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KBS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팀 리퀴드와 개막전을 치르는 T1.
2023-10-19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KBS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가 열린다.
아스트랄리스가 유럽 LEC를 떠난다. 거기에 2부 리그에서 활동하던 카민 코프가 아스트랄리스의 LEC 시드권을 구입해 진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카민 코프가 아스트랄리스의 시드권을 인수해 2024시즌부터 LEC에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프랑스 유명 스트리머인 '카메토' 카멜 케비르가 창단한 카민 코프는 프랑스를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뿐만 아니라 트랙매니아, 로켓 리그, 발로란트 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LoL 팀의 경우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La Ligue Française)서 3회 우승을 차지했고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EMEA 마스터스 서머서도 무비스타 라이더스를 꺾고 정상에
월드챔피언십을 앞둔 '제우스' 최우제가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더샤이' 강승록을 뽑았다. 최우제의 소속팀인 T1은 LCK 2번시드 자격으로 19일부터 시작되는 LOL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지난 해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우제는 롤드컵을 앞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도란' 최현준이나 '기인' 김기인 등 국내파 탑솔러는 물론 '빈' 천쩌빈이나 '369' 바이자하오 등 해외 정상급 탑솔러까지 모두 출전한 이번 롤드컵. 최우제가 그 중 가장 겨뤄보고 싶은 상대로 꼽은 것은 '더샤이' 강승록이었다. 최우제는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와의 인터뷰서
2023-10-18
과거 플래시 울브즈를 대표하던 '메이플' 황이탕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황이탕은 소속팀인 PSG 탈론이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탈락한 뒤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롤드컵 플레이-인 인터뷰서 이번 대회가 선수로서 마지막이라고 언급했던 그는 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013년 플래시 울브즈의 전신인 감마니아 베어스(현 가쉬 베어스) 소속으로 데뷔한 황이탕은 2014시즌을 앞두고 플래시 울브즈(당시에는 요이 플래시 울브즈)에 입단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6년 LMS 스프링을 시작으로 총 6회 우승을 경험한 황이탕은 2017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스(IEM) 시즌11서는
리닝 게이밍(LNG) 탑라이너 '지카' 탕화위가 젠지e스포츠 '도란' 최현준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지카' 탕화위는 2020년 LPL 2부 리그인 SDX 게이밍서 데뷔했고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인빅터스 게이밍(IG)를 거쳐 2023시즌을 앞두고 LNG에 합류했다.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구사하는 그는 이번 롤드컵이 처음이다. '지카'는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와의 인터뷰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타잔' 이승용과 '스카웃' 이예찬에게 조언도 구했다"며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은 처음 출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좋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카'는 이번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를 묻자 젠지 '도란' 최현준이라고 했다. 그는 "'도란' 선수가 정말
T1의 첫 상대 팀 리퀴드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 끝에 롤드컵에 합류한 팀이다. 팀 리퀴드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한국인으로 요약될 수 있다. 팀 리퀴드는 이번 시즌 시작에 앞서 한국인 감독인 '마린' 장경환을 선임했고, 탑에는 '서밋' 박우태를 데려왔다. 이어 디알엑스에서 나온 '표식' 홍창현까지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서밋'-'표식'-'해리' 해리 강-'연' 션 성-'코어장전' 조용인으로 구성된 로스터는 모두 한국인이거나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였다. 특히 북미 레전드인 조용인과 전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홍창현 등이 포함된만큼 팀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플라이퀘스트나 클라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롤드컵 주제곡인 'GODS'의 뮤직비디오(MV)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 닮았던 거 같은데 '캐니언' 김건부는 못 알아봤다고 했다.김혁규는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롤드컵이 시작되는데 준비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좀 설레기도 하고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인 거 같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첫 경기 상대인 G2 e스포츠는 서구권 롤의 상징이자 희망 같은 존재다. LCK 4번 시드인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위스스테이지 1라운드 다섯번째 경기서 G2 e스포츠와 대결에 나선다. 포트 배정상 가장 큰 우승후보인 JDG를 만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G2를 만나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G2 역시 1번 시드인 만큼 쉬운 대결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유럽 LEC 1번 시드인 G2는 서구권 팀 중 객관적인 평가가 가장 높은 팀이다. 특히 관계자들이나 선수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는 스크림에서도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강력할 뿐 아
LPL 중국 선수 중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를 꼽으라면 빌리빌리 게이밍(BLG) 미드 라이너 '야가오' 쩡치일지 모른다. 공사장 안전모를 쓴 합성 사진부터 시작해서 '야가오햄', '야가다햄', '야가다' 등 수 많은 '밈(MeMe)'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야가오'는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공사장 안전모를 쓴 사진은 다른 사람이 보여줘서 알고 있는데 다른 별명과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몰랐다고 했다. 그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모습 사진은 봤는데 다른 별명은 몰랐다"라며 "그냥 보는 팬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지난해 롤드컵서 징동 게이밍 소속으로
4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웨이보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이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강승록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에 롤드컵에 진출했다. 더불어 대회가 한국서 하다 보니 한국인으로서 편안한 감정이 큰 거 같다"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출인데 뭔가 와닿는 느낌보다는 롤드컵 가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며 오랜만에 롤드컵 진출 소감을 들려줬다. 강승록은 지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서 인빅터스 게이밍(IG) 소속으로 프나틱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2018년 한국에서 우승
2023-10-17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LEC 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양대인 감독에 대해선 "잔소리 많은 이모님 같다"며 웃음을 줬다. '샤오후'는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에 롤드컵을 하는거라 살짝 긴장된다"며 "긴장감보다는 좀 더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며 2년 만에 롤드컵 진출 소감을 밝혔다. 샤오후는 2018년 부산에서 열린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그 때보다 맛있는 걸 많이 먹었고 혼자서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며 "우리가 부트캠프를 디알엑스에서 했다. 디알엑스 앞에 맛집
팀 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개막전 필승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선수들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베테랑 서포터 조용인 역시 이 자리에서 이번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에 나선 조용인은 "처음에는 T1을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게 되고, 또 개막전 경기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그냥 기회로 잡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개막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은데, 꼭 이기도록 하겠다"는 말로 첫 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기회로 잡아야겠다는 그의 말이 흥미로웠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빌리빌리 게이밍(BLG)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우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문우찬은 "처음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는 조금 잘 풀리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최근에 다 같이 폼이 올라오면서, 잘했을 때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걱정이 줄어들고 설렘이 많은 것 같다"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먼저 전했다.문우찬에게는 더욱 간절했을 롤드컵이다. 2021년 T1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여했지만, 주전이 아니었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문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이 우선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타잔' 이승용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의 롤드컵이라서 감회가 되게 새롭다"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이 재미있을 거 같다.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려고 한다"며 2년 만에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다. 조금 감회가 새롭다"며 "왜냐하면 원래 하던 곳이기도 하고 처음 대회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NG는 LPL 서머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에 패한 뒤 선발전 1라운드서 에드워드 게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클라우드 9(C9)의 '에메네스' 장민수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애셋 데이에서 C9의 장민수를 만날 수 있었다. 롤드컵을 앞둔 소감을 묻자, 그는 "수능을 보는 기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긴장됐는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되니까 '올 것이 왔구나'하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장민수는 올해 처음으로 1군 주전 미드가 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1군 데뷔 첫 시즌에 롤드컵까지 진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감회가 남다를 만도 했지만, 장민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못 했
스위스 스테이지 첫 날 가장 큰 빅매치는 역시 유일한 한중전인 kt 롤스터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대결이다. kt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위스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로 롤드컵 첫 일정을 시작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로 바뀌면서 첫 경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첫 승을 따내지 못하는 팀은 이변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한 순간에 커지는 중요한 매치다.◆국가대표 탑솔러 매치...'기인' vs '빈'양 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라인은 역시 두 국가대표가 맞붙는 탑 라인이다. '기인' 김기인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이던 LOL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바 있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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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KEL' 첫 출범…전국 14개 지역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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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들의 대결이 온다! FSL 16강 진출 선수 모두 결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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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정윤수, "웃으면서 게임하는 '퍼펙트', 저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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