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박진성이 2세트에 교체 출전했다. 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대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을 빼고 박진성을 교체 투입시켰다.박진성은 지난 28일 리브 샌드박스전에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고 자야와 칼리스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POG에 선정됐다. 이어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카이사를 플레이해 '뱅' 배준식을 상대로 라인전을 압박했지만 중후반 운영에 밀리면서 역전패를 당했다.박진성은 2세트 자야를 선택해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와 호흡을 맞춘다.
2021-02-03
젠지 e스포츠 유망주 '카리스' 김홍조가 DRX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젠지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4주 1일차 DRX와 맞대결을 펼친다. 젠지 미드 라이너 김홍조는 DRX와의 첫 번째 세트에서 LCK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김홍조는 지난해 KeSPA컵에 출전해 오리아나와 아트록스 등을 선보이며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홍조는 '라스칼' 김광희와 '클리드' 김태민,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과 호흡을 맞춘다.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 등이 출전하며 이전과 같은 로스터로 젠지와 맞붙는다.
'제우스' 최우제가 데뷔전부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4주 1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최우제의 나르가 맹활약하며 세트 선취점을 따냈다. 최우제는 터프한 공격력과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최우제는 그야말로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6분 최우제는 전령 지역에서 팀원들과 합류해 매복하고 있던 '켈린' 김형규의 쓰레쉬를 잡아내며 데뷔전 공식 첫 킬을 달성했다. 12분에는 '피넛' 한왕호의 라인 개입을 버텨낸 뒤 반격에 성공했다.23분 최우제는 어그로 핑퐁을 선보이며 단단한 톱 라이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T1 1-0 농심 레드포스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레드포스T1이 경기 초반 '페이커' 이상혁의 강력한 라인전으로 얻은 주도권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 농심 레드포스와의 1세트에서 T1은 경기 초반 '페이커' 이상혁이 '베이' 박준병을 압박하며 얻은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8분경 중앙 근처에서 상대의 매복을 확인한 T1은 사방에서 덮친 뒤 쓰레쉬와 빅토르를 잡아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갔다.10분 T1은 하단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레
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4주 1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T1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농심을 상대로 LCK 데뷔전을 치른다.T1 최고 유망주인 최우제는 첫 번째 세트에서 평소 솔로 랭크에서 가장 많이 꺼내들었던 나르를 꺼내들었다. 최우제는 평소 천둥과 번개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케넨과 제이스를 즐겨 사용하며, 카밀과 레넥톤 등을 잘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최우제는 지난해 LoL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롤 더 넥스트에서 울프&폰 팀의 톱 라이너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솔로 랭크 1위를 기록했던 '
선수로 돌아온 '와디드' 김배인이 비교적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김배인의 올나이츠는 지난 1일 종료된 라틴 아메리카 리그(이하 LLA) 2021 오프닝 1주차를 1승 1패로 마무리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올나이츠는 개막전에서 레인보우7(R7)에게 패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김배인은 지난 31일 LLA 개막전에서 레인보우7을 만나 패배했다. 쓰레쉬를 플레이한 김베인은 아펠리오스와 합을 맞추며 준수하게 라인전을 버텨냈지만 레인보우7의 사이드 운영에 끌려다녔다. 상단과 하단에서 킬을 내준 올 나이츠는 이어진 대규모 교전에서도 대패하며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지난 1일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
'페이커' 이상혁과 '제우스' 최우제가 선발 출전한다. 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1일차 농심 레드포스전 선발 출전 엔트리를 공개했다. T1은 최근 부진한 '클로저' 이주현과 '칸나' 김창동 대신 이상혁과 최우제를 기용했다.이번 시즌 1군으로 콜업된 최우제는 2004년생으로 지난 31일 생일이 지나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최우제는 연습생 시절부터 강한 라인전 능력과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았고 지난해 열린 '롤 더 넥스트' 결승전에서 이를 증명한 바 있다. T1은 선발 엔트리로 '제우스' 최우제, '엘림' 최엘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농심 레드포스는 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4주차 1경기에서 T1을 상대한다. 생일을 맞은 농심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T1을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지난주 농심은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하단 지역에서는 '덕담' 서대길과 '켈린' 김형규 듀오가 기량을 향상시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베테랑이자 팀의 중심축인 한왕호도 뛰어난 교전 능력과 넓은 챔피언 폭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 중이다. 팀내 대미지 비중의 20%를 차지했으며, 분당 366 대미지를 기록하며 LCK 정글러 중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반면 T1은 지난주 아프리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이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PGI.S는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배틀그라운드 대회 역대 최대 규모인 35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의 총상금과 세계 최강 팀이라는 영예를 놓고 대결한다.데일리e스포츠는 PGI.S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팀과 해외 주요 팀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주>아프리카 프릭스는 지난해 11월 '이제이' 이정우와 '한시아' 한시아를 주축으로 팀을 리빌딩했다. T1에 있던 '아카드' 임광현과 브이알루 기블리의 '히카리' 김동환을 영입했고, '로와' 이재호를
T1이 담원 기아와의 단독 1위 쟁탈전을 승리하며 3주차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2021 스프링의 3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T1은 톱 라이너 '로치' 김강희의 활약으로 담원 기아를 잡아내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 e스포츠, 프레딧 브리온, kt 롤스터도 1승을 추가하며 담원 기아와 함께 4승 2패, 공동 2위에 위치했다.T1은 담원과의 팽팽한 접전 끝에 값진 1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하단에서 2킬을 만들어내며 유리하게 시작한 T1은 11분경 '로치' 김강희의 솔로킬로 기세를 잡았다. T1은 경기 중반 아군 정글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을 패하며 격차가 좁혀졌지만 김강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개 지역 32개 팀의 순위 결정전 조가 결정됐다.각 팀은 대회 개막 전 순위 결정전을 통해 위클리 서바이벌 참가 순서를 정한다. 12매치 포인트 합산 결과 상위 16개 팀은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1에 출전, 하위16개 팀은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2에 출전한다. 먼저 T1은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TSG), 포 앵그리맨(4AM), 솔로미드(TSM) 등과 같은 조에 배정됐다. TSG는 지난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2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며, 4AM은 중국 내에서 터프한 교전 능력으로 인정받는 강팀이다. 지난해 유럽팀 웰컴 투 사우스 게오르고폴(WTSG)을 인수한 TSM도 유
2021-02-02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올해 처음 선보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프리시즌 총결산을 발표했다.PWS 프리시즌은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 대회로, 한국, 일본, 대만과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총 24개 프로팀이 출전했다. 총 열흘에 걸쳐 펼치진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공식 채널은 물론, 일본과 대만 현지 채널에서도 중계됐다. 이를 280만 명 이상이 총 103만 시간가량 시청하고, 일일 최대 시청자 수는 6만 명을 기록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았다.총상금 6천만 원 중 위클리 파
'미르' 정조빈이 LCK 챌린저스 리그 2호 펜타킬을 달성했다.정조빈은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스플릿 3주 1일차 경기에서 DRX 2군을 상대했다. 이날 아지르를 꺼낸 정조빈은 2호 펜타킬 달성과 함께 세 번째 POG(Player of the Game)를 받았다.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정조빈은 "세 번째 POG와 펜타킬을 달성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버서커' 김민철이 펜타킬을 뺏으려고 했는데, 뺏지 못해 아쉬워했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정조빈이 펜타킬을 달성한 것은 27분 경이었다. 킬 스코어에서 16대 4로 앞서고 있던 T1은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내셔
농심 레드포스가 5경기 만에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첫 승을 신고했다. 1일 2021 LCK CL 스프링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농심 레드포스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고, 담원 기아와 T1은 각각 리브 샌드박스, DRX를 꺾으면서 공동 1위에 올랐다.1경기 담원과 리브의 승부는 담원의 대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중반까지 리브에게 끌려다닌 담원은 28분경 하단에서 카밀과 갈리오를 활용해 에이스를 띄운 뒤 그대로 리브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2경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1만 골드 이상 차이를 내며 프레딧 브리온을 제압했다. 오브젝트 중심 교전으로 이득을 챙기며
북미 강호 리퀴드가 클라우드나인(C9)을 꺾고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다. 리퀴드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S 록인 결승전에서 C9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LCS 록인은 프리 시즌 대회로 지난 15일부터 3주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 대회로, 리퀴드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플라이퀘스트와 이블 지니어스, C9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리퀴드는 톱 라이너 'Alphari' 바니 모리스와 정글러 'Santorin' 루카스 라센,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 원거리 딜러 'Tactical' 에드워드 라,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으로 2021 시즌 로스터를 구성했다.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리퀴드는 C9을 상대
2021-02-01
프로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승리를 위한 준비 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됨과 동시에 꾸준한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최근 1-2년 사이 프로게이머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e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대회 연습에 집중해야 할 프로게이머들은 연예인처럼 광고를 찍기도 하고 공중파 오락 프로그램에도 심심찮게 출연한다. 시즌을 앞두고 있거나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유튜브나 광고 촬영에 시간을 할애하거나 후원사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물론 프로게이머들의 외부활동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다. 선수의 가치를 높여주기도 하며 팀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PGI.S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펼쳐진다. ▲한국(4팀) ▲유럽(7팀) ▲중국(6팀) ▲북아메리카(4팀) ▲라틴아메리카(2팀) ▲동남아시아(5팀) ▲일본(2팀) ▲대만(2팀) 등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350만 달러와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온라인으로 참가가 어려운 팀들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일본∙중국∙차이니즈 타이페이 등 현지에서 참가 가능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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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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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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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우리는 MSI 우승 전력...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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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풀 세트 끝에 T1 제압...MSI 2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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