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B조▶박령우 1-0 남기웅1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킹스코브 > 남기웅(프, 5시)박령우가 땅굴을 활용한 초중반 흔들기를 성공하면서 남기웅과의 4강에서 먼저 웃었다. 박령우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B조 남기웅과의 1세트에서 저글링 드롭으로 재미를 보자 땅굴벌레를 프로토스의 본진과 앞마당에 뚫으면서 공격을 이어가서 승리했다.박령우는 저글링을 남기웅의 본진으로 계속 밀어 넣으면서 프로토스의 체제를 확인했다. 황혼의뢰를 건설했고 암흑성소까지 가져가는 것을 모두 지켜보면서 저글링 드롭을 준비했다. 배주머니 진화를 완성한
2019-06-15
박령우는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모자람이 없는 선수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신인 시절에는 잠잠했지만 프로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5년말 KeSP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개인 리그에서도 강호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이하 SSL)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 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크로스 파이널 시즌2에서 또 우승했다. 이후 박령우는 꾸준히 개인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GSL에서 코드S 10회 연속 진출한 선수에게 주는 임재덕 상을 받았고 2017년 SSL 시즌2 준우승, 2018년 슈퍼 토너먼트 시즌1 준우승 등을 달성하면서 톱 5 안에 넣어도
"참 많은 결승전을 다녔는데 나 혼자 무대에 오른 적이 없었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큰 무대에서 내 이름을 걸고 결승전을 치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2008년 STX 소울에 드래프트되면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조성호가 자기 이름을 걸고 메이저 개인 리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에서 김도우를 만나 1대3으로 뒤처졌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4대3으로 승리했다.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리그 결승전에 오른 조성호는 "팀 이름을 걸고 프로리그 결승에 서봤고 우승도 해봤지만 개인 리그 결승전은 객석에서 동료들의 경기만 바
2019-06-12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조성호 4대3 김도우1세트 조성호(프, 5시) < 킹스코브 > 승 김도우(프, 11시)2세트 조성호(프, 1시) 승 < 코발트 > 김도우(프, 5시)3세트 조성호(프, 5시) < 선더버드 > 승 김도우(프, 11시) 승4세트 조성호(프, 1시) < 터보크루즈 > 승 김도우(프, 7시) 승5세트 조성호(프, 1시) 승 < 뉴리퍼그넌시 > 김도우(프, 7시)6세트 조성호(프, 5시) 승 < 카이로스정션 > 김도우(프, 11시)7세트 조성호(프, 11시) 승 < 사이버포레스트 > 김도우(프, 5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가 2008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인 리그 결승에 올라갔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김도우 3-3 조성호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2세트 김도우(프, 5시) < 코발트 > 승 조성호(프, 1시)3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선더버드 > 조성호(프, 5시)4세트 김도우(프, 7시) 승 < 터보크루즈 > 조성호(프, 1시)5세트 김도우(프,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조성호(프, 1시)6세트 김도우(프, 11시) < 카이로스정션 > 승 조성호(프, 5시)조성호가 5세트에서 사용하면서 김도우를 흔들었던 전략을 또 다시 꺼내면서 3대3 타이를 만들어냈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 3-2 조성호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2세트 김도우(프, 5시) < 코발트 > 승 조성호(프, 1시)3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선더버드 > 조성호(프, 5시)4세트 김도우(프, 7시) 승 < 터보크루즈 > 조성호(프, 1시)5세트 김도우(프,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조성호(프, 1시)조성호가 초반 러시를 통해 김도우의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하면서 추격했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와의 5세트에서 앞마당을 일찍 가져간 김도우의 약점을 예리하게 파고 들어 승리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김도우 3-1 조성호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2세트 김도우(프, 5시) < 코발트 > 승 조성호(프, 1시)3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선더버드 > 조성호(프, 5시)4세트 김도우(프, 7시) 승 < 터보크루즈 > 조성호(프, 1시)김도우가 광자포를 이어지으며 초반 흔들기에 나선 조성호의 전략을 사전에 파악하며 승리했다.김도우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조성호와의 4세트에서 상대가 광자포를 언덕 아래에 먼저 지은 뒤 자신의 본진으로 이어가려는 전략을 구사하자 핵심 유닛인 탐사정을 끊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 2-1 조성호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2세트 김도우(프, 5시) < 코발트 > 승 조성호(프, 1시)3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선더버드 > 조성호(프, 5시)김도우가 앞마당 연결체를 이른 타이밍에 가져가면서도 조성호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김도우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조성호와의 3세트에서 상대 공격 방법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수비해내면서 승리했다.김도우는 앞마당에 수정탑을 지으면서 연결체를 이른 타이밍에 지었다. 조성호가 뒤늦게 정찰하면서 부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 1-1 조성호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2세트 김도우(프, 5시) < 코발트 > 승 조성호(프, 1시)조성호가 김도우의 불사조 견제에 휘둘렸지만 과감하게 본진 바꾸기를 시도해 성공하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와의 2세트에서 상황이 불리해지자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걸었고 점멸 추적자를 대거 살리면서 역전승을 이뤄냈다.중반까지 분위기는 김도우가 주도했다. 조성호가 관문 2기를 확보한 뒤 사도 2기와 추적자 2기를 생산해 찌르기를 시도하자 김도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 1-0 조성호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김도우가 예언자와 차원분광기를 활용해 집요하게 조성호의 본진과 앞마당을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김도우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조성호와의 1세트에서 한 수 위의 견제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김도우는 6시에 몰래 수정탑을 지었고 우주관문까지 건설했다. 예언자 1기를 생산한 김도우는 첫 예언자로 조성호의 본진에 들어가 탐사정을 6기나 끊어냈다. 조성호가 사도를 사이오닉 이동으로 밀어 넣으면서 차원분광기까지 활용해 견제를 시도했지만
조성호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지 만으로 11년이나 됐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인 2008년 STX 소울에 입단한 이래 스타리그, MSL 등에 출전했지만 개인 리그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 팀 단위 리그인 프로리그에서 신인상과 다승왕을 동시에 휩쓸었지만 종목이 스타크래프트2로 바뀌었고 STX 소울이 해체됐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조성호는 두각을 나타내는 듯했지만 메이저 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다. GSL과 SSL에 꾸준이 출전했지만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입상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2019년 들어 조성호는 GSL에서 두갹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GSL 시즌1에서 조성호는 8강에서 전태양을 3대2로 꺾으면서 처음으로 GSL 4강에 오르는
'프로토스 황제' 정윤종이 두번째 양대 우승자로 거듭났다. 정윤종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4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정윤종은 지난 해 5월에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5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KSL 4강 상대였던 장윤철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스타1 첫 우승을 기록한 정윤종은 2019년에는 KSL에서 프로토스인 변현제를 꺾고 양대 우승에 성공했다. ASL과 KSL로 양대 리그가 개편된 이래 양대 리그 정상에 오른 선수는 김성현이 유일했다. 김성현은 KSL 시즌1에서 이제동을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
2019-06-08
"GSL 시즌2 4강에 프로토스만 4명이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이를 저지했다. 결승전 한 자리에도 꼭 저그라는 종족을 배치시킬테니 기대해 달라.GSL 시즌2가 프로토스의 잔치가 되는 것을 저지한 박령우가 결승에도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도우, 조성호에 이어 남기웅까지 4강에 오르면서 프로토스의 잔치가 될 뻔했지만 저그인 박령우가 올라가면서 프로토스 4명이 대결하는 일은 막았다. 박령우는 "쉽게 이긴 것처럼 보이실 수도 있지만 8강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박령우 3대0 김준호1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선더버드 > 김준호(프, 5시)2세트 박령우(저, 5시) 승 < 카이로스정션 > 김준호(프, 11시)3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킹스코브 > 김준호(프, 5시)'최후의 저그' 박령우가 프로토스 김준호를 완파하면서 4강에 오르는 마지막 다른 종족이 됐다. 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3세트에서 불멸자를 앞세운 프로토스의 타이밍 러시를 맹독충 드롭을 통해 막아내고 4강에 올라간 유일한 프로토스가 아닌 종족이 됐다.박령우는 김준호의 사도 2기에 의해 일벌레 3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 0-2 박령우1세트 김준호(프, 5시) < 선더버드 > 승 박령우(저, 11시)2세트 김준호(프, 11시) < 카이로스정션 > 승 박령우(저, 5시)박령우가 일벌레를 37기로 고정시킨 뒤 병력을 짜내 김준호의 밀고 나오는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승리했다. 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2세트에서 앞마당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병력을 모았고 프로토스의 진출 타이밍에 전투를 벌여 승리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일벌레를 김준호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로봇공학시설 건설 타이밍까지 확인한 박령우는 저글링을 2차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 0-1 박령우1세트 김준호(프, 5시) < 선더버드 > 승 박령우(저, 11시)박령우가 김준호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저글링을 난입시켜 공격도 해내는 완벽한 멀티 태스킹 능력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1세트에서 공수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승리했다.김준호는 사도를 생산해 박령우의 앞마당을 두드리면서 정찰까지 해냈다. 차원분광기를 추가한 김준호는 불멸자 2기와 추적자를 앞세워 타이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박령우는 침착하게 수비했다. 바퀴와 궤멸충을 확보해 김준호의 공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원이삭에게 0대3으로 완패했는데 GSL 4강 문턱에서 다시 만나 3대0으로 복수해서 정말 기쁘다."2012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남기웅이 햇수로 8년 만에 GSL 4강에 올라갔다.남기웅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데뷔 8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남기웅은 "원이삭으로 상대가 정해지면서 정말 열심히 프로토스전을 준비했다"라면서 "지난 슈퍼토너먼트에서 완패했던 것을 갚기 위해 노력했는데 오늘 그 결과를 봤다"라고 말했다. 원이삭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남기웅은 "개념을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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