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마와 사녹에서 맹활약한 쿼드로가 3주차 우승을 차지했다.쿼드로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BWS) 3주차 경기에서 미라마와 사녹에서 각각 한 차례씩 치킨을 획득하며 50점을 확보했고 에란겔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종합 54점으로 1위에 올랐다.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는 쿼드로가 가져갔다. 엘 아자르를 전장으로 형성되며 좁혀진 도시 남쪽에서 쿼드로는 도로 남쪽 건물들에 넓게 퍼져 안전지대 중심부를 장악했다. 안전지대 남쪽 산지를 정복하고 내려오는 엘리먼트 미스틱을 잡아 후방을 안정화했다.원이 꾸준히 본인들이 차지한 건물을 중심으로 축소되며 도로 건너편의 적
2020-04-14
박상현은 또다시 결승 문턱에서 이재호를 넘지 못했다. KSL에 이어 ASL에서도 이재호는 박상현에게 통곡의 벽이었다. 이재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4강 경기에서 특급 신예 박상현을 상대로 노련한 운영을 선보이며 3대1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재호는 "시즌 전에는 김명운과 결승에서 붙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4강에서 이영호를 이기는 김명운을 보며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승은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기분이 너무 좋은데 겉으로 표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4강 B조▶이재호 3대1 박상현1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박상현(저, 7시)2세트 이재호(테, 12시) < 네오실피드 > 승 박상현(저, 4시)3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박상현(저, 5시)4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폴리포이드 > 박상현(저, 7시)이재호가 스타급 센스를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재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4강 경기에서 박상현의 공격에 공격으로 대응하는 센스를 선보이며 결승전에서 김명운과의 대진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4강 B조▶이재호 2-1 박상현1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박상현(저, 7시)2세트 이재호(테, 12시) < 네오실피드 > 승 박상현(저, 4시)3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박상현(저, 5시)이재호가 드롭십을 미끼로 확장 기지 공격에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재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4강 3세트 경기에서 드롭십을 미끼로 던진 뒤 확장 기지 라이더스 커널을 먼저 파괴해 버리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한 세트를 앞서가기 시작했다. 박상현은 스포닝
13일 오버워치 리그 2020 10주차 일정이 마무리되며 시즌 순위 싸움의 향방이 서서히 가려지고 있다. 대서양 컨퍼런스에서는 필라델피아 퓨전이 난적을 연이어 꺾어내며 뉴욕 엑셀시어가 경기를 쉬는 틈을 타 격차를 벌렸다. 태평양 컨퍼런스에서는 상하이 드래곤즈가 1승을 더하며 승수를 쌓았고 밴쿠버 타이탄즈는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하며 선두와 멀어졌다. 휴스턴 아웃로즈는 2연승을 달리며 하위권 탈출 싸움에서 한 발 앞서갔다. ◆낯선 연패 마주한 밴쿠버 지난 시즌 오버워치 리그를 호령했던 거인 밴쿠버 타이탄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2연패를 안으며 휘청거렸다. 중국 팀들과 함께 편성된 밴쿠버는 광저우 차지와 청두 헌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4강 B조▶이재호 1-1 박상현1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박상현(저, 7시)2세트 이재호(테, 12시) < 네오실피드 > 승 박상현(저, 4시)박상현이 퀸의 인스네어 활용의 끝판왕이라 불려도 이상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상현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4강 2세트 경기에서 퀸의 인스네어와 울트라로 바이오닉 병력의 힘을 무력화시키며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1세트를 빼앗긴 박상현은 2세트에서는 좀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박상현은 저글링 난입으롵 통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4강 B조▶이재호 1-0 박상현1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박상현(저, 7시)이재호가 드롭십으로 분위기를 역전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재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4강 1세트 경기에서 중반까지 저그의 빠른 하이브 유닛 운영에 흔들렸지만 동시 다발적인 드롭십 운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초반에 무리하게 공격을 시도하기 보다는 테크트리를 올리면서 앞마당을 가져가는데 집중했다. 중반 이후의 힘싸움을 펼치면서 운영 싸움을 하겠다는 의도였다. 박상현은 뮤탈
이재호과 박상현이 4강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날선 신경전을 펼쳤다.이재호와 박상현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5전3선승제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도발을 한 것은 박상현이었다. 박상현은 이재호를 어떻게 상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결승전에서 이영호와 붙을 생각으로 테란전을 연습했는데 결승전이 저그 대 저그전이 될 것 같아 김이 빠진다"고 답했다. 이재호와 4강전은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는 이야기였다.이에 이재호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재호는 "이영호를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솔로미드(이하 TSM)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와 로켓 리그팀의 운영을 중단했다.TSM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펍지팀과 로켓 리그팀의 운영 중단 사실을 알렸다.TSM 펍지팀은 리빌딩 후 참가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 유럽 대표 선발전에서 7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로켓 리그팀은 로켓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시즌9에서 9위에 그치며 승강전을 치르게 되는 등 급격한 성적 하락이 두 종목의 운영 중단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펍지팀의 'Braexco' 르네 렐링, 'mykLe' 미카엘 웨이크, 'rawryy' 로리 로그 코치는 TSM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고 'Fexx' 크리스토퍼 웨든과 'Jem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32번째 영웅인 에코를 출시하며 제프 굿맨 수석 영웅 디자이너, 제프 챔벌레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놀드 창 어시스턴트 아트 디렉터, 제프 카플란 게임 디렉터와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코는 미나 랴오 박사가 개발한 적응형 인공 지능을 탑재한 다용도 적응성 로봇으로 게임 내에서 궁극기 '복제'를 활용해 다른 영웅으로 변해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에코는 15일 정식 서버에 등장할 예정이다. 오버워치의 제프 굿맨 수석 영웅 디자이너는 "에코는 확실히 조준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영웅이지만 궁극기 자체는 게임을 정말 폭넓게 이해하고 언제 누구를 대상으로 사
이재호에게 때아닌 특명이 내려졌다. 만약 이영호가 진출했다면 박상현에게 내려졌을 특명이, 김명운의 결승 진출로 이재호에게 내려진 것이다. 이재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4강 2경기에서 저그 특급 신예 박상현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이영호와 김명운의 4강 맞대결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팬들은 박상현을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이영호가 4강에 진출하면 무조건 결승에 진출했던데다 워낙 저그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이영호의 결승 진출을 점쳤던 것.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이재호가 승리하게 되면
전략적 팀 전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시작된다.라이엇 게임즈는 14일 전략적 팀 전투의 국제 대회인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은 한국,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독립 국가 연합, 중동, 터키 등 전세계 10개 지역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진출권을 획득한 16명의 선수가 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이며 한국에는 2장의 진출권이 주어졌다.웨일런 로젤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는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을 통해 전략적 팀 전투 실력을 연마하고자 많은 시간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은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인 요기 베라가 했다고 알려져 있다. 시즌이 남아 있다면, 경기가 남아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지막 주차를 남겨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이 딱 그렇다. 90경기 가운데 85경기를 소화했지만 순위가 확정된 팀은 네 팀 뿐이다. 페넌트 레이스에서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시즌 1위와 9위가 정해지지 않았고 이와 연관된 팀은 각각 세 팀씩 모두 6개 팀이다.◆결승 직행 티켓, 아무도 모른다1위를 노리고 있는 팀은 셋이다. 1라운드 후반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젠지 e스
위도우메이커와 맥크리가 또 다시 로테이션에서 동시에 자취를 감췄다. 오버워치 리그는 13일 리그 11주차 영웅 풀과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영웅 로테이션은 리그, 컨텐더스 및 오픈 디비전과 오버워치 경쟁전에 동시 적용되며 추첨을 통해 공격 영웅 위도우메이커와 맥크리, 돌격 영웅 라인하르트, 지원 영웅 브리기테가 금지 영웅으로 선정됐다. 지난 2주간 경쟁전 고티어 구간에서 가장 높은 픽률을 기록한 공격 영웅은 맥크리로 35.9%를 기록했다. 트레이서(27.8%)와 위도우메이커(23.5%)가 그 뒤를 이었고 애쉬(20.7%), 둠피스트(17.5%), 겐지(15.3%)가 금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돌격 영웅 중에서는 라인하르트가 59.6%로
2020-04-13
'울프' 이재완이 스트리머로 T1에 돌아온다. T1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완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완은 T1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선수 시절에 이어 T1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T1은 스타크래프트의 황제 임요환에 이어 이재완을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로 영입하며 팀에 헌신했던 선수들에 대한 존중을 보여줬다. 이재완은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전성기를 함께한 전설적인 서포터다. 2013년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 합류한 이재완은 2018년까지 5년간 T1에 몸담으며 4번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 두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8주차에 치러진 10 경기를 통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5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젠지 e스포츠와 T1, 드래곤X 등 상위 3개 팀은 7주차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됐지만 2개 팀을 가리지 못하던 차에 8주차에서 kt가 2연승을 내달리며 4위를 확정지었고 중위권에 있던 아프리카 프릭스가 12일 드래곤X에게 패하면서 담원 게이밍이 5위를 굳히며 포스트 시즌 막차를 탔다. ◆가속도 더 올린 드래곤X7주차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된 팀들 가운데 드래곤X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젠지와 T1이 8주차에서 한 번씩 제동이 걸리면서 1위를 확정짓지 못하는 동안 드래곤X는 2연승을 보태
플라이퀘스트가 솔로미드(이하 TSM)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패자 결승에 올랐다. 플라이퀘스트는 13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스프링 2라운드에서 TSM을 3대2로 제압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라운드에서 대결한 이블 지니어스와 오는 19일 패자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플라이퀘스트는 1세트에서 TSM과 무려 23킬씩 주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지만 패배했다. 40분에 TSM에게 내셔 남작을 허용하면서 수세로 몰렸던 플라이퀘스트는 상단 억제기를 내줬다. 44분에 4인 협공을 통해 TSM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빅토르를 끊어낸 뒤 하단에서는 아트록스를 잡아낸 플라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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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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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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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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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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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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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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