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e엠파이어의 역사를 이어받은 브리온 블레이드가 특별한 이벤트 매치를 선보인다.㈜브리온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팀인 브리온 블레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원년 팀이자, 팀 역사의 시초 격인 나진 e엠파이어의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12일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 매치는 박정석 단장의 선임과 함께 시작된 '우리의 근본 나진을 찾아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막눈' 윤하운, '모쿠자' 김대웅, '듀크' 이호성, '히로' 이우석, '오큐' 오규민 등 나진의 전성기를 풍미했던 선수들과 브리온 블레이드 소속으로 스프링 시즌을 뛰었던 '와이저' 최의석, '크로코' 김동범, '파이어레인' 추화
2020-06-11
라이엇 게임즈가 이달 출시한 FPS 게임 발로란트의 e스포츠 대회인 클랜 배틀을 연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일 공지를 통해 발로란트 클랜 배틀에 참가하는 팀들을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클랜 배틀은 격주 단위로 진행되는 총 4회차의 온라인 토너먼트로 구성되어 있다. 토너먼트 성적을 토대로 8월에 개최되는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1회차 토너먼트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발로란트 인벤에서 참가 신청이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128팀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5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일 클랜에서 여러 팀이 신청해도 무방하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020 스프링에서 정상에 오른 징동 게이밍(이하 JDG)가 서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 JDG는 10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020 서머 2주차 팀 개막전에서 2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수닝을 맞아 어려운 승부를 펼쳤지만 뒷심을 발휘, 2대0으로 승리했다. JDG는 1세트에서 레넥톤, 자르반 4세, 조이, 이즈리얼, 유미를 택했고 오공, 그레이브즈, 트위스티드 페이트, 아펠리오스, 바드를 가져간 수닝을 맞이했다. 7분에 수닝이 바드까지 동원해 'Zoom' 장싱란의 레넥톤을 노렸고 어쩔 수 없이 잡힌 JDG는 8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끊어냈다. 13분에 중단에
2020-06-10
그리핀과 VSG, OGN 엔투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1 아시아 출전권을 획득했다.그리핀과 VSG, OGN 엔투스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각각 275점, 256점, 222점을 기록했고 1위, 3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에 시드권을 보유한 젠지와 엘리먼트 미스틱, 쿼드로는 각각 2위와 5위, 12위에 자리했다.미라마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는 9킬로 1위를 차지한 VSG가 1위에 올랐고 8킬 14점을 기록한 젠지 e스포츠가 2위, 6킬 10점을 획득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3위에 자리했다. 원은 임팔라 서쪽 언덕 지형을 중심으로 크게 만들어졌고 임팔라 서쪽 능선 너머 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에 대격변 패치가 진행된다.라이엇 게임즈는 10일 대규모 업데이트 TFT 갤럭시: 별을 향한 귀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TFT는 여덟 명이 캐릭터와 아이템을 조합해 진영을 구성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난투전을 펼치는 전략게임이다. 지난 해 리그 오브 레전드 PC버전의 인 게임 모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 플레이어 수 8천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3월에는 모바일로도 출시됐다. TFT는 시즌과 동일한 개념의 세트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게임의 세계관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 버전의 출시와 동시에 선보였던 세 번째 세트 TFT 갤럭시의 구성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은하계
APK 프린스가 팀명을 설해원 프린스로 변경했고 권기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APE는 10일 운영 중인 프로게임단 APK 프린스의 팀명을 설해원 프린스로 변경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권기연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APE는 프로게임단 조직구성을 체계화하며 글로벌 팬 확대 및 사업전략 강화를 위한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APE 대표이사로 선임된 권기연 대표는 현재 설해원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골든비치를 시작으로 리조트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대표이사 취임에 앞서 설해원은 지난해 12월 APE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설해원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은 설악과 동해를 품은 휴식의 정원이라는 뜻의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매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및 챌린저스 등 다양한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LCK'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사에는 나오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나 팬들이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데일리e스포츠와 오즈TV가 함께 제작한 위클리 LCK 7편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서머 시즌 로스터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어떤 시즌보다도 이적 시장이 활발했던 이번 비시즌은 다양한 코칭 스태프의 변화,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의 '콜업', 선수 영입과 계약 해지 등 정말
미드 시즌 컵 2020 우승팀인 톱 e스포츠(이하 TES)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020 서머 2주차 팀 개막전에서 로그 워리어즈(이하 RW)를 2대0으로 꺾으며 첫 승을 신고했고 2019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펀플러스 피닉스는 리닝 게이밍(이하 LNG)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미드 시즌 컵(이하 MSC)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톱 e스포츠(이하 TES)와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는 10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서머 팀 개막전을 각각 치렀다. 먼저 경기에 나선 FPX는 리닝 게이밍(이하 LNG)에게 1세트를 승리했지만 2, 3세트를 내주면서 역전패했고 로그 워리어즈(이하 RW)를 만난 TES는 2대0으로 승리하며 정반대의 성적표
한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고 불린다. 게임 대회라고 치부되던 e스포츠를 방송으로 중계하고 스타 플레이어들을 만들어내며 스포츠 업계의 팀 시스템을 접목시키면서 체계적으로 선수를 육성, 발굴하면서 최강국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온 한국 e스포츠의 강세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이어졌고 핵심 경쟁력으로는 팀을 구심점으로 한 강력한 선수 육성 시스템이 자리했다. 초창기에는 선수 영입에 초점을 맞췄던 외국 팀들은 최근 들어 한국인 지도자를 영입하면서 한국식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서서히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세계 각국에 뿌리를 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리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
그리핀이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했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그리핀이 두 차례 치킨을 차지하며 종합 253점으로 선두를 지켰다.미라마에서 열린 1라운드는 7킬 치킨을 기록한 라베가가 1위에 올랐고 9킬 3위로 14점을 획득한 이엠텍 스톰X가 2위, 6킬 2위로 12점을 추가한 VSG가 3위를 차지했다. 첫 원은 하시엔다 델 파트론 동쪽 사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됐고 크루즈 델 바예 남쪽 능선지대로 좁혀졌다.라베가는 안전지대 중심부 도로 좌우로 나눠져 건물을 모두 장악해 손쉽게 순위를 방어했고 좁혀진 원에서 남쪽
2020-06-09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프로 축구와 e스포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사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함께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협회는 전통 스포츠 연맹과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e스포츠 가치의 외연적 확장과 기존 스포츠 산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스포츠 기초 경기시설인 e스포츠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e스포츠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공식 심판 파견과 상위 대회 연계를 통해 대회의
프로게이머들의 꿈은 대부분 그 종목에서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선수처럼 되는 것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모두의 이상향이고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문호준이 그들의 롤모델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시작부터 다른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처음부터 문호준이 아닌 다른 선수를 보며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제2의 문호준이 아닌, 제2의 최영훈이 되고 싶다며 조금은 다른 삶을 꿈꿨습니다.현실적인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 노력을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사뭇 궁금해 졌습니다. 어떤 선수든 처음부터 누군가의 그림자나 2인자를 꿈꾸는 일은 흔치 않기 때문이죠. 사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철저
오버워치 및 오버워치 리그 에 적용된 영웅 로테이션 운영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 오늘부로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영웅 로테이션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는 별도의 선택 제한 없이 팀 전술 및 개인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영웅을 고를 수 있다. 이번 추가 개편안은 지난 5월 초 발표(평점 3,500점 이상의 마스터 및 그랜드마스터 구간의 경쟁전에서만 영웅 로테이션 적용)에 이은 두 번째다. 오버워치는 올 3월 영웅 로테이션의 최초 도입 당시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분석해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디' 박진성은 T1 유니폼을 입은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2019 시즌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 '마타' 조세형과 함께 T1(당시 SK텔레콤 T1)에 합류했고 스프링에서 우승한 이후 '에포트' 이상호와 호흡을 맞추면서 2019년 서머와 2020년 스프링을 연달아 우승했다. T1에 오자마자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 박진성은 어느새 LCK 네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정도로 커리어를 쌓았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년 LCK 서머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박진성은 "LCK 네 시즌 연속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에
'폰' 허원석이 LCK 분석 데스크에 합류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스플릿의 출연진을 확충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분석데스크를 진행하던 '리라' 남태유, '빛돌' 하광석과 함께 새롭게 '폰' 허원석이 분석데스크에 합류한다. 허원석은 과거 삼성 갤럭시, kt 롤스터, 중국 LPL의 EDG에서도 활약하며 '페이커' 이상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미드라이너로 2019시즌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 허원석은 LoL e스포츠 공식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모두 제패한 보기 드문 이력의 소유자로 최고 수준을 도달했던 우승자의 눈으로 LCK를
김민아 아나운서가 서머 스플릿에도 LCK와 함께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스플릿의 출연진을 확충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LCK 인터뷰어로 활동한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새로운 얼굴들이 LCK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아 아나운서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LCK를 떠난다는 소문이 돌았고 실제로 지난 5월 말 진행된 미드 시즌 컵(MSC) 진행을 맡지 않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도 LCK에 참여하게 됐다.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가 이번 2020 서머 스플릿부터 LCK에 참여한다. 이정현 아나운서는 골TV에서 K리
DRX가 9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파트너십을 구축,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메인 스폰서 제휴에 나선다.이번 파트너십은 DRX와 카카오가 국내외 e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활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체결됐다. 특히 카카오는 DRX의 높은 글로벌 팬덤, 강한 도전정신,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한류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역동성과 활력, 즐거움 등을 함께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 손을 맞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는 라이언, 어피치, 콘, 무지, 튜브, 프로도, 네오, 제이지 등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미있는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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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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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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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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