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GSL이 10주년을 맞았고 나 또한 20번째 GSL 코드S에 올라왔는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우승자로 남고 싶다."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박령우가 GSL 10주년과 겹치는 이번 시즌3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박령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에서 프로토스 장현우와 주성욱을 연달아 격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박령우는 "프로토스전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대회에 임했더니 생각보다 더 깔끔한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1과 시즌2에서 테란에게 연패하면서 높은 곳으로 가지 못했던 박령우는 "이번
2020-09-02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승자전 박령우 2대0 주성욱1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데스오라 > 주성욱(프, 5시)2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주성욱(프, 1시)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박령우가 레이즈 유어 게이밍 주성욱을 2대0으로 잡아내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승자전에서 주성욱을 맞아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통해 2대0으로 승리, 조 1위를 차지했다.주성욱은 1세트에서 암흑성소와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하면서 암흑기사 드롭을 시도했다. 박령우의 12시 확장 앞으로 차원분광기를 보낸 뒤 암흑기
"포지셔닝 잘 하고 실수하지 않고 연습량을 최대한 끌어내면 4강팀들을 상대로도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GC 부산 E스탯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8경기 모토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개막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린 GC 부산 선수들은 열심히 연습해서 4강팀들까지 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GC 부산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유관영=8강에서는 아마추어 팀들을 먼저 확실히 잡고자 했다. 오늘 6대0 스코어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A 노준현=퍼펙트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기분 좋다.A 전대
"솔직히 출발 부스터를 못 쓰는 건 거의 요리사가 칼질 못하는 거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문초리' 달게 받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7경기 스타라이트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 문호준이 스피드전 출발 부스터 실수를 했던 박도현을 계속 혼내겠다고 밝히자 박도현은 달게 받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한화생명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박도현=개막전 0대6으로 졌는데 반대로 6대0으로 이기게 돼 기분 좋다.A 강석인=(박)도현이와 똑같이 0대6으로 지다가 6대0으로 이
이영호가 개인 방송에서 프로토스를 선택해 김택용 상대로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주종족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로 김택용을 상대해 승리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ASL 시즌 9을 끝으로, 다른 모든 대회를 랜덤으로 출전한다고 선언한 이영호는 지난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택용과의 프로토스 동족전 대결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호는 개인 방송에서 도재욱에게 프로토스 강의를 받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중에 '이영호, 김택용 프로토스 동족전 스폰 경기' 제의를 받고난 뒤, 김택용 개인 방송국에 찾아가 스폰 경기 진행 여부를 물었다. 김택용의 수락으로 프로토스 동족전 경기가 성사됐다.김택용은 "영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2경기 주성욱 2대0 윤영서1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아이스앤크롬 > 윤영서(테, 1시) 2세트 주성욱(프, 1시) 승 < 필라스오브골드 > 윤영서(테, 7시) 레이즈 유어 게이밍 주성욱이 리퀴드 윤영서를 2대0으로 무너뜨리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주성욱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2경기 윤영서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타이밍 러시로, 2세트는 힘싸움으로 우위를 점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윤영서는 1세트에 병영을 중앙 지역에 건설했고 주성욱의 앞마당 연결체 뒤쪽에 벙커를 지으면서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6시 지역에 몰래 수정탑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8경기▶GC 부산 E스탯 2대0 모토1세트 GC 부산 3 승 < 스피드전 > 0 모토2세트 GC 부산 3 승 < 아이템전 > 0 모토 GC 부산 E스탯이 전대웅의 주행 능력을 앞세워 모토를 완파했다. GC 부산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8경기 모토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 내내 전대웅이 압도적인 주행으로 1위를 차지하며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도 한 수 위 팀워크를 보여주며 퍼펙트 승리를 기록했다. GC 부산은 2연스오가 함께 세트 득실 +4를 만들며 시즌 초반 순위 다툼에서 순항했다. GC 부산은 1세트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1경기 박령우 2대0장현우1세트 박령우(저, 1시) 승 < 아이스앤크롬 > 장현우(프, 7시)2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에버드림 > 장현우(프, 1시)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박령우가 진에어 그린윙스 장현우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1경기에서 장현우를 상대로 1세트는 힘싸움, 2세트는 초반 저글링 러시를 성공시키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박령우는 1세트에서 장현우의 예언자 2기, 불사조 1기를 활용한 견제에 의해 일벌레 9기를 잃었지만 장현우의 추적자와 불멸자, 파수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7경기▶한화생명e스포츠 2대0 스타라이트1세트 한화생명 3 승 < 스피드전 > 0 스타라이트2세트 한화생명 3 승 < 아이템전 > 0 스타라이트 한화생명e스포츠가 스타라이트를 완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7경기 스타라이트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라운드 스코어 6대0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스타라이트는 강팀과의 연전에서 3연패에 빠지며 비상이 걸렸다. 한화생명이 1세트 스피드전에서 체급 차이를 보여줬다. 1라운드 문호준이 큰 사고에 휘말
'페이커' 이상혁의 개인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이상혁의 할머니를 언급하며 도를 넘은 발언을 하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소속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31일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시작한 뒤 약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한 악성 시청자가 "미드 세트나 해서 XX발리고, 꼴 좋다 상혁아, 할머니가 뭐라디"라며 악의적인 발언을 했다. 이상혁은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랭크 경기를 계속 진행했지만 함께 시청하던 시청자들이 악플러에 대해 "후원한 사람 선 넘네", “인생 패배자 등장했네", "저런 건 고소 진행하자" 등의 댓글로 대신 대응하며 이상혁을 위로했다. 이상혁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한화생명e스포츠가 스타라이트를 상대로 연승을 조준한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아레나에서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7, 8경기가 열린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스타라이트의 맞대결은 98대2라는 압도적인 승부예측 지표만큼이나 전력상으로는 한화생명이 한 수 위로 평가된다. 한화생명은 지난 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에서 신예 배성빈이 승리를 수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승리였다. 개막전에서 아쉬운 폼을 보여줬던 배성빈이 베테랑 에이스를 상대로 1대1 주행에서 승리를 따냈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임팀들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을 오는 22일 아메리카와 내달 6일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 지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2일(수)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각 권역별 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로, 총 6만 달러(한화 약 7000만 원)가 책정됐다. 대회 일정은 아메리카 지역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EU/MENA 지역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로 정해졌다.이번 대회 참가 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역별 프로리그인 CFEL(크로스파이어 엘리트리그)의 최상위 팀이 참가하며 아메리카는 브라질 3팀과
2019년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선수였던 저그 박령우가 2020년 부진 탈출을 위해 출격한다. 박령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에서 장현우, 윤영서, 주성욱과 한 조를 이뤄 경쟁한다. 박령우는 2019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선수였다. WESG 8강, IEM 월드 챔피언십 시즌 13 4강으로 시동을 건 박령우는 GSL 시즌1에서 4강에 올라갔고 GSL 시즌2 결승에서 프로토스 조성호를 4대2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GSL 시즌3에서도 4강에 오르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린 박령우는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에서 전태양을 완파하고 우승한 뒤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린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담원 게이밍이 이번 서머 시즌에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예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2019년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던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승격하면서 스프링과 서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올라온 담원은 새내기의 패기를 앞세워 한국 대표 선발전까지 통과, 월드 챔피언십 8강까지 진출했다. G2 e스포츠의 노련한 플레이에 휘둘리면서 1대3으로 패하며 탈락했지만 담원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2020년 전세계 리그가 개막하기 직전 ESPN은 프리 시즌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새롭게 로스터를 구성한 팀들에 대한 예상이 담긴 순위에서 담원은 11위에 머물렀다. 작년 멤버가 대부분 남아있었기에 최소 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정규 시즌을 풀리그로 진행하고 포스트 시즌에 래더 방식을 도입한 2015년 스프링 이후 정규 시즌 1위 팀이 우승하지 못한 경우는 결승전 상대가 SK텔레콤 T1 혹은 T1이었을 때 뿐이었다. SK텔레콤 T1 혹은 T1이 아닌 팀들이 아래쪽에서 치고 올라왔을 때에는 정규 시즌 1위였던(결승에 직행한) 팀들이 모두 승리했다. LCK는 2015년 정규 시즌에 풀리그 방식을 도입하면서 정규 시즌 1위가 결승 직행, 2위가 플레이오프, 3위가 준플레이오프, 4~5위가 와일드 카드전을 치르는 방식의 포스트 시즌 제도를 시행해왔다. 2020년 스프링까지 11번의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을 치르면서 정규 시즌 1위로
베트남 대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하는 2개 팀이 국가각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참가하지 못하면서 LCK 3번 시드팀이 반사 이익을 봤다. 라이엇 게임즈는 1일 공지를 통해 베트남 지역인 VCS에 배정되어 있는 두 팀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한국 지역(LCK) 3번 시드를 받는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다고 밝혔다. LCK 3번 시드 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치지 않고 본선인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함으로서 여유로운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팬들은 그동안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서 LCK 3번 시드를 받아 롤드컵에 진출한 팀이 곧바로 플레이-인 스테이
2020-09-01
베트남 팀들이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한국 3번 시드가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일 베트남 지역인 VCS에 배정되어 있는 두 팀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한국 지역(LCK) 3번 시드를 받는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리는 2020년 롤드컵에 베트남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VCS) 지역의 출전팀 두 곳이 국가간 여행 제한의 영향을 받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VCS는 최근 플래시가 VCS 서머 결승에 오르면서 롤드컵 출전 티켓을 얻었지만 중국과 베트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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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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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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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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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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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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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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