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황제' 정윤종이 두번째 양대 우승자로 거듭났다. 정윤종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4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정윤종은 지난 해 5월에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5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KSL 4강 상대였던 장윤철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스타1 첫 우승을 기록한 정윤종은 2019년에는 KSL에서 프로토스인 변현제를 꺾고 양대 우승에 성공했다. ASL과 KSL로 양대 리그가 개편된 이래 양대 리그 정상에 오른 선수는 김성현이 유일했다. 김성현은 KSL 시즌1에서 이제동을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
2019-06-08
"GSL 시즌2 4강에 프로토스만 4명이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이를 저지했다. 결승전 한 자리에도 꼭 저그라는 종족을 배치시킬테니 기대해 달라.GSL 시즌2가 프로토스의 잔치가 되는 것을 저지한 박령우가 결승에도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도우, 조성호에 이어 남기웅까지 4강에 오르면서 프로토스의 잔치가 될 뻔했지만 저그인 박령우가 올라가면서 프로토스 4명이 대결하는 일은 막았다. 박령우는 "쉽게 이긴 것처럼 보이실 수도 있지만 8강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박령우 3대0 김준호1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선더버드 > 김준호(프, 5시)2세트 박령우(저, 5시) 승 < 카이로스정션 > 김준호(프, 11시)3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킹스코브 > 김준호(프, 5시)'최후의 저그' 박령우가 프로토스 김준호를 완파하면서 4강에 오르는 마지막 다른 종족이 됐다. 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3세트에서 불멸자를 앞세운 프로토스의 타이밍 러시를 맹독충 드롭을 통해 막아내고 4강에 올라간 유일한 프로토스가 아닌 종족이 됐다.박령우는 김준호의 사도 2기에 의해 일벌레 3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 0-2 박령우1세트 김준호(프, 5시) < 선더버드 > 승 박령우(저, 11시)2세트 김준호(프, 11시) < 카이로스정션 > 승 박령우(저, 5시)박령우가 일벌레를 37기로 고정시킨 뒤 병력을 짜내 김준호의 밀고 나오는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승리했다. 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2세트에서 앞마당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병력을 모았고 프로토스의 진출 타이밍에 전투를 벌여 승리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일벌레를 김준호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로봇공학시설 건설 타이밍까지 확인한 박령우는 저글링을 2차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 0-1 박령우1세트 김준호(프, 5시) < 선더버드 > 승 박령우(저, 11시)박령우가 김준호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저글링을 난입시켜 공격도 해내는 완벽한 멀티 태스킹 능력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령우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와의 1세트에서 공수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승리했다.김준호는 사도를 생산해 박령우의 앞마당을 두드리면서 정찰까지 해냈다. 차원분광기를 추가한 김준호는 불멸자 2기와 추적자를 앞세워 타이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박령우는 침착하게 수비했다. 바퀴와 궤멸충을 확보해 김준호의 공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원이삭에게 0대3으로 완패했는데 GSL 4강 문턱에서 다시 만나 3대0으로 복수해서 정말 기쁘다."2012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남기웅이 햇수로 8년 만에 GSL 4강에 올라갔다.남기웅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데뷔 8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남기웅은 "원이삭으로 상대가 정해지면서 정말 열심히 프로토스전을 준비했다"라면서 "지난 슈퍼토너먼트에서 완패했던 것을 갚기 위해 노력했는데 오늘 그 결과를 봤다"라고 말했다. 원이삭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남기웅은 "개념을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남기웅 3대0 원이삭1세트 남기웅(프, 5시) 승 < 카이로스정션 > 원이삭(프, 11시)2세트 남기웅(프, 1시) 승 < 터보크루즈 > 원이삭(프, 7시)3세트 남기웅(프, 5시) 승 < 선더버드 > 원이삭(프, 11시)남기웅이 원이삭의 전략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침착하게 수비한 뒤 병력을 모아 힘으로 밀어붙여 승리, 데뷔 첫 4강에 진출했다. 남기웅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원이삭과의 3세트에서 암흑기사 전략을 알고 있다는 듯 입구를 막으면서 수비해냈고 이어진 힘싸움에서도 분열기의 정화폭발을 제대로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남기웅 2-0 원이삭1세트 남기웅(프, 5시) 승 < 카이로스정션 > 원이삭(프, 11시)2세트 남기웅(프, 1시) 승 < 터보크루즈 > 원이삭(프, 7시)남기웅이 탐사정을 20여 기로 고정시킨 뒤 원이삭의 맹공격을 막아내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남기웅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원이삭과의 2세트에서 앞마당을 가져가지 않은 채 최적화 운영을 시도하다가 원이삭에게 역습을 허용했고 탐사정 보강 없이 자원을 짜내면서 수비에 성공, 2대0으로 리드했다.원이삭은 2세트에서도 수정탑을 맵 곳곳에 지으면서 변수를 만들려 했다. 11시에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남기웅 1-0 원이삭1세트 남기웅(프, 5시) 승 < 카이로스정션 > 원이삭(프, 11시)남기웅이 원이삭의 전진 로봇공학시설 전략에 대한 해법을 내놓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남기웅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원이삭과의 1세트에서 중앙에 지어진 로봇공학시설을 파괴하면서 불멸자 충원을 저지하면서 승리했다.원이삭은 중앙 지역에 수정탑을 건설하고 로봇공학시설을 지었다. 사도의 사이오닉 이동을 사용하면서 남기웅의 본진에 들어가려는 의도를 보이면서 발을 묶었다.남기웅이 추적자를 모아 중앙 지역으로 밀고 나오자 불멸자를 보여
정윤종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에서 우승할 경우 테란 김성현과 함께 양대 개인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로 기록된다. 정윤종은 2018년 5월에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5에서 프로토스 장윤철을 3대1로 격파하고 정상에 선 적이 있다. ASL 시즌5에서 우승하면서 정윤종은 스타크래프트2를 플레이하다가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로 돌아온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스타2 개인 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뒤 스타1을 제패한 선수로 남았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BC게임 스타리그가 폐지된 이후 ASL과 KSL로 양대 리그가 개편된 이래 양대 리그 정상에 오른 선수는 김성현이 1호다. KSL 초대 리그인 시즌1에서 이
변현제는 프로토스 종족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2018년까지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던 변현제는 2019년 가장 먼저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에서 결승까지 치고 올랐고 곧이어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에서도 연이어 결승에 진출했다. 2017년 상근 예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변현제는 예선에 나섰지만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변현제는 2018년 ASL 시즌5에서 4강에 오르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24강에서 김민철과 김성대라는 강력한 저그를 연파했고 16강에서는 진영화와 김성대를 잡아내면서 8강까지 이뤄냈다. 8강에서 임홍규까지 잡아내면서 저그 킬러의 입지를 다진
정윤종은 개인 리그 결승에서 프로토스를 잡아내고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2018년 5월에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5 결승전에서 같은 종족인 프로토스 장윤철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고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 종목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와일드 카드전을 통과하면서 16강에 직행한 정윤종은 변현제와 한 조에 속했지만 만나지 않았고 최종전을 통해 8강에 진출했다. 프로토스 김윤중을 상대한 정윤종은 3대1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고 저그 조일장을 3대1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는 프로토스 장윤철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프로토스와의 5전제를 두 번 치러 모두 승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프로토스
힘싸움을 선호하는 정윤종과 변칙 전술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변현제가 최고의 프로토스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정윤종과 변현제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정윤종은 프로토스전에서 힘싸움을 좋아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꼼꼼한 정찰을 바탕으로 상대 허점을 파고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송병구와의 16강전에서 꼼꼼한 정찰을 통해 송병구의 체제를 확인한 정윤종은 드라군 중심의 병력 조합으로 1, 2세트를 가져갔고 3세트에서는 다크 템플러로 가닥을 잡으면서 피해를 입힌 뒤 수비로 전환해 승리했다. 4강에서 장윤철을
정윤종과 변현제가 프로토스 최강의 자리를 놓고 KSL 시즌3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 결승에서 정윤종과 변현제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변현제와 정윤종은 지난 주 진행된 4강전에서 장윤철과 송병구를 각각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번 KSL 시즌3는 16강에 진출한 프로토스 5명 중 4명이 4강에 진출할 정도로 프로토스의 활약이 돋보였고 이번 주 토요일인 8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KSL 시즌 3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프로토스 최강자들의 자존심을 건 접전이 펼쳐진다. 정윤종은 KSL 시즌1부터 출전했으나 항상 4강에서
2019-06-04
ASL이 새로운 라운드 방식을 도입해 오는 6월 30일 시즌8으로 돌아온다.아프리카TV는 오는 6월 3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8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ASL 시즌8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 페이지(http://aslapply.afreecatv.com/)에서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한다면 프로 경력, 성별, 나이, 직업 등 별도의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예선전은 오는 6월 15일부터 각 지역별로 진행된다. 서울은 6월 15일(토), 전주는 6월 16일(일), 부산은 6월 17일(월)에 진행되며 경기는 각 지역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예
◆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A조 김도우(프) - 어윤수(저)*6월5일(수) 오후 6시30분◆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C조 조성호(프) - 이신형(테)*6월5일(수) 오후 6시30분◆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B조 남기웅(프) - 원이삭(프)*6월8일(토) 오후 1시◆GSL 2019 시즌2 코드S 8강 ▶D조 김준호(프) - 박령우(저)*6월8일(토) 오후 1시
2019-06-01
"이렇게 8강에 올라오기가 어려울 줄 몰랐는데 다섯 시즌 만이라고 하니까 그동안 정말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GSL에서 우승을 수 차례 해냈던 이신형이 다섯 시즌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이신형은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16강 D조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을 두 번 꺾으면서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2017년 GSL 시즌3에서 우승한 뒤 16강 문턱을 넘지 못한지 벌써 1년하고도 9개월이나 됐다. 이신형은 "김대엽을 상대로 밤까마귀와 해병, 의료선, 공성전차로 타이밍 러시를 연달아 시도했는데 잘 통해서 다행"이라면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이 전략 하나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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