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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끝나지 않는 난전! 발리언트, 댈러스에 홈 패배 안겨

LA 발리언트(사진=중계방송 캡처).
LA 발리언트(사진=중계방송 캡처).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1주차
▶LA 발리언트 3대1 댈러스 퓨얼
1세트 발리언트 1 < 리장 타워 > 2 댈러스
2세트 발리언트 2 < 블리자드 월드 > 1 댈러스
3세트 발리언트 4 < 호라이즌 달 기지 > 3 댈러스
4세트 발리언트 3 < 쓰레기촌 > 2 댈러스

LA 발리언트가 끝없이 난전을 만들어내며 댈러스 퓨얼의 홈 경기장에서 패배를 안겼다.

발리언트는 9일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알링턴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1주차 경기에서 댈러스에 3대1로 승리했다. 로스터에 많은 변화를 준 두 팀의 맞대결, 발리언트는 빠르고 과감하게 공격을 펼쳐 댈러스를 흔들며 끈적끈적한 경기를 만들며 승리를 챙겨갔다.

댈러스가 1세트 '리장타워'를 챙겼다. 양 팀은 탱커 조합에 차이를 두고 첫 경기에 나섰다. 1라운드, 발리언트는'KSF' 카일 프란대니사의 메이가 마지막 난타전을 정리하며 극적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댈러스는 2라운드 혼전 속에서 '도하' 김동하의 둠피스트가 홀로 5명을 잡아내며 1대1을 맞췄다. 댈러스는 관제 센터에서 라인하르트-오리사의 앞라인을 중심으로 난전을 버텨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발리언트는 2세트 '블리자드월드'를 가져가며 반격했다. 수비로 2세트를 시작한 발리언트는 맥크리를 앞세운 댈러스에 A거점을 내줬지만 'McGravy' 칼렙 맥가비의 디바가 눈보라를 삭제하고 자폭을 적중시키며 두 번째 경유지를 허용하지 않았다. 공격에 나선 발리언트는 킬을 주고받는 혼전 중 지원가들이 킬을 올리며 빠르게 밀고 나갔고 눈보라로 댈러스의 수비에 틈을 만들며 2점을 가져갔다.

발리언트는 3세트 '호라이즌달기지'에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발리언트는 'KSP' 카이 콜린스의 위도우메이커가 킬을 올리며 A거점을 챙긴 후 궁극기 우위를 살려 빠르게 2점을 챙겼다. 댈러스는 솜브라-겐지 돌진 조합으로 2점을 가져가며 응수했지만 추가 라운드, 발리언트는 진입 속도를 높여 한 점 만을 허용한 후 공격에서 '레인' 박재호의 루시우가 거점에서 공격력을 뽐내 2점을 챙겨 앞서나갔다.

발리언트가 4세트 '쓰레기촌'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발리언트는 박재호의 루시우가 활발하게 전장을 휘저으며 화물을 밀고 나가 치열한 위도우메이커 맞대결을 펼치며 2점을 가져갔다. 수비에 나선 발리언트는 강점인 소규모 교전 능력을 살려 전장을 나눠 댈러스를 막아서며 시간을 줄여갔다. 댈러스가 장귀운의 맥크리가 불을 뿜으며 종착지를 향하자 발리언트는 지원가들의 서포트와 함께 두 딜러가 추가시간 교전을 승리로 이끌며 화물을 멈춰 세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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