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강력한 우승 후보는 직전 스프링 시즌서 사상 초유의 LCK 4연패를 달성했던 젠지e스포츠였다. 그러나 한화생명e스포츠는 결승전에서 젠지의 5연패를 저지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락스 타이거즈 시절 이후 8년 만에 맛보는 LCK 우승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미드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자신의 커리어에 첫 번째 LCK 별을 새겼다.오랜만에 LCK 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2024년 시즌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탈락으로 마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5년 시즌을 출발했다. '제우스' 최우제까지 합류한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롤드컵 우승을 꿈꾸고 있다
2025-01-29
"'비디디' 곽보성 선수가 너무 잘해줘서 승리한 2세트였다. 사실 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kt 롤스터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장로 그룹서 2승 2패(0)을 기록했고, OK 저축은행은 바론 그룹서 2패(2승)째를 당했다.이날 kt가 승리하면서 장로 그룹은 13승 고지에 오르며 승자 그룹으로 확정됐다.고동빈 감독은 "저희가 최근에 연패하고 있던 만큼 연패를 끊는 게 가장 중요했다"라며 "오늘 경기력과 별개로 승리를 따낼 수 있어서 되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깔끔하게 이긴 느낌은 아니었고, 기본기에서 아쉬운 부분이 조
2025-01-28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첫 번째 대회인 LCK 컵이 한창 진행 중이다. 치열한 그룹 배틀이 막바지로 향해가는 가운데, 팀당 마지막 한 경기를 앞두고 을사년(乙巳年) 설 연휴가 찾아왔다.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설 연휴 계획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몇몇 팀은 시즌 초 달콤한 휴식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고, 몇몇 팀은 긴 한 해의 도입부에 짧게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줄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젠지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 DRX '리치' 이재원, T1 김정균 감독에게 설 계획을 들어봤다.'룰러' 박재혁이 복귀하면서 2025년 역시 강
2025-01-27
kt 롤스터에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1세트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경기력은 가능성을 많이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OK 저축은행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OK 저축은행은 바론 그룹서 3패(1승)째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는 저희가 유리했는데 0대2라는 스코어가 나와서 많이 아쉽다. 1세트를 내준 게 컸다"며 "1세트는 많이 유리했는데 실수가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 감독은 경기 복기에 대한 질문에는 "저희가 정해놓은 드래곤 싸움 등 이런 게 있었는데 그 전에 사고가 많이 났다"며 "사고를 다 알고 있는
2025-01-26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스매시' 신금재에 대해 '전투 때 각을 잘 본다'고 평가했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3승 1패(+4)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고 농심은 장로 그룹서 1승 3패(-3)에 그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 패배로 장로 그룹과 바론 그룹의 격차는 5승으로 좁혀졌다. 김정균 감독은 "설 연휴 전에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2세트서 선 픽으로 크산테-암베사 조합을 짠 이유에 대해선) 선수들 챔피언 폭이 넓고 숙련도가 높아서 선택
kt 롤스터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서 2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장로 그룹이 승자 그룹이 됐다. kt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장로 그룹서 2승 2패(0)을 기록했고, OK 저축은행은 바론 그룹서 2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kt가 승리하면서 장로 그룹은 13승 고지에 오르며 승자 그룹으로 확정됐다. 1세트 중반까지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kt는 경기 33분 미드 강가 싸움서 대승을 거뒀고 상대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바론까지 가져온 kt는 근처에서 벌어진 한 타서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가
T1에게 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2세트 선 미드 암베사 픽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T1에 0대2로 패했다. 농심은 장로 그룹서 3패(1승)째를 당했다. 박승진 감독은 "0대2로 패해 많이 아쉽다. 경기 과정을 돌이켜보면 선수들의 전반적인 퍼포먼스, 기량은 좋았지만 밴픽적인 부분서 실수를 많이 한 거 같다"며 "제가 밴픽적인 부분을 많이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밴픽적인 부분에 대해선 "1세트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교환비를 내는데 실수를 했다. 그러다 보니 T1은 팀원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조합이 만
'스매시' 신금재를 2경기 연속 선발로 내세운 T1이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했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3승 1패(+4)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고 농심은 장로 그룹서 1승 3패(-3)에 그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장로 그룹과 바론 그룹의 승차는 5승으로 좁혀졌다. 1세트 초반 탑 갱킹 때 '케리아' 류민석의 엘리스가 '킹겐' 황성훈의 오로라를 퍼블로 잡은 T1은 경기 12분 미드 전투서 '페이커' 이상혁이 죽었지만 '스매시' 신금재의 케이틀린이 활약하며 2킬을 추가했다. 경기 24분 아타칸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도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컵 그룹 배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세팅 중인 T1 '스매시' 신금재.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컵 그룹 배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농심 '킹겐' 황성훈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컵 그룹 배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농심 '피셔' 이정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컵 그룹 배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농심 '리헨즈' 손시우가 손을 풀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컵 그룹 배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농심 '기드온' 김민성이 손을 풀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컵 그룹 배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선수들 세팅을 지켜보는 농심 박승진 감독.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컵 그룹 배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T1 '스매시' 신금재가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T1이 지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이어 다시 한번 '스매시' 신금재를 선발로 출전시킨다.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스매시' 신금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2021년 T1 3군에 입단한 신금재는 2023년 2군으로 올라와서 LCKCL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함께 활동했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캐리력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한편 신금재는 지난 kt와의 경기서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바 있다.
디플러스 기아의 '베릴' 조건희가 팀합에 만족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한화생명을 2 대 1로 제압했다. 4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장로 그룹 1위를 굳게 지켰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건희는 "오늘 승리로 장로 그룹 1승도 챙기고 저희도 1승 챙기며 4연승 하게 돼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로 장로 그룹은 11승을 달성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젠지e스포츠도 승리를 챙겼고, 이로 인해 장로 그룹은 7경기 중 1승만 챙겨도 승리 조가 된다. 그룹 대항전에서 승리하면 조 상위 3팀은 플레이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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