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승리를 위한 준비 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됨과 동시에 꾸준한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최근 1-2년 사이 프로게이머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e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대회 연습에 집중해야 할 프로게이머들은 연예인처럼 광고를 찍기도 하고 공중파 오락 프로그램에도 심심찮게 출연한다. 시즌을 앞두고 있거나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유튜브나 광고 촬영에 시간을 할애하거나 후원사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물론 프로게이머들의 외부활동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다. 선수의 가치를 높여주기도 하며 팀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2021-02-01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PGI.S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펼쳐진다. ▲한국(4팀) ▲유럽(7팀) ▲중국(6팀) ▲북아메리카(4팀) ▲라틴아메리카(2팀) ▲동남아시아(5팀) ▲일본(2팀) ▲대만(2팀) 등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350만 달러와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온라인으로 참가가 어려운 팀들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일본∙중국∙차이니즈 타이페이 등 현지에서 참가 가능
젠지가 '젤가디스' 이시우 감독과 결별했다.젠지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젠지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시작부터 팀을 맡아 이끌어 온 이시우 감독과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지난 2018년 11월 젠지 오버워치 컨텐더스 창단과 함께 합류한 이시우 감독은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2에서 4강에 진출했고, 2019 넥스트컵 스프링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감독이 이끄는 젠지는 2020 시즌에 4강 진출에 실패한데 이어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아시아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젠지는 "그동안 팀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
친정팀 T1을 상대로 승리한 '뱅' 배준식이 "LCK가 많이 익숙하고 경기 흐름도 아직 예측 가능한 범위에 있어 재미있다"며 "T1에서 활동할 때의 기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경기력 향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서머 3주 5일차 1경기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 배준식은 2세트에서 사미라로 트리플킬과 쿼드라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T1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배준식과의 일문일답.Q 친정팀인 T1을 상대로 승리한 소감A 내가 아무래도 오래 몸을 담았던 팀이어서 잘 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다.
"내가 T1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뛰는 선수가 '페이커' 이상혁밖에 없다. 다음 경기 (이)상혁이 형 만나고 싶다"'피넛' 한왕호가 다음 경기 상대인 T1전에서 특별히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페이커' 이상혁을 뽑았다.한왕호의 농심 레드포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스프링 3주 5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정글러 포지션을 맡고 있는 한왕호는 1, 2세트 올라프와 킨드레드로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한왕호와의 일문일답.Q 2연패를 끊어낸 승리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A 지난 아프리카전을 0대2로 경기를 패배했고 다음주에 T1, 젠지 e스포츠를 만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e스포츠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사람들은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겼고, 실내에서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외부 접촉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e스포츠를 찾게 됐다. 또 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그 영향력을 인정 받았다.e스포츠는 게임사들의 마케팅 전략에도 자주 이용된다. 중견 게임사의 경우 e스포츠 대회를 이벤트성으로 개최해 신규 이용자들을 끌어들임으로서 게임 장기 흥행을 노린다. 지난해 9월부터 5주간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누적 시청 시간은 약 1억 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2경기▶농심 레드포스 2-0 kt 롤스터1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농심 레드포스가 두 세트 모두 대규모 교전에서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2대0 완승을 거뒀다.농심 레드포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2경기 kt 롤스터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1세트 농심은 kt를 상대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기선을 제압했다. 바텀에서 선취점을 올린 농심은 경기를 주도하며 유리하게 끌고갔다. 중앙에서 '베이' 박준병의 오
2021-01-3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2경기 ▶농심 레드포스 1-0 kt 롤스터1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농심 레드포스가 화끈한 경기력으로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농심 레드포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2경기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덕담' 서대길과 '켈린' 김형규의 활약으로 골드 격차를 내며 손쉽게 승리했다.6분 농심은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가 하단 라인에 개입해 '쭈스' 장준수의 탐 켄치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반면에 kt는 중단에서 '유칼' 손우현의 아지르와 '블랭크' 강선구의 그레이브즈가 '베이' 박준병의
"전반적으로 많이 불리했지만 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했다" '드레드' 이진혁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이진혁은 1, 2세트에 꺼내든 올라프와 그레이브즈로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단독 POG에 선정됐다.다음은 방송 인터뷰에 나온 이진혁과의 일문일답.Q T1전 완승을 거뒀다. 승리 소감 부탁한다.A 2세트 전반적으로 불리했는데 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들어 차분하게 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Q 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2-0 T1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T1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T1아프리카 프릭스가 T1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아프리카 프릭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아프리카는 '드레드' 이진혁의 활약으로 경기를 리드했고 2세트에서는 '뱅' 배준식이 친정팀을 상대로 쿼드라킬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1세트 아프리카가 '드레드' 이진혁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아프리카는
카트라이더 리그 개인전 10회, 팀전 4회 우승으로 카트라이더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황제'로 군림했던 문호준이 이제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장이 아닌 감독으로서 리그에 참가한다. 문호준 감독은 지난해 개인전 은퇴에 이어 12월,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한화생명 카트라이더 팀의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선수 시절 한 종목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은 워크래프트3의 '문' 장재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페이커' 이상혁처럼 카트라이더 리그의 부흥을 이끌었고 마지막 시즌인 2020년에도 팀전 2회 연속 우승과 개인전 1회 우승까지 기록했기에 선수 은퇴 소식은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최정상 자리에 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1-0 T1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T1아프리카 프릭스가 전라인 이득을 바탕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 T1과의 1세트에서 대규모 교전에서 한 단계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트 스코어 1대0을 만들었다.6분 아프리카는 '리헨즈' 손시우의 쓰레쉬가 '테디' 박진성의 카이사에게 잡히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T1에게 드래곤까지 내준 아프리카는 10분경 '기인' 김기인의 레넥톤까지 상단에서 잡히면서 불리하게 시작했다.반격에 나선
'커즈' 문우찬과 '테디' 박진성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T1은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전 선발 출전 엔트리를 공개했다. T1은 선발 명단으로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성을 내세웠다. 지난 리브 샌드박스전 승리 일등공신인 문우찬과 박진성을 다시 기용했고 생일이 지나 LCK 출전 자격을 얻은 '제우스' 최우제가 나올 것이라는 여론과 달리 김창동을 선택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기존 주전 멤버를 전원 출전시켰다. 선발 명단은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POG 순위< 1월 30일 기준 >순위 이름 아이디 소속 포인트1위 정지훈 Chovy 한화생명 6002위 김동하 Khan 담원 5003위 손우현 Ucal kt 4003위 허수 ShowMaker 담원 4005위 최엘림 Ellim T1 3005위 김광희 Rascal 젠지 3005위 황성훈 Kingen DRX 3005위 김정민 Life 젠지 3009위 유수혁 FATE 리브 2009위 홍창현 PYOSIK DRX 2009위 정현우 BAO DRX 2009위 김혁규 Deft 한화생명 2009위 서대길 deokdam 농심 2009위 곽보성 BDD 젠지 2009위 최현준 Doran kt 2009위 박재혁 Ruler 젠지 20017위 이주현 Clozer T1 10017위 김형규 Kellin 농심 10017위 손시우 LEHENDS 아프리카 10017위 송수
2021-01-30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팀 순위< 1월 30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담원 기아 5승1패 +6(10-4)2위 젠지 e스포츠 4승2패 +5(10-5)3위 한화생명e스포츠 4승2패 +2(9-7)4위 DRX 4승2패 +1(9-8)5위 kt 롤스터 3승2패 +2(7-5)6위 T1 2승3패 0(7-7)7위 아프리카 프릭스 2승3패 -1(5-6)8위 농심 레드포스 2승3패 -2(5-7)9위 리브 샌드박스 1승5패 -6(4-10)10위 프레딧 브리온 1승6패 -7(3-10)
"LCK 데뷔하면서 완전 센 하단 듀오를 처음 만나는 느낌인데 긴장도 되진 하지만 잘하는 사람이랑 해보는 거니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다." DRX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4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DRX의 서포터 '베카' 손민우는 손민우는 "경기는 승리해서 기분은 좋은데 내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조금 만족스럽지는 못하다"는 솔직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손민우는 "3세트까지 갔는데 게임이 잘 안 굴러갔다. 그런 부분들이 많아 뭐가 문제였나 되짚어보며 문제점이 나왔고 그걸 고치려고 3세트에 들어갔는데 제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4일차▶젠지 e스포츠 2대0 리브 샌드박스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리브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리브 젠지 e스포츠가 '라이프' 김정민의 이니시에이팅과 함께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2연패를 끊어냈다. 젠지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4일차 리브와의 경기에서 1세트 김정민의 레오나가 교전을 열어 주요 딜러들이 성장하며 기선을 제압한 후 2세트 자르반 4세를 꺼낸 김정민이 리브의 원거리 딜러를 철저하게 물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연패를 끊고 4승 고지에 오르며 2위에 올랐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2
[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3
보건복지부, '게임=중독' 해명 요청에 성남시 탓만
4
'도란' 최현준, "우리는 MSI 우승 전력...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
5
젠지, 풀 세트 끝에 T1 제압...MSI 2연속 결승 진출
6
AL, LPL 내전서 BLG 3대0 제압...T1과 대결 성사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