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항저우 AG] '룰러'의 명품 카이사...한국, LoL 4강서 중국에 기선 제압

'룰러' 박재혁(사진=한국e스포츠협회)
'룰러' 박재혁(사진=한국e스포츠협회)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는 명품이었다. 바텀에서 차이를 보인 한국이 중국과의 4강전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국은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전서 중국과의 1세트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오른, 바이, 아지르, 카이사, 알리스타를 조합한 한국은 경기 5분 바텀 교전 때 '케리아' 류민석의 알리스타 궁극기가 정확하게 들어가며 '엘크' 자오자하오의 자야를 퍼블로 잡았다.

한국은 경기 15분 두 번째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2킬을 기록하는 등 중국의 3명을 제압했다.

경기 18분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나이트' 줘딩에게 3킬을 내준 한국은 '빈'의 레넥톤과 '엘크'의 자야를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경기 24분 중국에 드래곤 3스택을 내준 한국은 경기 25분 바론 버프를 둘렀지만 '제우스'의 오른과 '카나비' 서진혁의 바이가 죽고 말앴다.

하지만 한국은 경기 28분 미드 2차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카나비'의 바이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그대로 중국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한국은 상대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수비 병력을 잡았고,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초토화시키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