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T1을 꺾은 디플러스 기아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T1이라는 대어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새로운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강팀인 T1 상대로 첫 경기 이겨서 기분 좋은 시작한 것 같다. 나머지 경기도 다 이겨서 장로 조가 꼭 승리하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배성웅 감독은 T1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오랜만에 다시 롤파크에 돌아왔다.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묻자, 배 감독은 "LCK 경기장에 오랜만에 왔다. 여기서 승리하고 인터뷰하게 돼서 그
2025-01-17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1 대 2로 패했다. '도란' 최현준 합류 후 처음으로 공식전 경기를 치르는 만큼, T1에게 관심이 모아졌던 경기였다. T1은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디플러스 기아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이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요네, 빅토르, 아지르 등을 플레이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이번 LCK 컵 들어 가장 뛰어난 빅토르 플레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종적으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이상혁은
T1의 김정균 감독이 LCK 컵 첫 경기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 대 2로 패했다. 첫 세트 완패 후 T1은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해 2세트를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째 세트에서 초반 유리했던 구도를 지키지 못하고 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시즌 첫 경기서 패했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김 감독은 "올해 첫 경기 패배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부족한 부분 준비 잘하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T1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
2025-01-16
'시우' 전시우를 앞세운 디플러스 기아가 T1을 제압하고 LCK 컵을 승리로 시작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부터 파괴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기선을 잡았다. 이후 2세트서 패하기는 했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침착한 교전력을 발휘하며 승리, LCK 컵 첫 승을 신고했다.첫 번째 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 인베이드 과정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즈리얼을 플레이한 '에이밍' 김하람의 솔로 킬을 시작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던 '구마유시' 이민형의 애쉬를 연달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흐름을 탄
kt 롤스터로 복귀한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복귀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를 잡아낸 kt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LCK 컵을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BNK 피어엑스 쉽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첫 경기 접전 끝에 이기게 돼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고동빈 감독은 2023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종료 후 젠지e스포츠의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후 1년간 휴식기를 가졌고, 2025년 시즌을 앞두고 감독직에 복귀했다. 행선지는 선수 시절 몸담았던 kt였다. 전신인 스타
BNK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LCK 컵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BNK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kt에 1 대 2로 패했다. 1세트서 크게 패한 BNK는 두 번째 세트에서 빅토르를 중심으로 조합을 짠 kt를 맞아 빠르고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세트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한 kt를 넘지 못하고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져서 많이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1세트는 초반 스와프 과정에서 사고가 나서 픽의 맛을 못 살린 게 컸다"며 "3세트는 후반 가면 불리해지는
kt 롤스터가 접전 끝에 BNK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BNK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서 좋은 경기력을 뽐내며 압승을 거둔 kt는 2세트서 완패하며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 LCK 컵 첫 승을 거뒀다.1세트 초반 상대와 킬 교환을 한 kt는 첫 공허 유충 3개를 모두 챙겼다. 이후 바텀에서 빠른 합류를 기반으로 승리하며 득점했다. 두 번째 공허 유충 싸움에서도 '커즈' 문우찬의 자이라를 먼저 잃고 시작했음에도 크게 승리하면서 초반 흐름을 완벽히 잡았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kt는 '웨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중 '철권 8' 최강의 국가를 가릴 경기가 열린다.숲(SOOP)은 BAAZ와 함께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가 파키스탄의 '철권 8' 최강국을 가릴 경기를 개최한다. 해당 경기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며 한국과 파키스탄을 대표하는 선수 7명이 출전하는 7 vs 7 매치가 될 예정이다.BAAZ는 자신들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과 파키스탄의 '철권 8' 경기를 예고하며, "이 논쟁을 단번에 해결하자. 스릴 넘치는 7 대 7 팀 배틀을 통해 세계 최고의 '철권 8' 국가가 서울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한국과 파키스탄의 선수들은 오랫동안 '철권'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한국의 경우에는 레전드
팀 팔콘스가 소닉스와 계약 종료된 선수단을 전원 영입하며 2025년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팔콘스는 16일(한국 시각) 2025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티글튼' 제임스 기전, '킥스타트' 맷 스미스, '쉬림지' 트리스탄 노위키, '윈' 헌터 윈을 비롯해 감독 '거너' 오웬 모너한이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시즌까지 북미를 대표하는 e스포츠 팀인 소닉스 소속이었다. 지난해 소닉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서 우승하는 등 강자로 군림해 온 이들은 팔콘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팔콘스의 로스터 발표 전날, 소닉스는 "펍지 로스터에 작별 인사를 한다. 수많은 트로피와 놀라운 추억에 감사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서 첫 승을 거둔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2세트 밴픽 실수가 없었으면 경기는 깔끔했을 것이라고 밝혔다.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DN 사령탑이 된 뒤 첫 승을 거둔 정민성 감독은 "최근에 선수들이 스크림(연습경기)를 많이 잘해줘서 오늘 경기에 대한 느낌은 좋았다"며 "그런데 제가 2세트서 밴픽으로 실수를 해서 패했다. 그 부분도 제가 조금만 더 잘했으면 아마 오늘 경기는 깔끔하게 2대0이 나왔을 것"이라며 2세트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스크림 과정이 좋긴 했지만 오늘 경기는 질
◆ LCK 컵 개막전▶ DN 프릭스 2대1 농심 레드포스1세트 DN 프릭스 승 vs 패 농심 프릭스2세트 DN 프릭스 패 vs 승 농심 프릭스3세트 DN 프릭스 승 vs 패 농심 프릭스DN 프릭스가 접전 끝에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서 첫 승을 신고했다. 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 DN은 1세트 전령 싸움서 '불독' 이태영의 아칼리가 2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농심도 '지우' 정지우의 직스를 앞세워 DN가 난타전을 펼쳤고 아타칸까지 처치했다. 이어 경기 32분 미드서는 '버서커' 김민철의 칼리스타까지 끊었다. 하지만 DN은 경기 38분
2025-01-15
LCK 컵 개막전서 DRX에 역전패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유리한 상황이었던 3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DRX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OK 저축은행은 3세트서 중반까지 유리했으나 후반 전투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최우범 감독은 "3세트는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그걸 좀 못한 거 같아 아쉽다"면서 "아타칸을 먹은 뒤 저희가 게임을 이기는 게 맞는 상황이었다. 미드 포탑까지 다 밀었고 탑도 2차까지 미는 상황이었다. 이때 DRX가 라인을 다 버리고 바텀으로 오는 게 보이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DRX '쏭' 김상수 감독이 긴급 콜업된 '레이지필' 쩐바오민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긴급 콜업됐던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1군 무대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DRX '쏭' 김상수 감독은 "승리해서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레이지필' 쩐바오민 선수가 독감인 '테디' 박진성을 대신해서 급하게 들어왔는데 소방수 역할을 잘해줘 정말 고맙다"며 "더불어 승리해서 뜻깊었던 하
◆ LCK 컵 개막전▶ OK저축은행 브리온 1대2 DRX1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승 vs 패 DRX2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패 vs 승 DRX3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패 vs 승 DRXDRX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긴급 콜업됐던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1군 무대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1세트를 내준 DRX는 오브젝트 싸움서 '레이지필' 쩐바오민의 카이사가 죽었으나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의 지역 리그인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LC)이 시즌 출발을 앞두고 있다. NLC는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의 하부 리그 격에 해당하는 리그지만, 개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존재가 그 이유다.NLC는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그리고 아이슬란드 지역의 통합 리그다. 지난 2020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6년차를 맞았다. 그런 가운데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과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출격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지난해 T1 2군에 입단하면서 화제를
DRX 원거리 딜러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한국 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DRX는 15일 SNS에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LCK 컵 개막전을 앞두고 '테디' 박진성이 독감 증세가 악화돼 2군에 있던 '레이지필'을 긴급 콜업했다고 밝혔다. 한국 팀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선수가 1군에 데뷔하는 건 '레이지필'이 최초다. 다만 LCK 컵은 정규 시즌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레이지필'의 LCK 데뷔는 인정되지 않는다.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지난 14일 벌어진 LCKCL 킥오프 젠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이 한국이 아닌 일본 도쿄서 열린다. 오는 1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2025시즌이 시작되는 VCT 퍼시픽은 스테이지2 결승전을 한국이 아닌 일본 도쿄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장소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날짜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로 확정됐다. 일본에서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23년 7월 일본 도쿄 지바현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이후 3년 만이다. 애초 작년 8월 열린 VCT 어센션을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문제로 인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변경된 바 있다. 일본은 발로란트 e스포츠 열기가 뜨거운 지역 중 하나다. 격투 게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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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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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공호흡기 장착 성공 스타2 리그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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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페이커' 이상혁 등장 브랜드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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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디플 기아전 12연패 탈출...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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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BNK 2대0 격파...1R 8승 1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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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 기아 배성웅, "경기 초반 사고를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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