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가 오는 23일 이터널 리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가 'Your Region, Your Stage'를 슬로건으로 출범한다. 전국 14개 지역이 참여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이터널 리턴 · FC 모바일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개막전은 23일과 24일 2025 PlayX4 현장에서 이터널 리턴 경기를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는 부산광역시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FC 모바일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본선에서는 각
2025-05-21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가 아시아 최대 종합 e스포츠 대회인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025(Asian Champions League, 이하 ACL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 규모로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3개국에서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크로스파이어 최강의 자리를 두고 이틀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결승전은 중국 팀 간의 대결이었다. 바이샤 게이밍이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4년도부터 부진을 겪은 바이샤 게이밍은 재정비한 전력으로 출전해 스포
TES가 LPL 스플릿2 등봉조(登峰组) 1위를 확정했다. TES는 20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서 벌어진 LPL 스플릿2 8주 차 경기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0대2로 패했다. TES는 6연승에 실패했지만 등봉조 15승 3패(+16)를 기록하며 '타잔' 이승용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13승 4패)를 제치고 1위로 플레이오프 승자조에 직행했다.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TES는 스플릿2서 '카나비' 서진혁의 활약이 빛났다. 서진혁은 3연속 위클리 MVP를 수상하는 등 팀을 이끌었다. '씨맥' 김대호 감독과 결별한 징동 게이밍은 시즌 11승 6패(+12)로 3위, BLG는 4위를 기록 중이다. 최종 순위는 확정되지 않았
개막 14연승과 함께 단일 시즌 세트 연승 기록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아직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박재혁은 18일 T1과의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서 개막 14연승과 LCK 단일 세트 연승 달성 소감에 관해 "다시 젠지로 돌아온 뒤 그런 기록을 세웠다는 게 아직 경쟁력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팀원들과 코칭스태프에 감사하다"며 연승을 이어간 소감을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밴픽에 대해 잘 맞아떨어졌다고 했다. 박재혁은 "밴픽 두 번째 페이지 때 바텀이 내려갔는데 그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토론을 많이 했다. 그 밴픽이 잘됐다. 조합도 좋았다"며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강팀을 만나면
◆FSL 스프링 16강 1주 2일 2경기▶T1 '오펠' 강준호 2 대 0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1세트 강준호 3 대 2 이지환2세트 강준호 3(3) 대 (2)3 이지환'오펠' 강준호와 '우타' 이지환의 통신사 대전서 8강행 티켓의 주인이 된 것은 T1의 강준호였다.20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우타' 이지환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의 조합을, '오펠' 강준호는 밀라노FC와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조합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세징야로부터 공을 받은 펠레가 길게 찬 공이 골대 안으로 빨려들
2025-05-20
첫 세트를 패했으나 골잔치를 벌이며 역전승에 성공한 DRX의 '원' 이원주가 승리도 잊고 다음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20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1경기에서 DRX '원' 이원주가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쉽지 않은 경기였고 첫 세트 지고 두 번째 세트 선제골을 내줬을 때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최대한 생각을 줄이고 하던대로 플레이 하자고 마음 먹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한 이원주는 오늘 경기에서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하지 않은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지난 시즌 잘했기에 상대가 누
◆FSL 스프링 16강 1주 2일 1경기▶DRX '원' 이원주 2 대 1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1세트 이원주 3 대 2 이태경2세트 이원주 2 대 3 이태경3세트 이원주 5 대 1 이태경DRX의 '원' 이원주가 농심 레드포스의 'TK777'에 첫 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에만 5골을 퍼부으며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20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1경기에서 DRX '원' 이원주가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이태경은 유벤투스와 봄바르디아 조합을, 이원주는 밀라노FC와 봄바르디아의 구성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이원주가 첫 공격서 마테우스의 킥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지만
T1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LoL 전설의 전당에 헌액자가 나왔다. LPL 스타로서 LoL e스포츠서 이름을 남긴 '우지' 젠쯔하오다. 그는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우지'는 "LoL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서 정말 기쁘다. 특별한 영광이다"며 "공교롭게도 오늘은 프랑스 파리서 열린 2018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날이다. 제 마음속에는 공유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기쁨을 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20일) '우지' 젠쯔하오를 LoL 전설의 전당에 헌액했다. T1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다. '우지'로서는 이날이 특별하다. 지난 2018년 5월 20일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소속이던 '우지'는 프랑
일본 혼다 자동차가 팀 리퀴드와 네이밍 후원을 종료했다. 6년 간의 동행이 끝났다. 이유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선수의 돌발행동 때문이다. 팀 리퀴드 소속 'DiasLucasBr' 루카스 디아스는 지난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서 막을 내린 리로드(RE:L0:AD) 그룹 스테이지서 일본 씨에이지 오사카에게 패한 뒤 자신의 SNS에 1945년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이미지를 올렸다. 혼다는 내용을 확인한 뒤 팀 리퀴드와 동행을 끝냈다. 계약을 주도했던 혼다 미국지사(AHM)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팀에 공식 항의했다"며 "많은 고민 끝에 해당 행위가 회사의 기업 가치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팀과의 후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LPL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우지' 젠쯔하오가 T1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에 헌액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LoL 전설의 전당 두 번째 주인공으로 '우지' 젠쯔하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로얄 클럽(현 RNG 2군 팀)서 데뷔한 '우지'는 OMG,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 뉴비서 활동했던 2014년부터 3년을 제외하곤 RNG 대표 선수로 뛰었다. 2020년 5월 은퇴를 선언했던 '우지'는 2021년 빌리빌리 게이밍(BLG) 소속으로 복귀했고 2023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활동했다. '우지'는 LoL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바텀 라이너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피지컬 능력이 빼어나고 두
'JM' 김정민과의 16강 대결을 기분 좋은 완승으로 마무리한 '별' 박기홍이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올해 우승으로 채우겠다 다짐했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2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kt 롤스터 'JM' 김정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그 동안 상대 전적서 열세였던 상대에게 2-0으로 쉽게 승리하고 8강 진출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한 박기홍은 이번 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제 공격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약하다고 느꼈기에 쉽게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상대 영상을 찾으며 분석했다"라고 답했다.이어
2025-05-19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2경기▶T1 '별' 박기홍 2 대 0 kt 롤스터 'JM' 김정민1세트 박기홍 3 대 2 김정민2세트 박기홍 3 대 2 김정민T1의 '별' 박기홍이 시종일관 빠른 움직임으로 'JM' 김정민의 방어막을 뚫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2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kt 롤스터 'JM' 김정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1세트 초반 쇄도 후 킥이 키커에 막혔지만 세컨드 찬스를 살려 김정민이 선취점을 넣었으나 바로 다음 공격서 박기홍이 골포스트에 바짝 붙은 땅볼을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다시 한 번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찬스를 놓치지 않
'구끼' 김시경과의 혈전을 제압하며 첫 8강 진출자가 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이번 대회의 목표는 우승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16강 진출 확정 후 많은 연습을 했고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라고 말한 파타나삭 워라난은 16강 첫 상대인 '구끼' 김시경과의 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공격 방식이나 패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그리고 상대가 어떤 경기를 하는지 경기 내용을 꾸준히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1경기▶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0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1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3(5) 대 (4)3 김시경2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3 대 2 김시경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구끼' 김시경을 완파했다. 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1세트 경기 시작 직후 오른쪽 크로스를 칸토나의 논스톱 킥으로 연결하며 김시경이 선취골을 기록했으며 파타나삭 워라난이 셰우첸코를 중심으로 빌드업 플레이를
한국e스포츠협회가 19일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트라이아웃은 프로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을 대상으로 직접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연 1회만 개최되며,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 오픈 토너먼트에 1회 이상 참가한 자들만 지원할 수 있다.트라이아웃 참가 접수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링크(forms.gle/xx8pwqBTB1DQV962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명단은 6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선발 기준은 솔로 랭크 점수, 오픈 토너먼트 참가 횟수 및 성적, 나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총 50명을 최종 선발하며, 트
'데프트' 김혁규가 금일 군 입대한다. 김혁규는 입대 전날인 18일 개인방송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가려다가 인사는 해야 할 거 같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2013년 MVP 블루서 데뷔한 김혁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kt 롤스터, 킹존 드래곤X, DRX,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kt 롤스터로 돌아와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김혁규는 지난해 열린 송별회서 "비록 내년은 없지만 군 전역 후에도 다시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덤덤하다"며 선수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혁규는 오는 2026년 11월 18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T1을 꺾고 개막 14연승을 질주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경기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T1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14연승(+25)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젠지는 지난 3주 차 BNK 피어엑스부터 이어진 세트 연승을 '20'으로 늘리며 지난해 LCK 서머서 기록했던 단일 시즌 최다 세트 연승(18)을 넘어섰다. 김정수 감독은 "언제나 T1 전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경기장에 온다"라며 "그래도 2대0으로 승리해서 좋다. 나중에 만날 때 중요하지만 일단 기선을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 내용에 관해 그는 "두 세트 모두
2025-05-18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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