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무려 5년 동안 지켰던 대한민국은 2018년과 2019년 결승전조차 나가지 못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2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4강전에 출전하는 담원 게이밍이 한국 팀으로 3년 만에 결승전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타진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은 2013년 SK텔레콤 T1이 처음으로 롤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뒤 2014년에 삼성 갤럭시 화이트, 2015년과 2016년에는 다시 SK텔레콤 T1, 2017년에는 삼성 갤럭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려 5년 연속 롤드컵 우승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선수들과 코칭
2020-10-23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브롤스타즈 1위 클럽 및 크루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최고의 클럽과 크루를 가리기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2021년 1월 23일까지 e스포츠 대회인 '브롤스타즈 크크배틀'을 진행하고 오늘부터 11월 대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만 13세 이상의 브롤스타즈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브롤스타즈 크크배틀은 대장 1명과 1크루(2명) 및 2크루(2명), 총 5명이 한 클럽으로 활동하게 되며 게임에서 패배할 경우 1크루와 2크루가 교체되는 태그 매치 방식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브롤스타즈 크크배틀의 총 상금 규모는 4,500만 원으로, 11월과 12월, 그리고 내년 1월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결승전에 가장 먼저 올라갈 팀을 가리는 담원 게이밍과 G2 e스포츠의 4강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모든 포지션이 다 중요하겠지만 담원과 G2의 대결에서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와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허수는 16강부터 8강까지 치르는 과정에서 상대를 압도하기 보다는 중후반에 팀이 필요한 타이밍에 역할을 해주는 도우미 역할에 집중했다. 16강 1라운드에서 거의 죽지 않으면서 KDA가 20을 넘기기도 했지만 징동 게이밍에게 패했고 8강에서 DRX에게 3대0으로 승리했지만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과정에서 허수는 마무리 펀치를 날리는 임무를 맡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부터 이름을 날렸던 정글러인 'Diamondprox' 다닐 레세트니코프가 갬빗 e스포츠와 결별했다. 갬빗 e스포츠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Diamondprox' 다닐 레세트니코프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Diamondprox' 다닐 레세트니코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부터 명성을 날린 선수다. 모스코바5라는 팀 소속으로 크고 작은 세계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바았다. 2013년 갬빗 게이밍으로 소속을 옮김 레세트니코프는 2015년에는 당시 유럽 챔피언십 시리즈 소속이었던 유니콘스 오브 러브에도 몸을 담았고 2016년에는 북미로 넘어가 에이펙스 게이밍의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서울시와 CJ ENM이 함께 하는 2020 서울컵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개최하는 부대 행사인 온라인 특강이 오는 10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시행한다.2020 서울컵 스페셜 스테이지는 e스포츠를 둘러싼 다양한 직업과 미래 비전 등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e스포츠를 올바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e스포츠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8일과 11월 4일, 11월 11일 등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약 1시간 30분씩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부모에게는 e스포츠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녀 교육 방법을 알리고, 자녀들에게는 e스포츠와 게임 인플루언서의 직업적 요소들을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프로게임단 T1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결승전▶WGS 피닉스 4대3 러너웨이1세트 WGS 1 < 리장 타워 > 2 러너웨이2세트 WGS 1 < 아누비스 신전 > 2 러너웨이3세트 WGS 3 < 눔바니 > 0 러너웨이4세트 WGS 0 < 하바나 > 3 러너웨이5세트 WGS 2 < 네팔 > 1 러너웨이6세트 WGS 3 < 아이헨발데 > 1 러너웨이7세트 WGS 1 < 66번 국도 > 0 러너웨이 WGS 피닉스가 난전의 제왕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첫 컨텐더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WGS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결승전 러너웨이와의 경기에서 먼저 매치
2020-10-22
서울 다이너스티가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 진출의 주역인 '제스처' 홍재희, '프로핏' 박준영과 2021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서울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박준영, 홍재희와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서울은 "박준영, 홍재희 선수와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 여정을 계속하게 되었다"며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준우승의 주역인 두 선수와 다시 2021시즌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딜러 박준영과 메인 탱커 홍재희는 GC 부산,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함께 강력한 피지컬을 뽐내며 두 번 로열로더에 등극한 최고의 선수들이다. 두 선수는 2020시즌 서울에 입단해 정규시즌에는 흔들리기도 했지만 5월 토너먼트
다이나믹스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이 은퇴를 발표했다. 다이나믹스는 22일 팀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정글러 김규석의 은퇴소식을 발표했다. 다이나믹스는 "김규석이 LCK 2020 서머 시즌을 마지막으로 5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동시에 다이나믹스 아카데미 팀 코치로 계약을 갱신하며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알렸다.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규석 당시 챌린저스 코리아에 속해있던 MVP가 LCK로 승격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고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진출을 이끄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2020년에는 다이나믹스로 이적 후 다시 한 번 소속팀을 LCK로 승격시키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정부가 추진 중인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사업이 엉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완공 시기를 늦추더라도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콘텐츠진흥원에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8년 8월 17일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e스포츠를 진흥하기 위해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전국에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전국 여러 곳의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그 중 부산(93.25점), 대전(87.97점), 광주(83.41점) 3곳이 선정되어 경기장 구축이 진행 중이다. 현재 이 사업은 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선정도시별 각 설계·발주·사업자선정은 지역 정보산업진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10월 대회 결과 'Douyu34272'가 우승과 MVP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은 총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진행되는 PvP 대회다. 총 4라운드 동안 생존 점수, 플레이어 킬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한다. 리저널컵 10월 대회는 10월 13일과 14일 조별 예선, 10월 18일 결승전 일정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예선전 성격인 트라이아웃 대회 우승자와 조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까지 총 40명이 참여했다.우승자 'Douyu34272'는 원거리 영웅인 오로엔으로 맹활약하며 높은 점수 차이로 1위에 올라, 우승 상금 300만 원과 대회 MVP까지 거머 쥐었다. 'Bambolina'는 트라이아웃 대회
펍지(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9.1 업데이트를 21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3X3km 규모의 신규 맵 '파라모'가 라이브 서버에 공개됐다. 최대 64명이 플레이하는 파라모는 구름으로 뒤덮인 남미의 산악 지형과 거대한 화산이 특징이다. 화산에서 흘러나오는 용암을 밟거나 차량으로 지나갈 경우 대미지를 입게 된다. 해당 맵의 블루존(자기장)은 이동 속도가 느린 반면 초반부터 강한 대미지를 가하고 레드존은 등장하지 않는다. '파라모'에는 맵의 특정 지역 및 지형이 세션마다 변하는 '다이나믹 월드 생성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자들이 매번 새롭고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다. '파라모'는
"에이스 결정전이라는 큰 짐을 팀원들에게 떠안기고 싶지는 않아서 스피드 에이스이자 주장인 내가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 활약으로 승리를 결정지은 문호준은 오늘 경기 책임감을 가지고 출전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호준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이유가 있나.A (배)성빈이가 에이스 결정전에 나가서 져도 어차피 5등은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 성빈이가 져도 다시
2020-10-2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한화생명e스포츠 2대1 아프리카 프릭스1세트 한화생명 4 승 < 스피드전 > 2 아프리카2세트 한화생명 2 < 아이템전 > 승 4 아프리카3세트 문호준 승-패 김기수 한화생명e스포츠가 '황제' 문호준의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플레이오프를 향했다. 한화생명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 아프리카의 주력 원투 라인을 묶어두며 승리했고 아이템전 아쉬움을 남겼지만 에이스 결정전 문호준이 황제의 위엄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승리,
"지난 시즌 김대엽과의 4강에서 패하면서 이번에는 연구를 상당히 많이 했는데 대응책이 마련되어 4대0 승리를 만들어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전태양이 팀 동료 김대엽에게 지난 시즌 패배를 갚아주며 올해에만 두 번째 GSL 결승에 올라갔다. 전태양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4강 A조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GSL 시즌1에 우승한 전태양은 올해 두 번째로 결승에 올라 2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전태양은 "내가 프로토스에게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김대엽이 이번 시즌 테란을 상대로 많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연구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했고 연습
◆GSL 2020 시즌3 코드S 4강 A조▶전태양 4대0 김대엽1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아이스앤크롬 > 김대엽(프, 1시)2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김대엽(프, 7시)3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에버드림 > 김대엽(프, 7시)4세트 전태양(테, 4시) 승 < 골든월 > 김대엽(프, 8시)GSL 2020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이 지난 시즌 4강에서 패했던 김대엽을 4대0으로 완파하면서 두 시즌 만에 결승에 복귀했다. 전태양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4강 A조 김대엽과의 4세트에서 메카닉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승리, 두 시즌 만에 결승에 복귀했다.
◆GSL 2020 시즌3 코드S 4강 A조▶전태양 3-0 김대엽1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아이스앤크롬 > 김대엽(프, 1시)2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김대엽(프, 7시)3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에버드림 > 김대엽(프, 7시)전태양이 흔들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결승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전태양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4강 A조 김대엽과의 3세트에서 초반 전진 건물 전략을 성공시킨 뒤 의료선 흔들기를 성공시키면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앞서 나갔다.전태양은 6시 지역에 건설로봇 1기를 보내 병영을 건설했고 김대엽의 본진으로 날리면서 사
◆GSL 2020 시즌3 코드S 4강 A조▶전태양 2-0 김대엽1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아이스앤크롬 > 김대엽(프, 1시)2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김대엽(프, 7시)전태양이 과감한 상황 판단을 통해 김대엽과의 2세트에서도 승리했다. 전태양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4강 A조 김대엽과의 2세트에서 프로토스의 병력이 12시로 진입하자 주병력을 모두 이끌고 상대 확장을 연달아 파괴하는 과감한 판단을 통해 승리했다.전태양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땅거미지뢰 드롭을 시도했다. 정면으로 화염차를 보여주면서 김대엽의 본진과 앞마당에 지뢰를 매설한 전태양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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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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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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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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