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카트라이더 리그를 흔들고 있는 카트 바디 흰 소 X의 사용이 제한적으로 바뀐다. 카트라이더 리그 운영팀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포스트시즌 및 개인전 16강 승자전부터 변경되는 카트바디 변경을 공지했다. 리그 운영팀은 모든 팀과 선수를 대상으로 흰 소 X의 사용 제외 등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결과 흰 소 X를 선수 간 1대1 경기 상황에서 제한한다고 밝혔다. 2021시즌부터 대회에 추가된 흰 소 X는 압도적인 몸싸움 능력으로 인해 단숨에 필수 카트바디로 자리 잡았고 주행 능력도 크게 뒤처지지 않으며 스피드 에이스까지 탑승하는 카트 바디로 위상이 올랐다. 팀전은
2021-04-20
스태크래프트:브루드워의 '최종병기' 이영호가 군대에 입대한다. 이영호는 지난 15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5월 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영호는 지난 2011년부터 심한 팔목 부상을 호소해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장기간의 재활로도 완치되지 않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이영호는 개인 방송을 통해 "지난 4월 9일 금요일에 정확한 입대 날짜가 나왔다"며 "팔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를 한 번 더 출전하지 못한 것에 마음이 좋지 않다"며 "더 좋은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군대에 가고 싶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과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7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카트 리그 7주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로즌을 꺾으며 8강 풀리그 전승 고지에 올랐고 락스의 2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5개 팀이 가려졌다. 개인전에서는 박현수가 16강 2경기를 1위로 통과하며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들이 모두 상위권으로 승자전에 올랐다. ◆압도적 한화생명, 7전 전승 1위한화생명은 8강 풀리그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시즌 초 난적들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7주차 프로즌을 제압하고 마침표를 찍으며 7전 전승, 무패로 1위를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7개 팀을 빠짐없이 모두 잡
2021-04-19
담원 기아가 2군이었던 '말랑' 김근성을 1군으로 콜업했고 1군 소속이었던 '랑준' 김상준의 로스터를 말소시켰다. 담원 기아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2군 소속이었던 김근성을 1군으로 콜업했고 1군 소속이었던 김상준은 로스터에서 말소됐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정글러 '말랑' 김근성은 에버8 위너스와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2월 17일 담원 기아 2군에 합류했다. 김근성은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에서 팀의 주전 정글러로 활약했고 탈리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 1군으로 콜업된 김근성은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미드 라이너 '랑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1.8 패치 이후 모르가나가 정글 1티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오는 5월 6일부터 11.9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는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셜에서 버프를 받은 모르가나가 정글에 등장해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1.8 패치에서는 모르가나를 포함한 5개 챔피언이 상향 조정됐다. 모르가나를 포함해 다리우스와 다이애나, 모데카이저, 제드 등 5개 챔피언이 버프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모르가나는 W스킬 고통의 그림자 추가 피해량이 기존 150%에서 200%로 눈에 띄게 증가하며 정글링 속도가 한 층 더 빨라졌다.상향된 모르가나의 정글링 속도는 이번 스프링 시즌 가장 흥했던 우디르와 비교했을 때도 뒤쳐지지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다, 아프리카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한겨레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아프리카는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던 한겨레 선수가 아프리카 프릭스 LCK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서머에서 한겨레 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SK텔레콤 T1(현 T1)에서 2018 LCK 서머 스플릿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테디' 박진성에게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든 한겨레는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해 주전 경쟁을 펼쳤고 2019시즌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다. 한겨레는 2021 스프링 아프리카 프릭스 전 선발로 출전해 '에포트'
담원 기아가 LCK 대표로 출격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1 출전 팀이 확정됐다. 18일 브라질 CBLoL을 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가 막을 내리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출전하는 12개 팀이 확정됐다. 가장 먼저 MSI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LCK의 담원 기아다. 담원은 지난 10일 진행된 LCK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최초로 MSI 출전권을 획득했다. 담원이 속한 C조에는 북미 LCS 우승을 차지한 클라우드나인(C9)을 비롯해 남미 LLA의 인피니티 e스포츠, 일본 LJL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가 나선다. 2018 MSI 우승 팀인 로열 네버 기브 업(RNG)
18일 SGA 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스프링이 우승을 차지했다.SGA e스포츠는 18일 진행된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스프링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상금 2천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SGA e스포츠와 담원 기아는 총 53라운드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SGA e스포츠는 아시아 최강팀으로 손꼽히는 클라우드나인(CLOUD9)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온 이변의 주인공 답게 창의적인 전술운영과 개인 기량을 무기로 담원 기아를 몰아 부쳤다.챔피언에 등극한 SGA e스포츠 '키라-미키(Kira-Miki)'는 "아마추어때부터 꿈 꾼 우승이란 목표를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달성할 수 있어
오버워치 리그가 미국 내에서 일어나는 아시아인 혐오 반대 운동에 동참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지난 17일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 개막 주차 경기에서 아시아인 혐오 반대 캠페인 영상을 송출했다.인종 차별 경험을 밝힌 댈러스 퓨얼의 메인 탱커 '피어리스' 이의석의 개인 방송 영상으로 시작된 영상에서는 요한나 패리스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리그 중계진인 소이 그슈빈드와 미치 레슬리를 비롯해 선수 및 팬들이 등장해 이러한 경험에 유감을 표하며 인종 차별에 반대하고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라(#STOPASIANHATE)"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의석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미국인들이 나한테 와서 기침하는 사람들도 있다
"첫 주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다."보여줄게(BJ)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에서 개막 첫 주 차 우승을 차지했다. 에란겔에서만 두 번의 치킨을 획득한 BJ는 44점의 킬 포인트를 획득하며 일본의 엔터포스36을 제치고 2000만 원 우승 상금과 200만 원의 치킨 상금을 획득했다.다음은 BJ 팀원들과의 일문일답.Q 개막 첫 주 차 우승을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프로 팀의 경우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큰 반면, 우리는 심적인 부담이 적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라마에서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
'헬퍼' 권영재 감독과 '윙드' 박태진이 코치로 있는 PSG 탈론이 비욘드 게이밍(BYG)을 잡고 정상에 올랐다. PSG 탈론은 지난 18일 열린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BYG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봄의 제왕'에 등극했다. PSG 탈론은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PCS 대표로 참가한다.PSG는 시종일관 BYG를 압박했다. 1세트에서 '리버' 김동우의 볼리베어가 하단에 개입해 알리스타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한 PSG는 하단 주도권을 바탕으로 첫 드래곤을 가져갔고 상단에서도 3킬을 따내며 크게 앞서 나갔다. PSG는 경기 중반 BYG의 역공에 당하면서 주춤했지만 18분경 드래곤 스택
'너구리' 장하권이 있는 펀플러스 피닉스(FPX)가 준우승을 거두면서 장하권과 담원 기아의 만남이 불발됐다.18일 중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FPX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1대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장하권은 지난해 몸담았던 담원 기아에서 나와 2021 시즌부터 FPX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했으며 만약 우승했다면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LPL 대표로 참가해 담원 기아를 만나는 것이었다. 또 FPX로 이적하자마자 결승에 오르며 로열로더 등극에 가까웠지만 RNG에게 막히면서 모두 물거품이 됐다.FPX는 '도인비' 김태상의 오리아나와
보여줄게(이하 BJ)가 위클리 파이널 1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BJ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2021 동아시아 페이즈1 1주 위클리 파이널에서 2치킨과 함께 44킬을 기록하면서 우승팀이 됐다.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6과 매치7에서 일본 팀인 엔터포스36(E36)가 2연속 치킨을 가져갔다. E36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마지막 중요한 교전 상황에서 높은 샷 정확도를 보여주며 마지막 생존자가 됐다.매치8부터 에란겔 전장에서 진행됐다. E36과 ATA 라베가가 일찌감치 아웃당한 가운데 젠지가 3인 전력을 유지하며 킬 포인트를 쌓았지만 다나와 e스포츠에게 일격을 맞으며 5등으로 마무리했
2021-04-18
일본 엔터포스36가 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6과 7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2021 동아시아 페이즈1 1주 2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가 펼쳐졌다. 일본 팀인 엔터포스 36(E36)는 매치6와 매치7에서 2연속 치킨 획득에 성공하며 1위에 올랐다. ATA 라베가와 젠지 e스포츠는 맹활약했지만 각각 종합 2위와 3위로 내려왔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6에서 ATA가 다수의 킬과 함께 2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ATA는 안전구역 외곽을 타면서 안쪽으로 진입했고 그 과정에서 아우라 e스포츠와 이엠텍 스톰X를 차례로 정리하며 능선 위쪽 지역을
[e평만평] 6호 - 봄 철새는 떠났지만... 젠지 e스포츠에게는 참 많은 아쉬움이 남을 2021년 1분기였습니다. 젠지는 2년 연속 스프링 결승 진출을 이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아쉽게 담원 기아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를 당했죠.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에서는 약 두 달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지만 위클리 파이널 마지막 주차에서 북미 팀인 소닉스 e스포츠와 제니스 e스포츠에게 밀리며 최종 순위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아쉬움이 많이 남았겠지만 젠지는 국내 메이저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
'래퍼드' 복한규 감독이 100 씨브즈에 합류했다. 100 씨브즈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복한규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복한규 감독은 2016년부터 4년간 클라우드 나인(C9)을 이끌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회 진출과 챔피언십 시리즈(LCS) 1회 우승을 기록했다.2011년 MIG 블레이즈에서 데뷔한 복한규 감독은 챔피언스 코리아(LCK) 2012 스프링을 우승하며 LCK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후 SKT T1과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를 거친 뒤 2014년 1월 은퇴를 선언했다.복한규 감독은 2015년 중국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북미로 넘어가 C9의 지휘봉을 잡
담원 기아는 2021년에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팀이었다. 담원은 지난 2020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세계 챔피언이었다. 소환사의 컵을 차지한 담원은 시즌 종료 후 전력 대부분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빈자리는 노련한 베테랑 '칸' 김동하로, 사령탑은 LCK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가져간 명장 김정균 감독으로 채웠다. ◆'너구리' 공백 완벽하게 채운 '칸'담원은 압도적인 무력의 핵심인 장하권이 이탈하며 스타일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무력으로 밀리지 않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전 시즌에서처럼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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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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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단순 반복형 AI 영상 수익 창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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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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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샹크스', "저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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