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2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나와e스포츠가 PGC 2023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20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27점을 기록,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랜드 파이널 1일 차부터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우승을 노렸던 다나와는 마지막 날에도 치킨을 뜯는 등 분전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는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만족할 만한 성적까지 거둬서 만족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장인 '서울' 조기열 역시 신 감독과 마찬가지로 "성적과 별개로 이번 대회로 얻어가는
2023-08-23
이번 LCK 2023 서머 시즌은 그 어떤 시즌과 비교해도 시즌 중 로스터 교체가 가장 잦았던 시즌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인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며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기도 했다. LOL e스포츠에서 시즌 중 로스터 변화는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었다. 과거 '이지훈' 이지훈이나 '톰' 임재현(현 T1 감독대행)처럼 식스맨 활용이 잦았던 적도 있으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5인 멤버를 고정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다섯 명의 멤버를 고정시키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는 생각이 리그를 지배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달랐다. 대표적으로 로스터를 변경해 좋은 경기력을 낸 팀은 농심 레드포스다. 농심 레드포스는 시즌 도중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젠지, T1과 함께 참가할 두 팀을 가리는 LCK 대표 선발전이 오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이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젠지가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텐츠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LCK 1번 시드 자격을 얻었다. 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22일(화)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에서 명승부 끝에 통산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여 기적적으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디알엑스에게 승리하여 3라운드 승자조로 진출했고, 3라운드 승자조에서는 정규 시즌보다 더욱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디플러스 기아를 잡고 결승에 선착했다.결승전은 정규 시즌 1위인 디플러스 기아와 2위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대결이 성사됐고, 두 팀은 통산 다전제 4번의 대결에서 매치 2 대 2를 기록한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됐다. 특히 두 팀은
'루시드' 최용혁이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디플러스 기아 소속 정글러인 최용혁은 22일 결승전 무대서 발표된 챌린저스 정규시즌 투표에서 6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정규시즌 MVP의 주인공이 됐다. 최용현은 이번 시즌 챌린저스 무대에서 리신이나 비에고 등의 공격적인 챔피언과 바이, 세주아니 등의 탱커형 정글을 두루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올 챌린저스 리그 팀에는 정규시즌 15승 3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의 '타나토스' 박승규, 최용혁, '바이블' 윤설이 포함됐다. 미드에는 정규시즌 기준 13승 5패를 기록한 농심 이스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KRP) 그랑프리 본선 2주차 팀전 경기 결과 '헬렌' 최준영과 '팬텀' 신우섭이 총 12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1위를 6번 기록하며 각 조 1위를 차지했다.지난 22일 펼쳐진 KRP 그랑프리 본선 2주차 결과 A조와 C조가 맞붙은 1경기에서 '헬렌' 최준영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총 12라운드 중 절반인 6번의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해며 빠르게 포인트를 쌓아올렸다.1경기 결과 '헬렌' 최준영이 81점, '리미트' 최림 49점, '위즈원' 범세현 48점, '다시마' 김우현 38점, '램공' 박상원 38점, '두찌' 황태준 36점, '대원' 김대원 31점, '런필모' 정필모 27점을 차지했다.이어진 B조와 D조의 2경기에서는 '팬텀' 신우섭도 대활약
LCK CL 서머 챔피언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우승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농심이 2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지난해 CL 서머 결승에서도 풀세트 명승부를 연출했던 두 팀은 이번에도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긴 승부 끝에 승리한 농심은 성장을 거듭했던 서머 시즌을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와 함께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하일' 백상휘는 "우승할 거라고 만들어진 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콜미' 오지훈은 "오늘 힘들게 갈 거라고는 생각했다. 그래도 이렇
2023-08-22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LCK CL 2회 우승에 성공했다.농심이 2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3대2로 제압했다. 풀세트까지 가는 명승부였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 속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운영과 교전 집중력을 뽐낸 농심은 결국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를 거두고 LCK CL 2회 우승에 성공,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CL 최다 우승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첫 번째 세트서 패한 농심은 두 번째 세트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초반 디플러스 기아의 과감한 움직임으로 인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특유의 교전 능력을 앞세워 중반 전투부터 승리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 Le Viet Hoa)와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CFS Summer Championship 2022 Vietnam, 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이 21일 개막했다. 8월 21부터 27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상금 규모를 지난 해 대비 3배 상향한 30만 USD (한화 약 3억 9천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대회의 전반적인 규모를 증가시켰다.
LCK 2023 서머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동, 서부 간의 격차가 뚜렷했던 시즌이었다. 순위표 기준으로 5위 이상인 팀을 서부, 6위부터 동부로 두고 봤을 때 정규시즌에선 두 그룹 간의 격차가 선명했다. 단적인 예로, 이번 시즌 동부 팀이 서부 팀을 상대로 승리한 케이스는 '페이커' 이상혁이 없던 T1을 제외하면 단 두 차례에 불과하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한 차례, 2라운드서 젠지를 한 차례 잡아냈다. 그 외에는 모두 서부 팀이 동부 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구도가 이어졌다. 심지어는 동부 팀은 서부 팀 상대로 세트 승을 따내는 것도 쉽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최하위인 광동 프릭스의 경우 시즌 내내 서부 팀을
다시 한 번 왕자에 오른 '도란' 최현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초시계' 활용이다. 최현준의 소속팀 젠지는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에서 T1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이 우승으로 젠지는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최현준 역시 본인의 커리어 사상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상위 탑솔러로써 입지를 굳혔다. 최현준이 이 날 결승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은 1세트 18분경 벌어진 드래곤 교전이었다. 이 교전 전까지 상대와 비슷한 정도를 유지하던 젠지는 이 교전서 3킬을 추가하고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골드 역시 비등비등한 구도서 젠지가 확실한 우위를 잡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2023년 여정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농심이 2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3대2로 꺾었다. 서머 시즌 내내 '탈 챌린저스'로 평가받던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3연승에 성공한 농심은 결국 가장 마지막에 웃은 팀이 됐다. 농심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교전, 운영 능력에 더해, '바이탈' 하인성의 합류까지 이어지며 최고의 결과를 만들었다.2023년 시즌을 앞두고 농심 2군은 큰 변화를 맞았다. 작년 2군을 책임졌던 대부분의 선수가 1군으로 콜업됐기 때문이다. 결국 원거리 딜러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예선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오는 27일까지 예선 참가 접수 후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GB1 빌딩 11층에서 개인전과 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예선 참가 자격으로는 4가지가 필요하다. 신청일 기준 만 14세 이상, 예선 일정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적 보유하거나, 적법한 체류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국방의 의무 및 대체 복무, 학군단 등 대회 참가에 제약이 없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참가 신청 마감일의 기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3 그랑프리 모드에 정상적으로 참가한 이력하 GPP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GPP 산정 기준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3 그랑프리 모드에서 기록한 GPP를 기반
무대에 '실버 스크랩스'가 울려펴졌고, 중계진들은 무대 가운데로 이동해 스마트폰에 플래쉬를 키고 흔들었다. 풀 세트 접전이었지만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는 노련했고 LJL 6연패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데토네이션FM은 20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벌어진 2023 LJL 서머 결승전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데토네이션FM은 이날 승리로 라이엇게임즈 정식 대회가 아니었던 2014년 스프링부터 16번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번 DFM의 우승으로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杉浦 悠太)는 5번째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LCK 통산 6회 우승의 비결로 한결같은 마음을 꼽았다.젠지가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에서 T1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LCK 3연패에 성공했고, 한왕호는 개인 통산 6회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우승은 할 때마다 매번 좋다. 그리고 쓰리핏을 한 것도 당연히 좋지만, LCK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오늘로 이뤄내서 그게 제일 기분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한왕호는 이번 우승으로 LCK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하며 10회 우승의 '페이커' 이상혁의 뒤를 이어 '칸' 김동하와 함께 공
2023-08-21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CL 결승행을 이끈 '타나토스' 박승규가 결승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디알엑스를 3대0을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4회 연속 LCK C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규는 "저희가 서포터가 바뀌가 난 후부터 정규 시즌 경기력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도 플레이오프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기고 결승 진출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박승규는 중요한 순간마다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
디플러스 기아 챌런저스가 4회 연속 LCK C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디알엑스를 3대0을 격파했다. 최근 아쉬운 모습이 드러났던 디플러스 기아였지만,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달랐다. 정규 시즌 내내 괴롭힌 바 있는 디알엑스를 맞아, 이번에도 천적 관계임을 재확인하면서 3대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1세트서 교전 힘을 앞세워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전투에서의 강점을 보여줬다. 미드 아지르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디알엑스의 움직임을 맞아 디플러스 기아는 '타나토스' 박승규의 레넥톤을 앞세워 저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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