허승훈은 '레인오버' 김의진과 함께 팀을 유럽 LCS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2015년 서머에서 프나틱은 18전 전승을 기록했다.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까지 오른 허승훈은 북미 임모탈스로 이적했다. 이후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한 허승훈은 2017 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팀이 우승하는 데 일
2017년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으로 이끈 '앰비션' 강찬용이 아이 아빠가 된다. 젠지e스포츠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강찬용은 9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2세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명은 '자르반 5세'라고 한다. 지난 2011년 MiG 블레이즈에서 데뷔한 강찬용은 아주부 블레이즈 시절인 201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oL 챔피언스)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다. CJ 엔투스 블레이즈 시절인 2013년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찬용은 삼성 갤럭시로 이적한 뒤 진출한 2017년 롤드컵서 SK텔레콤 T1(현 T1)을 꺾고 정상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2017년 LoL
2022-08-09
kt 롤스터가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t는 9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서머 9주 2일 차 경기서 농심과의 경기서 51킬이 오가는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kt는 시즌 18승 16패로 3위를 유지했다. 농심은 2연패에 빠지며 kt에게 동률을 허용했다. 경기 중반까지 농심 '실비' 이승복의 바이와 '피에스타' 안현서의 르블랑에게 피해를 입은 kt는 '노아' 오현택의 제리가 아이템을 갖추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바론 싸움서 이득을 챙긴 kt는 경기 37분 탑 블루 싸움서 '피에스타'의 르블랑에게 트리플 킬을 허용했다. 경기 45분 농심에게 장로 드래곤을 내준 kt는 경기 49분 미드
2년 반 만에 정규 리그 1위를 노리고 있는 젠지e스포츠가 최다 세트 득실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9주 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일정을 앞두고 있는 젠지는 남은 두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하게 된다면 정규 리그 1위는 확정 짓게 된다. 이에 더해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세트 득실 +3 이상을 추가하게 되면 역대 LCK 최다 세트 득실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조건은 앞서 말한 것처럼 두 경기 승리와 함께 최소 한 경기를 2대0으로 잡아야 한다. 한 경기를 2대0, 다른 한 경기를 2대1로 잡게 된다면 +3 점을 추가해 세트 득실 +30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새로운 코너 '위클리 승부 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리그 순위, 최근 경기 성적와 함께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2주 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승부 예측은 매주 화요일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선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kt지난 6일 1만 골드를 앞서던 경기를 리브 샌드박스에게 내준 kt는 패배 그 이상의 아픔을 떠안았다. 승리 시 더 높은 순위를 노릴 수 있었지만 패배와 함께 5위에 머물렀고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진출에 대한 난이도 역시
T1이 팬들에게 선수단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T1은 9일 SNS에 "최근 T1 HQ와 선수단 숙소 근처에서 대기하는 팬들이 늘어남에 따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팬 여러분께 안내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선수들이 편하게 생활하고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T1 HQ와 숙소 근처, 롤 파크 주차장 등에서 선수단과의 만남을 위해 대기하는 일을 삼가주길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LCK 서머부터 팬 미팅이 재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중단한 상황. T1은 "특히 경기일 당일에 선수들에게 사진 촬영이나 사인을 요청하는 드으이 행동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를 지망하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5회에서 LCK 팀 소속 아카데미 T1 루키즈의 우승을 차지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5회 차에는 LCK팀 소속 16팀과 아마추어 23개 팀이 참가했다. 4강에는 T1 루키즈, 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러우리, 쉐도우 배틀리카, NS 레드포스 아카데미가 올라, T1 루키즈와 쉐도우 배틀리카가 결승전 대결이 성사됐다.결승전은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T1 루키즈와 오픈토너먼트의 강호 쉐도우 배틀리카가 격돌한 만큼 주목을 받았다. 1세트에서는 T1 루키즈의 정글러 ‘Van’ 김승후가 협곡을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바텀
플레이오프를 앞둔 리그에 새로운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바로 시비르다. 7주 차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무대에 적용된 12.13 패치로 인해 시비르 전성시대가 열렸다. 이번 LCK 서머 내내 바텀 라인이 가장 중요한 라인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 떠오른 시비르에게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많은 팀이 시비르를 꺼내 들어 재미를 보고 있다. 시비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인 정리 능력에 있다. Q 스킬 '부메랑 검'과 W 스킬 '튕기는 부메랑'을 활용해 빠르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은 시비르의 짧은 사거리인 500을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리그 최후의 싸움이 시작된다. 2022 LCK 서머 9주 차 경기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3위부터 6위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칠 전망이다.지난 8주차의 마지막 경기에서 디알엑스가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이 가려졌다. 젠지와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티켓을 손에 넣었고 리브 샌드박스와 담원 기아, kt 롤스터와 디알엑스가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kt-디알엑스 맞대결 '결정적'플레이오프 참가팀이 결정됐
'유칼' 손우현과 '호야' 윤용호를 영입한 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던 썬더 토크 게이밍(TT)에 빨간불이 켜졌다. TT는 8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10주 차 경기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6승 8패(-6)를 기록한 TT는 플레이오프 끝자락인 10위 비리비리 게이밍(BLG, 7승 9패)을 밀어내는 데 실패했다. 울트라 프라임(3승 11패), 레어 아톰(3승 11패)과 경기를 남겨둔 TT는 모두 승리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1패만 하더라도 탈락이 확정된다. '유칼' 손우현이 분전했지만 RNG의 후반 뒷심을 넘지 못했다. 1세트 경기 22분 몰래 바론을 허용한 TT는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담원 기아와 젠지e스포츠가 T1에 이어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서머 9주 1일 차 경기서 담원 기아는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3연패서 벗어났다. 젠지e스포츠는 kt 롤스터에게 패했지만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담원 기아와 젠지는 시즌 20승 13패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프레딧과의 경기서 아트록스, 오공, 벡스, 아펠리오스, 브라움을 조합한 담원 기아는 전 라인서 프레딧을 압도하며 경기 26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젠지는 오른, 뽀삐, 아지르, 아펠리오스, 라칸으로 kt를 상대했다. 초반 '팡수' 이광수의 오공과 '캐슬' 조현성의 카밀을 막는 데 실패
LCK 서머 마지막 주 경기서 해설자들의 본방사수 추천 경기가 모두 달랐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팀들끼리 펼치는 모든 경기가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중계진인 '빛돌' 하광석 해설은 11일 열리는 디알엑스와 kt 롤스터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봄과는 다른 여름을 꿈꾸는 두 팀의 대결은 원거리 딜러인 '에이밍' 김하람과 '데프트' 김혁규의 손에 결과가 달렸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고릴라' 강범현 해설은 13일 열리는 T1과 담원 기아의 대결을 뽑으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확정지은 T1은 경기력이 조금은 아쉬운 상황이고 담원 기아는 팀워크가 살아나고 있어 재미있는 양상이 나올 것"이라고 말
피터 장 전 팀 솔로미드(TSM) 아카데미 감독이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영구 퇴출을 당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피터 장 전 TSM 아카데미 감독에 대한 영구 퇴출을 공식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피터 장은 현재 및 전 TSM 선수 및 직원에 대한 비윤리적인 행동을 가담했으며 선수의 자동차 판매에 대해 보상하지 않았다. 또한 선수 급여의 일부를 본인과 동료들의 계좌로 빼돌렸으며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대출을 권유했다고 한다.세부 내용을 보면 피터 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명의 선수로 급여 25만 달러(한화 3억 2천만 원)을 받았고 선수들은 중국의 기업으로부터 급여의 일부를 보존 받기로 했다. 그렇
지난 한 주 카트리그에는 아마추어에게 발목 잡힌 프로팀과 개인전 C조의 경기가 화제였다. 광동 프릭스는 아마추어인 새비지에게 일격을 당했다. 이어 개인전 C조에서는 이재혁과 유창현이 16강에 진출했지만 최영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우선 지난 6일 펼쳐진 10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는 새비지를 만나 패배했다. 승리만 한다면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무난한 승리를 할 것처럼 보였지만, 이어진 아이템전에서 2승 3패로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 했다.특히 에이스 결정전이 아쉬웠다. 최근 스피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재혁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경기 후반
2025 LCK 1-2라운드 가장 많이 선택한 챔피언은?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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