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에서 사용될 리그 오브 레전드 12.18 패치의 챔피언 상향, 하향 목록이 공개됐다. 명단 속 상향 예정 챔피언에는 T1의 '오너' 문현준과 '케리아' 류민석이 잘 활용했던 리신, 쓰레쉬가 포함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드 디자이너 맷 렁 해리슨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롤드컵 패치 버전인 12.18 패치의 챔피언 상향, 하향 명단을 발표했다. 상향 예정 챔피언으로는 최근 서포터로 활용되고 있는 애쉬, 나서스와 리신, 쓰레쉬가 이름을 올렸다. 리신과 쓰레쉬의 경우 T1의 문현준과 류민석이 오랜 시간 좋은 모습을 보여온 챔피언이기에 T1 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스프링서 114번의 선택을 받았던 리신은 대
2022-09-13
동아시아 지역 배틀그라운드 최고 팀을 가리는 APL이 시즌2로 돌아왔다.아프리카TV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리그 '2022 APL 시즌2(이하 APL 시즌2)'를 오는 1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10개 팀, 중국 10개 팀, 일본 2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2022 APL 시즌2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4개 팀은 조 추첨식을 통해 A·B·C 3개 조로 나뉘어, 3일간 조별 풀리그 방식의 그룹 스테이지를 펼친다. 이후, 그룹 스테이지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대회 방식은 순위 포인트
총 상금 약 33만 달러(한화 약 4억 5천만 원)와 리그 포인트를 건 오버워치 리그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에서 상하이 드래곤즈와 댈러스 퓨얼이 각각 동부와 서부 챔피언에 등극했다.동부 지역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는 4개의 팀이 온라인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상하이 드래곤즈가 리그 포인트 3점을 획득했으며, 킥오프 클래시 토너먼트에 이어 지역 토너먼트 2연패에 도전한 서울 다이너스티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포인트 2점을 획득했다. 3위 필라델피아 퓨전과 4위 광저우 차지는 리그 포인트 1점을 획득했다.상하이 드래곤즈의 예선전 전승의 기세는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에서도 이어졌다. DPS ‘립’ 이재원은 소전으로
어디선가 본 조 추첨 결과다. 맞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편성과 동일하다. T1과 에드워드 게이밍(EDG), 클라우드 나인(C9)이 2017년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같은 조에서 만났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서 젠지는 D조, T1은 A조, 담원 기아는 B조에 들어갔다.A조에 들어간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과 EDG, C9는 2017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롤드컵 이후 5년 만에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당시 미국에서 열린 롤드컵 조추첨식에서 '어메이징J' 쉐크와이호가 EDG를 뽑았고, 다음에 나온 '루키' 송의진은 SKT와 ahq e스포츠
2022-09-12
'제독신'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박준효는 피파온라인2를 시작으로 피파온라인4까지 오랜 기간 동안 피파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그런 그가 지난 7월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우승을 확정 지은 대회 마지막 날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eK리그 우승 자격을 얻게 된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를 끝으로 길었던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선언했다. 그리고 선수로 참가한 마지막 대회인 EACC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굴곡 있던 선수 커리어를 두 개의 우승 트로피로 수놓으며 마무리했다.박준효는 피파온라인4 최초로 전술 복사 100만 회를 넘겼을 정도로 오랫동안 전술의 대가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실제 축구의 전술을 피파온라인 게임 내에서는
젠지e스포츠와 담원 기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젠지는 무난한 조에 들어갔지만 담원 기아는 '죽음의 조'인 B조서 징동 게이밍과 G2 e스포츠를 상대한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서 젠지는 D조, T1은 A조, 담원 기아는 B조에 들어갔다. LCK 1번 시드인 젠지는 무난하다고 평가받는 D조에 뽑혔다. 젠지는 D조에서 PCS 우승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00씨브즈와 대결한다. 만약에 플레이-인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진출하면 D조로 들어가서 젠지와 대결할 예정이다. T1은 A조에서 LCS 챔피언십 우승팀 클라우드 나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같은
디알엑스가 롤드컵 플레이-인서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조 추첨식서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B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B조에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매드 라이온즈 등과 상대한다. 우선 RNG를 만난다는 거 자체가 부담이다. RNG는 지난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서는 플레이오프서 탈락했지만 선발전 끝에 리닝 게이밍(LNG)을 3대2로 꺾고 4번 시드로 진출했다. 디알엑스는 RNG와 함께 유럽의 강자 매드 라이온즈, MSI서 돌풍을 일으켰던 사이공 버팔로, MSI서
'말랑' 김근성이 유럽 LEC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로그는 12일(한국시각) 스웨덴 말뫼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 유럽 LEC 서머 결승전서 G2 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로그는 창단 첫 우승. G2는 10번째 우승이 좌절됐다. 로그에서 활동 중인 '말랑' 김근성은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7년 에버8 위너스에서 데뷔한 김근성은 렝가를 활용한 플레이로 팀을 LCK로 이끌었다. 이후 터키 로얄 밴티츠에서 활동한 김근성은 위너스,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에서 뛰었지만 눈에 띄는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2021년에는 담원 기아 2군 팀에서 있었던 김근성은 서머 시즌서 1군에 합류해 메타 적응에 문제를 보이던 팀을 위기서
참가 24개 팀 확대와 함께 2017년 중국 대회부터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은 2016년까지 IWCI(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에 머물렀던 팀들에게 롤드컵 참가 기회를 준 제도로 평가받는다. 2017년 '프로즌' 김태일과 '크래시' 이동우(당시 용병으로 참가)가 활동하던 1907 페네르바체는 터키 팀 처음으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일본 열도를 열광시켰다. 오는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롤드컵 플레이-인은 역대 가장 높은 난이도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유인 즉 라이엇 게임즈가 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불참한
호주 LO(리그 오브 레전드 서킷 오세아니아) 치프 e스포츠 클럽에서 활동 중인 정글러 '아서' 박미르가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박미르는 롤드컵 진출 소감을 묻자 "진출해서 정말 신나지만 솔직히 믿기지 않는다"고 답했다. 2019년 호주 아반트 게이밍서 데뷔한 박미르는 다이어 울브즈를 거쳐 2020년 한화생명e스포츠에 합류했다. Kespa컵과 2021 LCK 스프링, 서머서 기본기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서머 시즌서는 챌린저스 리그(CL)으로 내려갔다. 박미르는 한화생명서 보낸 1년에 대해 "확실히 기본기도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코칭스태프에게 기본기 등 디테일적인 운영을 많이 배웠다"며 "이젠 훨씬 잘할
2022-09-11
GAM e스포츠에 이어 사이공 버팔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비자를 받는데 빨간불이 켜졌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GAM에 이어 VCS 2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사이공 버팔로가 멕시코와 미국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때문에 14일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미디어인 바오봉다(bongdaplus.vn)는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GAM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베트남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서 비자 발급을 위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비자 거부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날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GAM은 비자 발급을 다시 신청했다. 인터뷰를 위해선 2주간의 시간을 기다려
베트남 리그인 VCS 서머 우승팀인 GAM 선수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거부를 당했다. 베트남 미디어인 바오봉다(bongdaplus.vn)는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GAM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베트남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서 비자 발급을 위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비자 거부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바이' 도두이 칸이 속한 GAM e스포츠는 스프링 시즌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팀이 베트남 대표로 동남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나서지 못했다. VCS 서머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사이공 버팔로에게 2대3으로 패했다. 그렇지만 패자 2라운드서 팀 시크릿을 꺾었고 결승서는 사이공에 3대0으로 승리하며 1번 시드
2022-09-10
가을 저녁 '추석(秋夕)'.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으로 달이 유난히 밝은 명절을 맞아 카트리아더의 아이콘 박인수를 만나 추석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단히 나눠봤습니다. 명절 하면 맛난 먹거리와 가족과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오랜만에 만난 어른들의 잔소리를 피하기 힘든데요. 박인수는 잔소리는 아니지만 삼촌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삼촌이 나를 보면 항상 스타라고 불러주신다. 리그도 챙겨봐 주시고 항상 좋게 봐주신다"라며 "삼촌이 용돈 달라고 하신다"라고 '웃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박인수는 추석 연휴 동안 평소처럼 지낸다는 계획인데요. 본가에는 하루 정도 다녀오지만, 평소와 같이 연습하겠다는 그는 심적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가 규정에 변화를 줬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2022 롤드컵 조 추첨식을 앞두고 플레이-인부터 시작하는 LEC 3시드와 4시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같이 올라올 경우 4시드 팀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다른 LEC 팀과 같은 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는 같은 지역의 팀이 같은 조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우크라 전쟁으로 불참을 선언한 LCL 대신에 LEC의 시드가 기존 3장에서 4장으로 늘어나면서 규칙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그러기에 4시드가 확정된 매드 라이온즈와 스웨덴 말뫼에서 벌어질 예
지난 2019년 도미누스 e스포츠를 인수해 LPL에 참여한 TT e스포츠는 LoL 뿐만 아니라 왕자영요,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화평정영(和平精英, 중국판 배틀 그라운드), 와일드리프트 팀을 운영하고 있다. LPL의 경우 하위권을 면치 못하다가 서머 시즌 '유칼' 손우현과 '호야' 윤용호를 영입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TT e스포츠의 모기업인 광저우 기반으로 하는 중국 VoIP(인터넷 전화) 회사 TT위인(TT语音)은 LPL 등 게임 리그에 후원하는 등 e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 말로는 중국 내 게임을 할 때 친구 찾기 등 다른 지역에서는 디스코드의 역할을 TT위인이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TT e스포츠 류이페이(刘一非) CEO가 한 달 동
리닝 게이밍(LNG) '도인비' 김태상이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김태상은 8일 자신의 SNS에 아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태상은 지난 2018년 방송인이자 홈쇼핑을 운영하는 탕사오유(糖小幽)와 결혼했다. 탕사오유의 '도인비' 내조는 유명한데 LPL 경기가 열리는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를 매번 방문하며 2019년 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김태상은 "나를 아빠로 선택해줘서 고맙다. 너의 존재는 내가 앞으로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다"며 "내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내는 항상
2022-09-09
2019년 처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로 승격한 담원 기아(당시 담원 게이밍)는 특유의 강력한 상체를 기반으로 승격 첫 시즌부터 좋은 성적을 보였다. 그 결과 승격 첫 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듬해 2020 롤드컵에서는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LCK에 다시 한번 소환사의 컵을 되찾아 왔고, 2021년에는 준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해 롤드컵 진출 역시 확정 지으며 LCK 최초로 4년 연속 롤드컵 무대를 밟는 팀이 됐다. 그 중심에는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있었다. 김건부는 미드라이너 '쇼메이커'와 함께 4년 동안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그 역사적인 기록을 함께했다. 지난 1일 담원 기아는 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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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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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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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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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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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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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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