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GSL에서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전에서 프로토스 주성욱과 7전4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조성주는 GSL 역사상 두 번째로 두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1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을 만나 4대2로 승리하면서 GSL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시즌2에서도 조성주는 프로토스 주성욱을 결승에서 만났고 네 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7년 만에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조성주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토스를 한 번 상대했다. 16강 A조에 속한 조성주는 외국인 프
2018-09-08
8년 만에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폭군' 이제동에게 숙제가 주어졌다. 결승 상대인 김성현이 보여준 2스타포트 전략에 대한 해법을 내놓아야만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프로토스를 주로 꺾으면서 결승까지 올라온 이제동은 테란전을 많이 치르지 않았다. 이번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16강에서 C조에 배치됐던 이제동은 이재호와 두 번 만나 아홉 세트를 치른 것이 테란전의 전부였다. 이재호는 전략적인 플레이보다는 중후반 힘싸움을 선호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이제동의 초반 찌르기가 예리하게 들어가면서 기세를 탔고 테란보다 많은 자원을 확보한 이후에는 디파일러를 쓰면서 힘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김성
2018-09-07
김성현은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STX 소울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유망주들이 주로 뛰는 드림 리그에서 10-11 시즌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고 프로리그에서도 데뷔해서 팀 다승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스타크래프트2로 주종목이 바뀌었고 STX 소울이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은퇴했다. 이후 소닉 스타리그 등 자그만한 대회에 출전하면서 스타1과의 인연을 이어가던 김성현은 2015년 OGN이 중계한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SK텔레콤 출신 테란 최호선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김성현은 여전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3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김성현은 아프리카 스타리
이제동과 김성현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1의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펼친다.이제동과 김성현은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홀에서 열리는 KSL 2018 시즌1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각광을 받았다. 화승 오즈의 간판 선수로 활동하면서 EVER 스타리그 2007, 바투 스타리그, 박카스 스타리그 2009 등 스타리그에서 3회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곰TV MSL 시즌4, 네이트 MSL 2008 등 MSL에서도 두 번이나 정상에 오르면서 스타1 시절 개인 리그에서 가장 우승을 많이 차지한 저그 가운데 한 명으로 기록됐다.
아시안 게임에 처음으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가 화제를 모으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지난 주,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로 진행되는 KSL과 ASL에서는 '폭군' 이제동이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활약을 펼치면서 주인공이 됐다. 이제동은 8월30일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4강에서 프로토스 정윤종을 상대로 4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이제동의 승리를 예상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정윤종이 최근에 열린 ASL 시즌5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KSL에서도 16강과 8강을 거치는 동안 단 두 세트만 내주는 등 최고의 기세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제동은 16강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고 김윤중과 이재호를 연
2018-09-06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크랭크' 최재원이 스타크래프트2 팀 리그 QCL을 개최한다. 최재원은 5일 자신의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QCL을 홍보하면서 스타크래프트2 팬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팬들이 볼 수 없었던 팀 리그를 만들어보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7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최재원의 트위치 채널(twitch.tv/tvcrank)를 통해 진행된다.팀당 3명씩 총 7개 팀이 출전하며 현역으로 활동 중인 국내 스타크래프트2 선수 대부분이 출전한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태자' 윤영서도 정명훈-원이삭과 함께 팀을 꾸려 눈길을 끌고 있다.슬레이어스와 액시옴에서 스타크래프
2018-09-05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it ain't over 'til it's over)"라는 명언을 남겼다. 일곱 시즌 만에 GSL 결승전에 올라간 전태양에게도 이 말은 큰 영향을 줬다. 전태양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4강 B조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와의 4세트에서 전태양은 패색이 짙은 경기를 20분 넘게 끌고 갔다. 초반에 피해를 많이 입었기에 희망이 없을 것 같았지만 의료선 폭탄 드롭을 통해 흔들기에 성공하면서 조금씩 상황을 개선했던 전태양은 알렉스의 본진 연결체를 파괴하면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재경기를 통해 승리한 전태양은 기세를 탔고 5, 6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B조 ▶전태양 4대2 알렉스 선더하프트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1시)2세트 전태양(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3세트 전태양(테, 11시) < 아틀라스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4세트 전태양(테, 7시) 무 < 16비트 > 무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4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16비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5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드림캐처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5시)6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로스트앤파운드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스플라이스 소속 테란 전태양이 팅
◆GSL 2018 시즌3 4강 B조▶전태양 3-2 알렉스 선더하프트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1시)2세트 전태양(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3세트 전태양(테, 11시) < 아틀라스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4세트 전태양(테, 7시) 무 < 16비트 > 무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4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16비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5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드림캐처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5시)스플라이스 소속 테란 전태양이 팅 소속의 프로토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의 올인 러시를 두 번이나 환상적으로 수비해내
◆GSL 2018 시즌3 4강 B조 ▶전태양 2-2 알렉스 선더하프트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1시)2세트 전태양(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3세트 전태양(테, 11시) < 아틀라스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4세트 전태양(테, 7시) 무 < 16비트 > 무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4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16비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무승부로 인해 재경기로 진행된 4세트에서 스플라이스 소속 테란 전태양이 팅 소속의 프로토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를 상대로 의료선 폭탄 드롭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승리했다.전태양은 5일 서울
◆GSL 2018 시즌3 4강 B조 ▶전태양 1-2 알렉스 선더하프트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1시)2세트 전태양(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3세트 전태양(테, 11시) < 아틀라스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4세트 전태양(테, 7시) 무 < 16비트 > 무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스플라이스 소속 테란 전태양이 팅 소속의 프로토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와의 4세트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했지만 상대 연결체를 모두 깬 뒤 자신의 병영을 공격받지 않는 지역으로 보내면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전태양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
◆GSL 2018 시즌3 4강 B조▶전태양 1-2 알렉스 선더하프트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1시)2세트 전태양(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3세트 전태양(테, 11시) < 아틀라스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7시)팅 소속 프로토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스플라이스 소속 테란 전태양을 상대로 확장을 포기한 전진 관문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알렉스 선더하프트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4강 B조 전태양과의 3세트에서 전진 관문에 이은 추적자 압박으로 테란을 몰아 넣은 뒤 차원분광기
◆GSL 2018 시즌3 4강 B조 ▶전태양 1-1 알렉스 선더하프트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1시)2세트 전태양(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시)팅 소속의 프로토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압도적인 자원력을 앞세워 스플라이스 전태양이 견제를 무너뜨리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알렉스 선더하프트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4강 B조 스플라이스 전태양과의 2세트에서 땅거미 지뢰 견제를 막아낸 뒤 확장을 늘렸고 5시와 12시에도 연결체를 가져가면서 병력을 계속 생산해 몰아쳐 승리했다.1세트에 이
◆GSL 2018 시즌3 4강 B조 ▶전태양 1-0 알렉스 선더하프트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알렉스 선더하프트(프, 11시)스플라이스 전태양이 팅 소속의 프로토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와의 1세트에서 전진 건물 작전을 성공시키며 먼저 웃었다.전태양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4강 B조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와의 1세트에서 전진해서 지은 군수공장에서 생산한 화염차를 의료선으로 실어 나르면서 치명타를 입히고 낙승을 거뒀다.전태양은 병영을 전진해서 건설한 뒤 바로 옆에 군수공장까지 지으면서 공격 속도를 앞당겼다. 의료선까지 확보한 전태양은 알렉스의 앞
"지난 GSL 시즌2 결승전에서 조성주에게 0대4로 완패를 당했는데 이번에는 막아보겠다."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이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의 GSL 3연패를 자기 손으로 막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성욱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8강 B조 스플라이스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4강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큰 무대에서 김대엽에게 덜미를 잡혔던 주성욱은 준비했던 1세트에서 패하면서 어렵게 풀어갔지만 4,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다음은 주성욱과의 일문일답.Q 두 시즌 연속 4강에 올라간 소감은.A 김대엽의 프로토스전은 엄청나다는 사
2018-09-02
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이 스플라이스 김대엽을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 4강 티켓을 차지했다. 주성욱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8강 B조 스플라이스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1대2로 뒤처졌지만 4, 5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3대2로 승리했다.김대엽은 1세트에서 한 타이밍 늦게 들어간 예언자가 주성욱의 불사조가 빠진 틈을 파고 들었고 탐사정 7기를 잡아내며 기세를 탔다. 상대의 불사조를 추적자로 잡아내면서 힘을 키운 김대엽은 관문을 대거 늘렸고 사도를 충원했다. 주성욱이 불멸자와 집정관 등 테크 트리가 높은 유닛을 모아 치고 나왔지만 수호 방패를 쓰면서 사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이후 첫 경기여서 부담이 컸지만 내 뜻대로 경기가 풀려서 이길 수 있었다." 아시안 게임 스타2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금메달 획득 이후 첫 경기인 GSL 시즌3 8강전에서 고병재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금메달리스트의 자존심을 세웠다.조성주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8강 A조 PSI스톰 게이밍 고병재와의 대결에서 40분 만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조성주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라면서 "앞으로 GSL 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조성주와의 일문일답.Q 세 시즌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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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승격전 나설 팀 뽑는 '로드 투 어센션' 결승, 9월6일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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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3,000 어시스트 '오너', 앞으로 많은 기록 세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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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농심에 2대1 승...농심 11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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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ASL, 시즌20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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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디플 기아에 이어 두 번째로 LCK 플레이-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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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DRX '원' 이원주, '프로스트' 완파하고 승자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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