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에 단기적으로 특정 영웅을 사용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패치가 적용되는 등 대격변을 예고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게임 총괄 디렉터의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2월부터 오버워치에 적용될 대규모 패치를 예고하고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향후 도입될 대규모 패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변화의 요구가 가장 높았던 밸런스와 메타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핵심 업데이트를 담고 있다. 여기에는 밸런스 철학 변화, 체험 모드 및 영웅 로테이션 등이 포함된다.오버워치 개발팀은 밸런스에 대한 새로운 철학을 바탕으로 추후 업데이트 주기를 빠르게 가져갈 계획이다. 예전과는 달리 공격적이
2020-01-31
카트라이더 리그와 관계된 세 회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출전할 라인업이 공개됐다.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공동 개최하는 신개념 이스포츠 대회인 '텐(The Esports Night;이하 TEN)'의 2회차 대회인 아프리카TV-샌드박스-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3사 간의 카트라이더 대전을 오는 3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TEN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스토리 콘텐츠에서 라우드를 대표하는 선수가 공개됐다. 현 카트리그 해설자인 김대겸을 대표로, '카트걸' 최시은 아나운서와 용병으로 락스 게이밍의 박인재 감독과 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결승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2020 시즌1 결승전에서는 4강에서상대편을 모두 3대0으로 셧아웃 시킨 크라운과 카르마가 우승컵을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4강을 먼저 치른 크라운은 네임 밸류와 선수 개개인의 우승 횟수가무려 13회로, 리그에 참여하는 기존 팀들을 압도한다. 리그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크라운은 선수 구성만으로도 단연 우승 후보 0순위로꼽히며 주목 받았다. ‘호치’ 김용태를 비롯해‘로하일’ 유로헬, ‘비천의’ 박승진, ‘무요’ 김재근, 송인혁까지
펍지주식회사는 31일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도입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하며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펍지주식회사는 2020년 연 4회 자사 주최의 글로벌 대회를 운영,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참가 팀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개의 PGS에 이어 11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으로 2020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미를 장식한다.올해 열리는 세 번의 PGS에는 한국 4개 팀, 중국 5개 팀, 일본 1개 팀, 유럽 6개 팀, 미주 6개 팀, 기타 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6개 팀과 직전의 배틀그라운
㈜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자사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봐이벌'의 세 번째 시리즈로 신규 생존모드인 '제3보급구역'을 업데이트했다.'제3보급구역'은 서든어택 이용자에게 익숙한 맵인 '제3보급창고'에 생존모드를 도입한 신규 콘텐츠다. 모래폭풍과 낙뢰, 독가스 등 재난 상황을 피해 안전구역으로 이동하며 최후 생존하는 플레이어나 팀이 승리한다. 초반부터 빠른 무기 획득을 지원하고 빈사 상태에 빠진 아군 부활 속도를 단축하는 등 새로운 규칙을 통해 이전 생존모드보다 더욱 빠르고 박진감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넥슨은 신규 생존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13일까지 일일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3보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Sok' 정호욱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아프리카TV는 31일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Sok' 정호욱이 아프리카TV의 프로게임단인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했다고 밝혔다.아프리카TV는 지난 29일 출시된 '워크래프트3:리포지드'에 발맞춰 워크래프트3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호욱은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선수로서 활약할 예정이다.아프리카TV는 워크래프트3:리포지드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한다.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쥬팬더' 박성영은 아프리카TV의 지원을 받아 워크래프트 서바이벌 배틀 리포지드 인
지난 29일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독특한 풍경이 연출됐다. 최근의 인기로 경기장 출입구가 북적이는 모습은 익숙하지만 이날따라 유독 줄이 더 길었던 것은 넥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 때문이었다. 안전요원들은 입장하는 관중들의 체온을 재고 손 세정제를 짜주며 마스크를 나눠줬다. 경기석에 앉은 선수들은 불편한 듯 마스크를 만지작거리면서도 코와 입을 가린 채 묵묵히 연습에 나섰고 관중들은 히터와 열기로 데워진 무더운 경기장 안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이제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30일 기준, 전세계적으로 7,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e스포츠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무척 많습니다. 가장 최전방에서 팬들을 만나는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직종들이 e스포츠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팬들이 잘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해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사람은 참 독특한 이력을 가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이 e스포츠 메인 종목이었을 때 이지훈 감독과 손발을 맞추며 kt 롤스터를 이끌었던 스포츠단 소속의 그는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다소 모험이라고 볼 수 있었던 젠지e스포츠에 합류했습니다. 언뜻 보면 대기업 운운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일반적이
2020-01-3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를 오버워치 리그도 피하지 못했다. 결국 2, 3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홈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2월과 3월 중국에서 예정되어 있던 홈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선수들과 팬들,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 3월 중국에서 열리는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미뤄진 경기들의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홈스탠드 방식을 도입한 오버워치 리그는 기존에 2월 14일 상하이 드래곤즈를 시작으로 광저우 차지와 항저우 스파크의 홈경기가 연이어 예정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 브리온 블레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이 e스포츠 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성수동에 위치한 브리온 e스포츠 아카데미는 교육청 공식 인가학원으로, 안전한 시설과 합법적인 교육을 보장하며레벨 분석을 통한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한 강의실별 소규모 그룹 강의를 통해 집중 교육을 실시,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현장 피드백 진행 등 타 아카데미와의 차별성을 자랑한다.프로게이머 준비반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브리온 블레이드를 이끌던 박성준 감독 등 프로 e스포츠팀 코칭 스태프 경력의 국내 최정상 강사진 들에게 교육받을 기회가 주어지며,브리온 블레이드 팀과
T1 프로게임단이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인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0 LCK 스프링 시즌부터 로지텍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게임용 헤드셋 등을 T1에 지원한다. 로지텍은 T1 프로게임단 훈련 시설의 공식적인 기술 공급자로 참여하면서 선수들의 유니폼뿐만 아니라 팀 훈련 시설 전체에도 로지텍G 브랜드가 노출된다. 로지텍은 T1 선수단의 2020 시즌 퍼포먼스 향상뿐만 아니라 T1 선수 및 e스포츠 팬과 협력하여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텍과 함께하는 T1 프로게임단은 e스포츠 업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게임단
위기 때마다 어떻게든 상위권을 지켜내려는 아프리카 프릭스 정승하의 투지는 단연 돋보였다. 그리고 그 덕에 아프리카는 스피드전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정승하가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4경기에서 오즈게이밍의 팀워크가 살아나면서 고전했지만 결국은 승리를 가져가면서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승하는 스스로의 경기력에 불만을 드러내며 "공백기가 좀 있었던 걸 아직 메우진 못한 것 같다"면서도 "팀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연습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나는 못했는데 팀원들이
2020-01-2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최근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9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내달 5일에 열리는 LCK 2020 스프링 개막일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잠잠해질 때까지 무기한 계속된다고 덧붙였다.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무관중 조치에 따라 이번 주 금요일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4경기▶아프라카 프릭스 2대0 오즈게이밍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3 < 스피드전 > 2 오즈게이밍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3 < 아이템전 > 1 오즈게이밍아프리카 프릭스가 오즈게이밍의 추격에 잠시 흔들렸지만 스피드전, 아이템전 에이스들이 살아나면서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아프리카는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4경기에서 오즈게이밍의 팀워크가 살아나면서 고전했지만 결국은 승리를 가져가면서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오즈게이밍도 네임밸류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 선수 구성을 자랑했다. 숱한
"지금처럼만 한다면 무패우승 충분히 가능하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3경기에서 휠즈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가져가며 시즌 4연승을 달렸다. 샌드박스의 박현수는 지난 시즌 못 이룬 무패우승을 이루고 싶다며 지금처럼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요즘 숙소생활하면서 연습을 엄청 많이 하는데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Q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이 있나.A 연습량도 많고 숙소에서 잘하는 팀원들과 매일 연습하다 보니 기량도 올라왔다. Q 스피드전 무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3경기▶샌드박스 게이밍 2대0 휠즈1세트 샌드박스 3 < 스피드전 > 0 휠즈2세트 샌드박스 3 < 아이템전 > 1 휠즈적수가 없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같다. 스피드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휠즈를 상대로 샌드박스는 스피드전 12트랙 전승을 이어가며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과시했다.샌드박스는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3경기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4연승을 내달렸다.스피드전 첫 라운드에서는 변수가 많은 맵이었기에 난전이 펼쳐졌다. 초반 박인수가 엄청난 사고에 휘말려 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넥슨 아레나도 이를 대비하기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우선 넥슨은 29일 카트라이더 리그 경기에 앞서 넥슨아레나 방역을 마쳤다. 관중들과 선수들을 위해 경기석을 비롯해 관중석 모두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관중이 입장할시 체온을 모두 측정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으로 측정된 관중은 모두 돌려보낼 예정이다. 입구 지역에 손 소독제를 배치해 입장하는 관중들의 손을 모두 소독하고 마스크를 배포, 혹시 일어날 불상사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넥슨 e스포츠 김세환 팀장은 "리그장에 찾는 선수들과 팬들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취할 수 있는 모든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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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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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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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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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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