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헨즈' 손시우가 블리츠크랭크로 다시금 승리를 잡아챘다.kt롤스터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LCK에서 유일하게 블리츠크랭크를 사용 중인 손시우가 이 날도 시작부터 빛났다. 4분 '커즈' 문우찬의 세주아니가 바텀으로 향하자 손시우가 먼저 '점멸'을 활용해 호응하며 킬을 만들어냈다. 이 킬로 분위기를 올린 kt는 10분 전령을 시도하던 상대를 덮쳐 잡아냈고, 이어진 상황에서 손시우가 탑에 다이브를 감행해 '기인' 김기인의 레넥톤과 함께 상대를 정리했다. 13분 손시우가 드래곤 둥지 안에서 '영재' 고영재를 다시 한 번
2023-03-17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e스포츠에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9주 차서 젠지에 0대2로 패했다. '댄디' 최인규 감독은 "아직 저희가 한마음 한뜻이 잘 안되는 거 같다"며 "빠르면 다음 상대인 리브 샌드박스 전이나 플레이오프 전까지는 이런 부분을 빨리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1세트는 저희가 원하는 구도가 안 나왔고 플레이도 잘 못해서 무난하게 패했다. 2세트는 상대보다 좋은 조합을 골랐다고 생각했다. 초반에도 잘 풀어갔는데 중반부터 저희가 거의 없는 실수들, 세 번째 드래곤 한 타서 포지셔닝 문제들
T1과의 경기서 패한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가 1라운드와 비교해서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9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5패(12승)째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e스포츠를 상대로 최종전을 치른다.'데프트' 김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1, 2세트 모두 준비하는 과정서 바텀 기준으로는 티어가 바뀌는 픽이 많았다. 그래서 알고 있는 데이터가 완벽하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들어갔다"며 "1세트서는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에 당하면서 힘들었고 2세트는 초반에 잘
코칭스태프와 선수 한국계 겸 한국인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던 팀 리퀴드가 2023 LCS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팀 리퀴드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S 스프링 스플릿 8주 차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에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시즌 7승 10패를 기록한 팀 리퀴드는 이블 지니어스(EG)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데 공동 5위인 CLG와 100씨브즈(9승 8패)와의 게임 차를 좁히는 데 실패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지 못하게 됐다. 시즌을 앞두고 '마린' 장경환, '레인오버' 김의진을 코칭스태프로 영입했고, '서밋' 박우태, 2022 롤드컵 우승자 '표식' 홍창
팀 동료 '오너' 문현준과 POG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를 마친 후 POG를 받는다는 확신을 했다.지난 16일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T1은 12연승을 달리며 16승 1패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류민석은 1세트에서 팀이 11킬을 기록한 가운데 쓰레쉬로 2킬 0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며 POG로 선정됐다. 1세트가 끝난 뒤 류민석은 "POG를 받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속내를 비치면 멋있지 않을 것 같아서 최대한 웃음을 참았다"라고 말했다.이어 POG 1위를 확정지은 것에 대해 "서포터 최초라 기쁘다. 팀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받는다고 생
'도란' 최현준이 광동 프릭스 전 패배로 바뀐 점을 밝혔다.젠지 e스포츠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최현준은 2세트에서 그라가스를 플레이해 경기를 역전시키는 궁극기 활약으로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최현준은 승리 후 패배한 경기와의 차이점을 말했다.젠지는 지난 12일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만큼 팀적으로도 고민이 있었을 상황. 그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해 먼저 짚었다. "후반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또 운영적인 디테일도
2023-03-16
젠지e스포츠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젠지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 대 0의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1세트 완승에 이어 2세트 역전승을 거두며 빠르게 상대를 제압했다.1세트에서 젠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바텀에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레오나가 활약하면서 연이어 킬을 따냈고, 14분 전령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골드 격차를 크게 벌렸다. 젠지는 이후 오브젝트를 챙기며 상대를 압박했고, 바론을 두 번이나 사냥한 뒤 27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흐름을 탄 젠지가 2세트에선 역전승을 거뒀
초반 불리했던 분위기를 술통으로 바꿔낸 젠지가 2세트에서 승리했다. 젠지e스포츠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뒀다.젠지는 3분 바텀에서 갱킹에 당한 뒤, 교전에서도 패배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그러나 11분 '제카' 김건우의 아리를 잡아냈고 미드를 압박해 '클리드' 김태민의 리신까지 처치, 대량 득점을 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분위기를 완벽하게 바꿔낸 것은 '도란' 최현준의 그라가스였다. 18분 그라가스가 드래곤 둥지 부근에서 '점멸' 후 스킬 연계로 아군에게 '바이퍼' 박도현의 자야를 토스했고, 원딜을 빠르게 잡아낸 젠지가 한타에서 대승을
T1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9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12연승을 질주했다.T1 배성웅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디플러스 기아를 전에 만나서 승리해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했다.▶T1 '벵기' 배성웅 감독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만나기 전에 승리해서 조금 마음이 편안하다. 13.5 패치 이후 첫 경기이기 때문에 예상하기 힘들어서 어려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1세트가 잘 풀린 뒤 2세트서는 진영이 똑같아서 괜찮았다.만약에 정규시즌 MVP가 팀에서 나온다면 '케리아' 류민석을 선택하고 싶다.결승전을
젠지 e스포츠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세트에서 승리했다. 젠지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를 선취했다. 젠지의 바텀 듀오가 라인전에서 듀오킬을 따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젠지가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8분 바텀 라인전에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레오나가 먼저 '라이프' 김정민의 애쉬를 물었고, '페이즈' 김수환이 첫 킬을 기록했다. 11분엔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가 바텀에서 애쉬에게 '빙하 감옥'을 명중시켜 처치했다. 잘 성장한 바텀이 14분 전령 전투에 합류했고, 전령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젠지가 골드 격차를 6천까지 벌려냈다. 19분 젠
정규 시즌 1위를 이미 굳힌 T1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가 1세트 승리를 당겨왔다. 4분 바텀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자야에게 '사형 선고'를 명중시키며 다이브를 성공시켰다. 이후 21분 바론 근처에서 시야 장악을 시도하던 상대에게 연달아 그랩을 명중시키며 상대 정글과 원딜을 잡아냈다. T1은 바론 버프를 획득한 뒤 바로 다음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선 미드 정글의 활발한 움직임과 한타 집중력을 보여주며 T1이
LCK 최초로 서포터 POG(Player Of the Game) 1위가 된 '케리아' 류민석이 소감을 밝혔다.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류민석은 이 날 1세트에서 쓰레쉬로 맹활약하며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 서포터 최초로 POG 1위를 확정지었다.승리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POG 1위를 확정한 소감을 묻자 "서포터 최초로 POG 1위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팀 원들이 있어서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1세트 종료 후 POG를 무조건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경기 내용에 대
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9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5패(12승)째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e스포츠를 상대로 최종전을 치른다.▶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두 세트 모두 초반에 사고가 나면서 수세에 몰렸고 원 사이드하게 패해 아쉽다. 하지만 T1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그런 상황서도 큰 틀 안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했다. 아쉽지만 괜찮았다.오늘 경기를 기준으로 T1은 교전 집중력에서 우리보다 좋았고, 유리해졌을 때 빡빡하게 플레이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2세트서 상대 실수를 캐치한 뒤 오브젝트를 먹고 빼는 각이 있었는데 '켈린' 김
T1이 초반 유기적인 움직임과 한 타에서의 집중력을 모두 보여줬다.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2세트에서 완벽한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의 미드 - 정글 듀오가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6분 미드에서 이상혁이 르블랑으로 딜 교환에서 우위를 점한 뒤 바텀에 합류했다. 문현준 역시 비에고로 바텀에서 교전을 펼쳤고 결국 T1이 3킬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상혁과 문현준은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해나갔다. T1 역시 조금씩이나마 디플러스에 골드에서 앞섰고 21분에는 탑에서 홀로 라인을 밀던 '쇼메이커' 허수의 탈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가 승리를 당겨왔다.T1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플러스 기와와의 1세트에서 류민석의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선취했다. 류민석이 쓰레쉬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4분 쓰레쉬가 '사형 선고'를 '데프트' 김혁규의 자야에게 명중시키면서, T1이 깔끔하게 다이브를 성공시켰다. 6분에는 미드에서 벌어진 미드 - 정글 2 대 2 교전에 T1의 바텀 듀오가 먼저 합류하면서 킬 교환을 만들어냈다. T1은 이후에도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가져갔고, 골드 격차를 2천까지 벌렸다. T1은 이후 중반 상대 '쇼메이커' 허수의 베이가에게 당하면서 잠시 주춤했다. T1을 다시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광동 프릭스의 '영재' 고영재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9주차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고영재는 이 날 경기 3세트에서 바론 스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연승 소감에 대해 "처음 연승해보는 것이라 떨린다"고 밝힌 고영재는 "5연승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대인 kt 롤스터에 대해서는 "T1 다음으로 kt 선수들이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한 뒤, "쉽지 않은 상대지만 저희도 잘해졌기 때문에 재밌는 경기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팀원들에 대한 믿음 역시 엿보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건강 회복을 위한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스프링 남은 기간 kt 롤스터의 감독 자리를 비운다. kt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강동훈 감독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강동훈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남은 스플릿 기간 건강 회복을 위한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다"며 "kt 롤스터는 강동훈 감독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남은 기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kt는 이번 스프링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강동훈 감독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밴픽을 비롯한 팀 관리는 '슈프림' 최승민 코치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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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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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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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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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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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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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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