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e스포츠가 유럽 최강을 가리는 프나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 11승4패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G2 e스포츠는 8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스프링 7주 2일차에서 10승3패로 공동 1위를 달리던 프나틱을 맞아 톱 라이너 챔피언으로 잔나를 골라 유지력을 끌어 올리는 전략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11승4패가 된 G2 e스포츠는 4주 만에 단독 1위를 되찾았다. 프나틱이 신드라, 세나, 카서스, 아트록스, 클레드를 금지한 뒤 세트, 그라가스, 야스오, 카이사, 라칸을 조합하자 G2 e스포츠는 오른, 판테온, 아펠리오스, 트리스타나, 자야를 금지한 뒤 잔나, 올라프, 아칼리, 이즈리얼, 유미를 가져갔다.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