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도 플레이오프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심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농심은 3승 대열에 합류하며 플레이오프 권인 6위와 1경기 차로 추격에 나섰다. 순위는 득실에 밀려 여전히 10위를 유지했다. 농심이 바텀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며 1세트를 따냈다. 농심은 바텀 2대2 라인전서 상대 렐의 무리한 진입을 받아치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농심이 전령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후 두 번째 전령 교전서 킬 교환이 났지만, 바텀서 다이브로 상대를 잡아내며
2023-07-20
kt 롤스터 전을 앞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경기의 키맨으로 '쵸비' 정지훈을 지목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가장 먼저 "13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경기력이 조금 안 좋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출중하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젠지는 1세트 49분이 넘는 장기전을 기록하며 수 차례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오늘은 밴픽적으로도, 플레이 적으로도 조금씩 안일한 장면들이 나왔다. 그것이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그리즐리' 조승훈을 칭찬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각각 주도권 조합과 밸류 조합을 꺼내 든 한화생명은 조합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와 함께 시즌 8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를 이기고 순위가 3등까지 올라와서 굉장히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리브 샌드박스 격파 선봉에 섰던 선수는 누가 뭐래도 '그리즐리' 조승훈이었다. 조승훈은 1, 2세트 모두 단단한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POG(플레이어 오
kt 롤스터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에이밍' 김하람이 젠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던 디플러스 기아마저 꺾고 11연승을 질주하게 된 kt는 1위 젠지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람은 최근 주로 활용했던 카이사를 잡지는 못했지만, 아펠리오스와 이즈리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사실 최근에 저희 팀이 누가 봐도 깔끔하게 이기는 경기보다 초반에 힘들었다가 역전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kt 롤스터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꺾었다. 앞서 10연승을 달리던 kt는 이날 교전력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고, 11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연승을 떠나서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 상대가 요즘에 감을 찾은 강팀 디플러스 기아였다는 점에서도 이겨서 고무적이다. 플레이오프에 가서도 만날 수 있는 팀인데 사전에 만나서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스프링과 시즌 초 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킹겐' 황성훈이 T1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서로 다른 조합 콘셉트를 플레이한 한화생명은 그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로 2대0의 낙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데뷔 5주년을 맞은 황성훈은 탑에서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의 표정은 연승을 이어갔다는 사실에 밝게 빛났다. 그는 "다음 경기가 바로 T1이었기 때문에 흐름을 이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오늘 승리로 연승을 이어 나가서 기쁘
리브 샌드박스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밸류 조합을 선택한 1세트에서 상대의 스노볼을 막지 못했던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는 상대의 밸류 조합을 뚫지 못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오늘 경기는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는데 져서 정말 아쉽다. 1세트 같은 경우에는 밸류 높은 픽을 가져와서 플레이를 했는데, 초반에 바텀 교전에서 사고가 난 게 너무 컸다. 2세트는 밸류 픽 보다는 싸우는
2023-07-19
디플러스 기아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최근 연승으로 좋은 기세를 이어오던 디플러스 기아는 한타에서 번번이 kt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0대2라는 결과가 많이 아쉽다. 사실 저희가 연승을 하기도 했고, 내부적으로 연습하면서도 발전하고,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왔다. 물론 경기에서 긍정적이고 발전한 모습도 보였지만, 1세트에서는 역전을 당하고,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는 지난 14일 LCK 서머 스플릿 T1과의 2라운드가 끝난 뒤 팀 관계자로부터 2군행을 권유받았다. 박근우의 LCK 서머 성적은 6승 21패(KDA 1.21). 특히 T1과의 2세트서는 1킬 12데스 4어시스트로 부진했기에 그는 기분전환도 할 겸 제안을 받아들였다. 2022년 LCKCL 서머서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기아)를 꺾고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든든' 박근우는 '챌최탑(챌린저스 최고의 탑 라이너)'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LCK서는 부진했다. 하지만 박근우는 17일 1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크산
2023-07-18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CL) 팀의 13연승을 저지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 '스매시' 신금재가 베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에드워드 게이밍(EDG) '우지' 젠쯔하오 경기와 함께 '스태틱의 단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디플러스 기아 CL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 CL의 개막 12연승을 저지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4연패서 벗어났다. 시즌 3승 10패(-14)신금재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서 "'1황이라고 불리는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서 1세트를 내줬지만, 승리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1위 팀을 꺾어서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경기서 많이
2023-07-17
'바이퍼' 박도현이 팀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 박도현의 소속팀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1세트서 브리온에게 패하고 2세트서도 밀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 역시 승리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롤드컵 우승자인 박도현인만큼 당장의 승리보다 더 높은 곳을 보는 듯했다. 그는 경기 소감에 대해 "우여곡절 끝에 승리하긴 했지만, 뜯어보면 불리한 순간이 더 많았다"면서 보완할 점을 찾았다. 이어 박도현은 단단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던 디알엑스전 3세트를 떠올리며 즐거워했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꺾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서 패한 kt는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도 중반까지 밀리는 경기를 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추격했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시우는 라칸과 노틸러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묻어났다. 그는 역전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재밌었던 경기라고 돌아봤
kt 롤스터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1대1로 맞선 3세트 중반까지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던 kt는 침착하게 따라가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긴 것도 이긴 건데 3세트는 굉장히 고무적이다. 경기가 터졌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불리했고, 바텀 다이브 상황 이후에는 사실 그때부터 코친들과 밴픽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지켜주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패배했지만, 경기력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유리한 상황을 굳히지 못하고 패한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는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0대2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패배로 T1은 약 2년 동안 이어온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연승을 마무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류민석은 라칸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디플러스 기아전을 긍정적으
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한 끗이 모자랐다. 유리했던 경기를 마지막에 역전당했던 1세트에 이어 두 번째 세트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1, 2세트 모두 저희가 아쉽게 지기는 했지만, 특히 2세트 같은 경우에는 초반 스노볼이 굴러간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준 모습이 너무 좋았다. 1세트 패인 같은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T1전 매치 8연패를 끊은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1, 2세트 모두 장기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2년간 이어져 온 T1전 매치 8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값진 1승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허수는 니코, 요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T1전 매치 8연패를 끊은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거의 2년 동안 항상 지다 보니까 T1전을 하기 전에 선수들, 감독, 코치진끼리 평소보다 더 준비를 많이
2023-07-16
디알엑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1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 패배 후 2세트를 따낸 디알엑스는 3세트 중반까지 앞서가는 경기를 펼쳤지만, kt의 저력을 넘지 못하고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준비한 픽에 대해 인 게임 내용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상대가 잘한 것도 있지만, 저희가 실수한 부분도 많았다. 3세트 같은 경우에는 승리를 거의 따 놓은 상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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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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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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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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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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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중요했던 홈스탠드 경기 패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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