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한방 병력의 강력한 힘을 과시한 장윤철이 3저그 조에서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장윤철은 6일 서울시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ASL 시즌 14 16강 C조 경기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세 명의 저그 선수와 한 조로 묶이며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전투력이 빛났다. 위기의 순간에서 우직한 전투력을 뽐낸 장윤철은 첫 경기에서 박상현, 승자전에서 김명운을 연달아 격파하며 조 1위로 16강을 통과했다. 프로토스 킬러 박상현과의 첫 경기부터 장윤철은 강력한 한방을 보여줬다. 경기 초반에는 다수의 해처리를 늘리며 부유하게 출발한 박상현의 빌드 선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럴커와 히드라를 활용한 상대
2022-09-07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지역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국제 대회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 조 편성과 일정이 공개됐다.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베트남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2군 혹은 2부 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2022 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이 오는 12일 펀플러스 블레이즈와 담원 기아 챌린저스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은 한국(LCK CL), 중국(LDL), 일본(LJL.A), 동남아시아(PCS.A), 베트남(VCS.B) 등 각 지역 2군 혹은 2부 리그 상위권 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륙 대회다. 5개 지역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두 팀은 오는 7일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은 결승진출전을 두고 승부를 벌이기 때문에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시즌 5승 1패(+8/+20)를 기록 중인 리브 샌드박스가 유리하다. 4승 2패(+6/+16)인 광동프릭스에게 0대2로 패하더라도 라운드 득실을 따져야 하기 때문이다. 스피드전은 DFI 블레이즈와의 전적으로 비교하면 리브 샌드박스가 우위를 점한다. 리브 샌드박스는 2대3으로 패한 반면, 광동 프릭스는 0대3으로 진 바 있기 때문. 당시 박인수와 이재혁이 집중 견제를 당했기 때문에
2015년 차세대 미드 라이너로 기대를 모았지만 소속팀인 CJ 엔투스가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다. 이후 T1으로 이적했지만 거기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다. T1을 떠나 브라질 CBLoL, 라틴 아메리카 LLA를 거쳐 T1 아카데미에서 유망주를 가르치던 '스카이' 김하늘이 T1 1군 코치로 승격됐다. 2015년 CJ 엔투스서 데뷔한 김하늘은 유망주 '비디디' 곽보성(현 농심 레드포스)과 함께 팀의 미드를 책임졌다. 2016 LCK 스프링서 24경기에 출전해 10승 14패(KDA 2.78)를 기록한 김하늘은 서머서는 5승 12패(KDA 2.33)에 그쳤다. 당시 CJ는 기업 팀 최초 챌린저스 코리아 강등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이후 T1으로 이적한 김하늘은 '페이커'
2022-09-06
지난해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 팀인 중국 뉴 해피가 2022 중국 펍지 챔피언십 시리즈(2022 PUBG Champions League, P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6주간 진행된 2022 PCL 서머는 24개 프로게임단이 출전했다. 4주간의 정규 시즌 및 위클리 파이널 끝에 최종 1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5일간 열전을 펼쳤다. 총 30라운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서 뉴 해피는 312점(165킬)을 얻어 270점의 티안바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뉴 해피는 지난해 서머 시즌부터 3연패를 달성했고 상금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9,700만 원)을 받았고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 7 : 아시아 진출 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에서 주관하는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아마추어 대회 일정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뽑는다.아마추어 대회는 총상금 380만 원으로,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두 가지 종목을 실시한다.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아마추어 대회의 예선은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 및 결승 경기는 10월 15일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오프라인 경기에서는 각 종목 해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에서 ▲COX CK87 게이트론 LED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이하 CK87) ▲COX CK108 게이트론 LED 기계식 키보드 (이하 CK108) ▲COX CK87 BT 게이트론 블루투스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CK87 BT) ▲COX CK108 BT 게이트론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이하 CK108 BT)의 특가 소식을 전했다.이번 특가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되며 CK87 레드 그레이 컬러를 39,900원에, CK108 레드 그레이를 4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이 행사를 진행하는 CK87 BT는 블랙, 화이트 컬러를 69,900원에, CK108 BT 역시 블랙, 화이트 컬러를 7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CK87, CK108은 콕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에서 ABKO H100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이하 H100)의 가을 맞이 특가 소식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H100을 정상가 45,000에서 약 34% 할인된 2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H100은 안정적인 유선 모드와 자유로운 2.4GHz 무선 모드를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7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하여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유,무선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센서 PIXART PAW3335를 채용하여 더 정확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이 마우스는 대칭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팜 그립, 클로 그립, 핑거팁 그립 등 다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4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갔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탑 라이너 '브리드' 천천은 경기 후 인터뷰서 눈물을 흘렸다. RNG는 4일 중국 상하이 TJ 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진 LPL 롤드컵 선발전 4시드 결정전서 리닝 게이밍(LNG)에 3대2로 승리했다. 2대0으로 앞서던 RNG는 LNG에 3,4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서 '브리드'의 피오라가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한 RNG는 이날 경기서 패하면 당해 MSI 우승팀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최초의 팀이 될 뻔했다. LPL 서머 플레이오프서도 3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패했고, 선발전 승자조서도 ED
LoL 프로 데뷔를 지망하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6회차에서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가 올해 마지막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6회차에는 LCK팀 소속 15개 팀과 아마추어팀 20팀이 참가했다. 4강에는 그간 오픈토너먼트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인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 농심 레드포스 아카데미, 디알엑스 아카데미, 쉐도우 배틀리카가 올랐으며, 결승전은 4회차 준우승팀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와 5회차 준우승팀 쉐도우 배틀리카의 대결이 성사됐다.결승에 오른 두 팀은 3세트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1세트에서는 ’Vaphel’ 홍준석의 아무무가 초반부터 노림
DFI 블레이즈가 기록 달성과 함께 1위를 확정 짓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7일 블레이즈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마지막 경기에서 위시를 상대로 기록 달성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승부를 벌인다. 첫 번째 기록은 해당 경기에서 블레이즈는 승리할 시 2021 시즌1 한화생명 e스포츠와 2021 시즌2 리브 샌드박스에 이어 1년 만에 풀리그 전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또 스피드전을 승리하게 되면 팀 최초로 8강 풀리그 스피드전 전승이라는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해당 경기는 블레이즈의 낙승을 점칠 수 있다. 블레이즈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0 승리를 거두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아이템전 최약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 2022(PUBG MOBILE OPEN CHALLENGE 2022, 이하 PMOC 2022) 페이즈2 결승전에서 성남 제노알파가 챔피언에 등극했다.이번 결승전은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상위 10개팀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시즌3에서 강등된 하위 6개팀이 출전해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총 10개의 매치에서 승부를 겨뤘으며, 성남 제노알파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성남 제노알파는 대회 첫 날 SGA 인천을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으나, 대회 둘째 날 역전에 성공하며 이번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성남 제노알파 소속의 미라큐는 총 28킬을 기록하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2
라이엇 게임즈의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이 에미상(Emmy Award)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아케인 공동 제작자 크리스티안 링케(Christian Linke)는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케인에게 이번 수상은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가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아케인은 부유한 도시 필트오버와 지하 도시 자운의 대립을 다룬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21년 11월 넷플릭스에서 개봉했다. LoL 챔피언 바이, 징크스를 중심으로 제이스, 에코, 빅토르, 실코 등 등장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개봉 첫 주 한국을 포함 5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아케인은
박인수가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박인수는 지난 3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2경기에 출전해 총 51점을 획득, 2위 김다원과는 1점 차이를 만들며 극적인 1위를 차지했다. 리브 샌드박스의 내전으로 불리기도 했던 개인전 16강 2경기. 탈락이 없기에 적극적인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던 16강이었다. 특히 '닐' 리우 창 헝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알려진 바 있다. 총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탓에 40점을 넘긴 선수가 5명을 넘었을 정도로 경기는 치열했다. 잦은 몸싸움과 충돌이 발생했지만, 1위는 박인수였다. 시작이 좋았던 박인수는 5라운드까지 각각 2, 1, 3, 7, 3등을 기록하며
사실 '크로크' 박종훈에 대한 정보를 찾기는 힘들었다. 데뷔를 해외에서 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래도 정보는 찾았다. 2016년 중국 LGD 게이밍에서 데뷔한 박종훈은 일본 램페이지 퀸테트를 거쳐 2020년 호주 치프 e스포츠 클럽에서 활동했다. 2021년 브라질로 옮긴 그는 헨스가, 마이너즈를 거쳐 만 2년 만에 롤드컵에 진출했다. 박종훈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서 "브라질에 온 지 3시즌이 됐다. 계속 우승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뤄서 기쁘다"며 "렌스가가 2021년 CBLoL 스플릿 2서 패한 뒤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아버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이다"며 "(결국 남았고) 이번에 우승하면서 아버지께 잘못한 걸 속죄한 느낌이다"며 우승 소
디알엑스가 지난 LCK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4시드 자격을 얻었다. 디알엑스는 가장 밑단에서 선발전을 시작해 2연승을 거두며 도장 깨기에 성공했다. 디알엑스와 같이 선발전 포인트 최하위로 시작한 팀이 롤드컵 티켓을 따낸 경우는 없었지만, 가장 아래 단계에서부터 출발한 팀들의 도장 깨기 사례는 종종 있어왔다. 2013년도에는 kt 롤스터 불릿츠가 도장 깨기에 도전했다. 4, 5위 결정전에서 CJ 프로스트에 패하며 선발전을 시작한 kt는 첫 경기에서 CJ 블레이즈를 꺾었고, 두 번째 경기에서 다시 만난 프로스트를 제압하며 최종전에 올라섰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SK텔레콤 T1에게 무릎을 꿇으
2022-09-05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벵기' 배성웅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T1은 5일 조 마쉬 CEO의 말을 빌어 선수단과의 오랜 논의 끝에 '폴트' 최성훈 감독을 LCK, LCK 챌린저스, T1 루키즈, T1 e스포츠 아카데미 등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총괄하는 총감독(GM)으로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1은 내부에서의 논의를 거듭한 끝에 '벵기' 배성웅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켰다. 조 마쉬는 "'벵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선수로 뛰었을 분만 아니라 올해 T1이 롤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따라서 저희 모두의 최종 목표인 4번째 롤드컵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팀의 감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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