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T1과의 악연을 끊었다. 경기 전 승리하면 콩댄스를 추겠다는 '도란' 최현준은 약속대로 경기장 가운데서 춤을 췄다. 이를 지켜본 '쵸비' 정지훈은 "정말 하네라고 생각했다. 정말 웃겼다"고 말했다.젠지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7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의 9연승을 저지한 젠지는 7연승과 함께 시즌 13승(1패) 고지에 올랐다. T1은 시즌 2패(12승)째를 당했다.Q, 사실상 1위 결정전인 T1전서 승리한 소감은?A,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기분 좋다.Q, 공교롭게도 올해 젠지가 T1에게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T1을 이겼다는 의미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
2022-08-01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8주 차가 1일 리브 샌드박스와 젠지 e스포츠의 경기로 시작한다.지난 7주 차에서는 공동 1위였던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T1은 4승을 추가해 19승 9패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으나, 리브 샌드박스는 4연패로 15승 13패를 기록해 4위로 내려왔다. 최근 기세를 탄 담원 기아는 무려 9연승으로 젠지와 리브 샌드박스를 제치고 단숨에 2위까지 올라섰다.정규 리그 막바지를 향해가는 챌린저스 리그 서머는 현재 180매치 중 40매치가 남은 상황이며, 남은 2주간의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최종 결정된다. 현재 농심 레드포스, 디알엑스, kt 롤스터가 14승 14패로 공동
젠지가 1위 경쟁을 펼치던 T1을 2대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갔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7주 차 경기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7주차에서 젠지가 T1을 2대0으로 누르고 정규 리그 1위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젠지와 T1의 대결은 '7주 차의 경기'로 뽑힐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4주차에서 T1이 젠지의 연승을 저지한 이후 두 팀은 다른 팀에게는 패하지 않으면서 승수를 쌓아왔다. 12승1패로 승패가 같았고 남은 경기가 그리 많지 않은 두 팀이었기에 31일 대결 결과에 따라 서머 정규 리그 1위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았다. ◆젠지 '룰러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에게 잇달아 패하며 흔들리고 있는 담원 기아가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담원 기아는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동하던 서포터 '바이블' 윤설의 콜업과 '너구리' 장하권의 서브 탑 라이너였던 '버돌' 노태윤의 센드 다운을 발표했다. 최근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하고 있는 만큼 분위기 전환을 위한 로스터 변화로 해석된다. 이번에 콜업된 윤설은 2021년 스피어 게이밍에서 데뷔한 후 지난해 5월 담원 기아 챌린저스 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챌린저스 팀 원거리 딜러 '라헬' 조민성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챌린저스 리그 2위를 이끌었다. 챌린저스 팀으로 내려간 '버돌' 노태윤은 지난 해 젠지e
eK리그 승강전에서 챔피언십 시즌1에 출전했던 기존 네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2일 막을 내린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7위부터 10위를 기록했던 위즈폭스, 팀플레이x게이밍,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승강전을 치렀다. 위즈폭스와 팀플레이x게이밍은 각각 클럽 디비전 4위를 차지했던 강원 FC와 오픈 디비전 3위의 아테나를 제압하고 챔피언십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는 각각 오픈 디비전 1위 도미노스와 클럽 디비전 2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덜미를 잡히며 강등당하고 말았다. 위즈폭스는 강원FC를 맞아 박지민이 선봉으로 나서며 2킬을 기록했고 차봉으로 나선
프레딧 브리온의 '딜라이트' 유환중이 뒤늦게 올라온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프레딧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유환중은 1세트에서는 세트를, 2세트에서는 레오나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유환중은 "지금까지 경기하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경기들에서 이기지 못하면서 흐름을 놓친 것이 아쉽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시즌을 돌아봤다. 또, "비록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계속해서 연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LPL 서머가 9주 차 경기부터 숙소가 아닌 상하이 특설 무대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LPL을 주최하는 TJ스포츠는 31일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대회 위원회는 내부 논의와 게임단과의 소통 끝에 1일부터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LPL이 상하이 특설무대로 돌아온 건 지난 3월 152일 스프링 시즌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 상하이 지역에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면서 정규시즌을 무관중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면서 상하이시 봉쇄에 들어가자 두 차례 연기 끝에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치렀고 우승팀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온라인으로 참가했
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차서 1위를 차지한 GNL e스포츠 '로이' 김민길이 오더인 '햄머' 이영현에게 공을 돌렸다.GNL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일 차서 46포인트를 추가, 총 124포인트(69킬)로 123포인트(73포인트)의 고앤고 프린스를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Q, 위클리 파이널 2주 차 총평을 부탁한다.A, 저희가 2주 차에 처음 올라온 거라서 많이 떨렸다. 팀원들이 다 잘해줘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거 같다. Q, 2일 동안 경기를 치르면서 잘한 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은?A, 전체적으로 교전 합들이 좋았다. 전투가 열렸을 때 폭발적인 피지컬, 시야적인 부
2022-07-31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팀 순위 < 7월 31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13승 1패 +24(27-3)2위 T1 12승 2패 +15(25-10)3위 담원 기아 9승 5패 +10(21-11)4위 리브 샌드박스 9승 5패 +6(19-13)5위 kt 롤스터 8승 6패 +4(19-15)6위 디알엑스 7승 7패 -1(17-18)7위 광동 프릭스 6승 8패 -8(13-21)8위 농심 레드포스 3승 11패 -16(8-24)9위 프레딧 브리온 2승 12패 -16(8-24)10위 한화생명 1승 13패 -18(9-27)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POG 순위 < 7월 31일 기준 >순위 이름 아이디 소속 포인트1위 박재혁 Ruler 젠지 1,0001위 최우제 Zeus T1 1,0003위 이채환 Prince 리브 샌드박스 9003위 김하람 Aiming kt 롤스터 9005위 허수 ShowMaker 담원 기아 7006위 한왕호 Peanut 젠지 6006위 김건부 Canyon 담원 기아 6006위 정지훈 Chovy 젠지 6009위 김건우 Zeka 디알엑스 5009위 이민형 Gumayusi T1 5009위 박진성 Teddy 광동 프릭스 5009위 황성훈 Kingen 디알엑스 50013위 문현준 Oner T1 40013위 서대길 deokdam 담원 기아 40013위 김동범 Croco 리브 샌드박스 40013위 홍창현 Pyosik 디알엑스 40013위 이주현 Clozer 리
프레딧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를 꺾으며 올해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프레딧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을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라바' 김태훈의 빅토르를 키우며 승리한 프레딧은 초반 인베이드에서 본 이득을 끝까지 굴리며 2세트 역시 승리했다. 프레딧은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인베이드를 받아치며 이득을 봤다. '엄티' 엄성현이 과감하게 점멸을 활용하면서 뽀삐로 '드레드' 이진혁의 오공을 잡아냈다. 이후 엄성현은 뽀삐로 바텀 갱킹을 성공시켰고, '헤나' 박증환이 제리로 킬을 기록했다. 탑에서는 레넥톤을
GNL e스포츠가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차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10매치서 선두 경쟁을 하던 배고파(BGP)와 고앤고 프린스를 제치고 가장 높은 곳에 팀 이름을 올렸다. GNL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일 차서 46포인트를 추가, 총 124포인트(69킬)로 123포인트(73포인트)의 고앤고 프린스를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1일 차서 78포인트(42킬)을 기록하며 선두로 마무리한 GNL e스포츠는 2일 차 6매치와 8매치서 고앤고 프린스가 치킨을 가져가며 추격을 허용했다. 고앤고는 5위에서 3위까지 뛰어올랐고 배고파(BGP)는 7매치서 치킨
프레딧 브리온이 잘 성장한 '라바' 김태훈의 빅토르를 앞세워 1세트를 승리했다.프레딧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잡고 1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라인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성장한 김태훈의 빅토르를 활용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1세트를 가져갔다.프레딧은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빅토르 챔피언 특성상 '라바' 김태훈이 다른 라인 개입하지 못했고 그 사이 사이드 라인에서 손해를 지속적으로 봤다. 전령까지 내줬고 미드 1차 포탑을 빠르게 밀리기도 했다.연이은 손해에도 단단하게 버티며 기회를 노렸다. 안
배고파(BGP)가 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차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BGP는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차 8매치 현재 100포인트(66킬)을 기록하며 92포인트의 고앤고 프린스(51킬)을 제치고 선두를 기록했다. 위클리 파이널 1일 차서 51포인트(33킬)을 기록하며 GNL e스포츠(78포인트, 42킬)에 이어 2위로 마무리한 BGP는 7매치서 8킬을 쓸어 담으며 1위를 위협했다. 7매치서 '성장' 성장환의 활약 속에 BGP는 9번째 자기장에서 벌어진 전투서 자기장이 줄어드는 걸 이용해 ATA 압박에 성공하며 치킨 획득과 함께 92포인트(14킬)를 기록하며 10킬을 추가한 고
팀의 시즌 6승을 이끈 '기인' 김기인이 3세트에서 그웬을 선택한 이후 잭스의 등장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광동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김기인은 2세트 POG에 선정되는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기인은 "아무래도 '두두' 이동주가 잭스를 좋아하기도 해서 그웬을 선택했을 때 어느 정도 나오겠다고 생각은 했었다"며 "게임 내 플레이에서는 '페이트' 유수혁이 로밍으로 잘 풀어줬고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플레이해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잭스
광동 프릭스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9연패의 늪에 빠트리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내주며 시작한 광동은 2세트 승리 후 3세트에서도 과감한 플레이를 앞세워 2대1 역전승을 완승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광동은 전령과 드래곤을 연달아 내주며 기분 나쁜 초반부를 보냈다. 11분에는 리신을 플레이한 '윌러' 김정현에게 갱킹을 허용했고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테디' 박진성이 잡혔다. 수세에 몰리던 광동은 탑에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했다. '페이트' 유수혁이 리산드라로 탑 로밍을 시도했고
광동 프릭스가 집요하게 상대의 변수를 차단하는 플레이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경기 내내 '온플릭' 김장겸의 스카너를 괴롭히며 변수를 지운 광동은 무난하게 2세트를 가져갔다. 광동은 경기 초반에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치열한 라인전을 펼쳤고 그 과정에서 드래곤을 내주는 대신 전령을 챙겼다. 이어진 상황에서 '엘림' 최엘림이 오공으로 탑 갱킹을 시도했고 '두두' 이동주의 그웬을 잡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올린 광동은 15분 두 번째 드래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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