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스타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T1이 '클로저' 이주현이라는 신형 엔진을 가동시키면서 속도를 올리고 있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차에서 설해원 프린스와 다이나믹스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내며 5연승을 달렸다. T1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선수는 신예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다. 7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주현은 첫 세트부터 조이로 MVP를 수상했고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다. 8주차에서도 중용된 이주현은 설해원 프린스와의 경기에서 사일러스와 조이로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
2020-08-10
오버워치 리그는 한국시간 지난 8일 2020년 정규시즌 MVP 후보 10인을 공식 발표하고 최종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에 돌입했다.이날 공개된 MVP 후보자 10명 중 9명이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 구성, e스포츠 최강국의 자리를 지켜온 한국인 선수들의 선전이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2018 시즌 초대 MVP ‘쭈낙' 방성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 선수가 MVP 영예를 차지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MVP 후보 명단에서 찾을 수 없던 완전히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된 점이 흥미롭다. 작년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활약한 '엑지' 정기효(파리 이터널), '야키' 김준기(플로리다 메이헴) 등의 데뷔 시즌 약진은 오버워치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라틴 아메리카 리그(이하 LLA) 2020 오프닝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선묵 감독의 올 나이츠가 클로징 시즌에서도 결승에 직행, 우승 확률을 높였다. 올 나이츠는 8일과 9일 진행된 LLA 2020 클로징 페이즈2에서 2승2패를 기록, 최종 포인트 16으로 1위에 오르면서 결승에 직행했다. 8일 열린 페이즈2 1일차에서 아주레스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한 올 나이츠는 인피니티 e스포츠에게 패하면서 1승1패를 기록했고 9일 2일차에서는 이스루스 게이밍에게 패했지만 레인보우세븐에게 승리하면서 2승2패를 기록했다. 페이즈2에서 이스루스 게이밍이 3승1패를 기록, 6포인트를 쌓았지만 페이즈1에서 올 나이츠가 12포인트를 이미 획득했고 1라운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로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로그는 10일(한국 시간) 열린 LEC 2020 서머 8주 3일차에서 오리겐을 꺾고 13승5패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번 시드 자격을 얻었고 포스트 시즌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롤드컵 진출도 확정지었다.LEC는 중국의 LPL과 함께 2020년 롤드컵에 기존보다 한 팀이 더 출전하는 혜택을 받아 총 4개 팀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기존에 3개 팀이 나섰지만 1개 팀이 늘어나면서 4개 팀이 롤드컵에 나선다. LEC는 2020년 롤드컵 진출팀을 선정하는 방식을 변경하면서 서
서머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8개 팀은 정해졌지만 순위가 가려지지 않았던 LPL의 정규 시즌 최종 순위가 정해졌다. 지난 8일 톱 e스포츠가 월드 엘리트를 꺾으면서 1위를 확정지었고 징동 게이밍이 2위로 정해졌다. 남은 여섯 자리의 순위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9일 인빅터스 게이밍이 비시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고 펀플러스 피닉스가 쑤닝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인빅터스 게이밍이 3위, 쑤닝 게이밍이 4위, 빅토리 파이브가 5위, LGD 게이밍이 6위, 월드 엘리트가 7위, 펀플러스 피닉스가 8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머 포스트 시즌 구도도 확정됐다. 5위인 빅토리 파이브와 8위인 펀플러스 피닉스가 1라운드에서 대결하며 승리한
정규 시즌을 마치기 하루 전까지만 해도 1위와 6위가 결정되지 않을 정도로 오리무중에 빠져 있었던 LEC의 판도가 마지막 날 정리됐다. 10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하위권에서 치고 올라오던 샬케04가 공동 1위였던 매드 라이온스를 물리치며 포스트 시즌에 합류했고 최하위인 오리겐을 상대한 로그가 승리하면서 단독 1위를 확정지었다. 유럽의 맹주라 불리는 G2 e스포츠와 프나틱도 나란히 승리하면서 3위와 4위로 포스트 시즌을 마무리했다. 가장 먼저 드라마를 쓴 팀은 샬케04였다. 5주차까지만 하더라도 1승10패로 최하위에 랭크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과
◆오버워치 리그 2020 카운트다운 컵 결승▶샌프란시스코 쇼크 4대2 필라델피아 퓨전1세트 샌프란시스코 1 < 부산 > 2 필라델피아2세트 샌프란시스코 4 < 왕의 길 > 3 필라델피아3세트 샌프란시스코 1 < 아누비스 신전 > 0 필라델피아4세트 샌프란시스코 0 < 감시기지: 지브롤터 > 1 필라델피아5세트 샌프란시스코 2 < 오아시스 > 0 필라델피아6세트 샌프란시스코 3 < 눔바니 > 2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노련함을 뽐내며 필라델피아 퓨전의 패기를 제압하고 카운트다운 컵 우승을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카운트다운 컵 북미 지역 결승전
"선수들의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코칭 스태프가 밴픽 싸움에서 졌기 때문이다. kt와의 2세트에서 패한 것은 전적으로 내 탓이다." 젠지 e스포츠의 주영달 감독 대행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고전한 이유를 자신의 탓이라고 밝혔다.젠지 e스포츠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주 감독 대행은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서 한 세트를 빼앗겼는데 2세트에서 패한 이유는 전적으로 코칭 스태프, 아니 밴픽을 진행한 내 탓이다"라고 말했다. 볼리베어와 카르마, 세트, 카밀, 오공을 금지시킨
"'스맵' 송경호와 대결할 때마다 노련미와 실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서 긴장하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은 경기를 펼치면서 애를 먹었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상대 팀 선수인 '스맵' 송경호에 대해 존경의 뜻을 담아 "노련하면서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젠지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1세트를 가져갔지만 2세트에서 kt의 강력한 중반 교전 능력에 밀려 패했고 3세트에서는 초반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승리했다. 김광희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질 뻔했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
2020-08-0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MVP 순위< 8월 9일 기준 >순위 이름 아이디 소속 포인트1위 곽보성 Bdd 젠지 e스포츠 1,1002위 허수 ShowMaker 담원 게이밍 1,0003위 김창동 Canna T1 9004위 정지훈 Chovy DRX 8004위 김건부 Canyon 담원 게이밍 8005위 이재원 Rich 다이나믹스 7007위 조건희 BeryL 담원 게이밍 6007위 박재혁 Ruler 젠지 e스포츠 6007위 류민석 Keria DRX 6007위 최현준 Doran DRX 60011위 유수혁 FATE 샌드박스 게이밍 50011위 이상호 Effort T1 50011위 김혁규 Deft DRX 50014위 진성준 Mystic 아프리카 프릭스 40014위 송용준 Fly 아프리카 프릭스 40014위 문우찬 Cuzz T1 40014위 김기인 Kiin 아프리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팀 순위< 8월 9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 득실(세트승-세트패)1위 담원 게이밍 13승2패 +23(28-5)2위 DRX 13승2패 +17(27-10)3위 젠지 e스포츠 11승4패 +14(25-11)4위 T1 11승4패 +13(24-11)5위 아프리카 프릭스 8승6패 +3(17-14)6위 kt 롤스터 6승9패 -6(15-21)7위 샌드박스 게이밍 6승9패 -8(13-21)8위 다이나믹스 4승11패 -11(13-24)9위 한화생명e스포츠 1승13패 -21(6-27)10위 설해원 프린스 1승14패 -24(5-2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4일차▶젠지 e스포츠 2대1 kt 롤스터1세트 젠지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2세트 젠지 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3세트 젠지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젠지 e스포츠가 초반 스노우볼을 끝까지 굴리면서 26분 만에 kt 롤스터를 잡아내고 3위를 지켜냈다. 젠지 e스포츠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곽보성의 아지르가 맹활약한 덕분에 2대1로 승리, T1과 11승4패로 승패가 같아졌지만 세트 득실에서 1포인트 앞서면서
◆오버워치 리그 2020 카운트다운 컵 결승▶상하이 드래곤즈 4대0 항저우 스파크1세트 상하이 2 < 오아시스 > 0 항저우2세트 상하이 3 < 눔바니 > 2 항저우3세트 상하이 3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2 항저우4세트 상하이 5 < 66번 국도 > 4 항저우 상하이 드래곤즈가 아시아 최강팀의 위용을 보여주며 항저우 스파크를 완파하고 카운트다운 컵의 주인공이 됐다. 상하이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카운트다운 컵 아시아 지역 결승전 항저우와의 경기에서 네 세트 내내 무서운 속도와 화력으로 항저우를 찍어 누르며 한 번의 위기도 없이 4대0 완승을 거뒀다. 세 번의 월간 토너먼트에서 두 번의 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4일차▶젠지 e스포츠 1-1 kt 롤스터1세트 젠지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2세트 젠지 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kt 롤스터가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젠지 e스포츠를 지속적으로 두드려 승리를 따냈다. kt 롤스터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진과 니달리, 나르가 화력을 퍼부었고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허리를 끊으면서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kt는 초반부터 킬을 만들어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4일차▶젠지 e스포츠 1-0 kt 롤스터1세트 젠지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젠지 e스포츠가 초반부터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젠지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라스칼' 김광희의 이렐리아가 초반부터 급성장했고 중후반에 상대 매복 작전에 의해 킬을 내주기도 했지만 압도적인 차이 덕분에 승리했다.젠지는 2분에 kt의 정글러 '말랑' 김근성의 그레이브즈가 합류할 것을 예상한 것처럼 '룰러' 박재혁의 이
"최근 경기에서 '커즈' 문우찬이 메인 오더, '에포트' 이상호가 서브 오더로 활약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마음에 든다."다이나믹스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서머 막판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T1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선수들의 오더가 일원화되어 가고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다이나믹스와의 대결에서 "선수들의 오더가 하나로 맞춰지는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5연승을 달성한 김정수 감독은 "연승도 연승이지만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라면서 "남은 상
"올해 소원이 있는데 월드 챔피언십을 나가는 것이다. 꼭 이루고 싶다."T1의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소박'한 바람을 공개했다. 김창동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다이나믹스와의 1, 2세트 모두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되면서 900 포인트를 달성, 3위까지 올라왔다. 김창동은 "5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것도 기쁘지만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면서 "남은 일정이 어렵기는 하지만 지금 기세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오공으로 맹활약을 펼친 김창동은 "'클로저' 이주현의 신드라를 노리고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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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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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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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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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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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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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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