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조성호, 조성주 견제 막아내고 추격 개시!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7152248009833cf949c6b9123811052.jpg&nmt=27)
▶조성주 2-1 조성호
1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데스오라 > 조성호(프, 11시)
2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아이스앤크롬 > 조성호(프, 1시)
조성호가 휘몰아치는 조성주의 땅거미지뢰 드롭을 침착하게 막아낸 뒤 역습을 성공하며 완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조성호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8강 2일차 D조 조성주와의 3세트에서 테란의 초반 드롭 견제를 불사조로 막아낸 뒤 거신과 지상군을 조합하면서 힘싸움에서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2로 만들었다.
조성호가 거신을 모으면서 불사조와 함께 중앙으로 밀고 나오자 조성주는 언덕 위에 공성전차를 배치한 뒤 해병과 불곰으로 몰아치면서 거신 숫자를 줄였다.
조성호는 지상군에 힘을 주면서 교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광전사를 대거 소환했고 집정관과 불멸자까지 동원해 강하게 몰아친 조성호는 정면 수비에 집중하던 조성주의 확장 기지 쪽으로 광전사를 추가 소환해 건설로봇 28기를 줄여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조성호는 거신 2기를 유지하면서 광전사와 집정관을 연달아 전장에 소환했고 복구에 여념이 없던 조성주의 확장 기지를 계속 두드리면서 해병과 불곰을 줄인 덕에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