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스파컵서는 LCK 10개 팀과 팀 리퀴드, 클라우드 나인, 베트남, 일본 올스타 팀 등 14개 팀이 참가한다. 베트남 올스타는 '소프엠' 레꽝주이가 감독이며 일본의 경우 '리캡' 야마자키 노리후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은퇴 후 복귀한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됐다.
4강에서는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 팀은 승자조 결승으로, 패배 팀은 패자조로 향한다. 이후 승자조 결승 승리 팀과 패자조 결승 승리 팀이 최종 결승에서 맞붙어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어 중계는 전용준, 심지수, 이성훈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신정현, 이서행, 임주완 해설이 참가한다. 오프라인 경기 인터뷰는 김옥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대회는 예선 및 본선이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한편 케스파컵은 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디즈니+가 독점 중계하며, 로지텍G가 후원한다. 총 상금은 1억 원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