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온 모든 팀들이 강하지만 그래도 고르라면 A조가 조금 나은 것 같다."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 리퀴드의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이 갈 수 있는 두 조 중에 A조가 조금 나은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니콜라이 옌센이 속한 리퀴든느 2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1위 결정전에서 레거시 e스포츠를 완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위 결정전까지 치른 옌센은 "죽다 살아난 것 같다"라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 속한 팀들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녹아웃
2020-09-28
"리퀴드 우승 버전의 라칸 스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리퀴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해 새로운 라칸 스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인은 2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파파라 슈퍼매시브와의 대결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의 롤드컵 우승 기념 라칸 스킨을 사용해 승리했다. 조용인은 "이번 슈퍼매시브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우리가 A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에 집중해서 플레이했고 동료들이 잘해주면서 기분 좋게 승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매시브의 이전 경기를 어떻게 봤
"2패를 당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기에 V3 e스포츠전 승리가 정말 달콤했다. 남은 경기도 잘 치러서 그룹 스테이지에 반드시 올라가겠다."LGD 게이밍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그룹 스테이지에 대한 간절함을 털어 놓았다. LGD 게이밍은 27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V3 e스포츠를 꺾으면서 2패 뒤에 첫 승을 거뒀다. 한왕호는 "우리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2연패가 정말 아프게 다가왔다"라면서 "쓴 맛을 연달아 본 뒤에 첫 승을 거두면서 정말 달콤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 느낌 그대로 그룹 스테이지까지 가고 싶다"라
2020-09-27
"이기면 이겨서 좋고 패하면 집에 가서 좋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파파라 슈퍼매시브의 '갱맘' 이창석 감독이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원인을 편안한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창석 감독이 이끄는 파파라 슈퍼매시브는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에서 인츠와 매드 라이온스를 연파하면서 2연승을 내달렸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독특한 정신 세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경기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들에게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을 주기보다는 이기면 이겨서 좋고, 지면 집에 가서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2020-09-26
"'쇼메이커' 허수나 'Knight' 주오딩과 같은 강한 상대와 대결하고 싶다."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미드 라이너 'Nomanz' 레브 약신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강한 상대들과 경기를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레브 약신이 속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에서 일본 대표 V3 e스포츠를 20킬 차이로 제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레브 약신은 카사딘으로 30초 이상 도망다니면서 동료들이 합류할 시간을 벌었고 교전을 벌여 대승을 거두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V3와의 대결에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오리아나를 선보인 이유를 묻
"누가 됐든 간 다 잘하는 선수들이라 7명 모두가 이재혁 선수라고 생각하고 달렸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인수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이재혁과의 팽팽한 승부 끝에 1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박인수는 이재혁과의 경기를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고 밝히며 모두 이재혁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행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 Q 1위로 승자전에 진출한 소감은.A 16강 2경기에 강한 선수들이 되게 많았는데 그 사이에서 1등으로 마무리 지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Q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는데 특별히 준비한
"다음 경기에서 지난 결승전 한을 풀겠다." 성남 락스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2경기 모토를 2대0으로 꺾고 5승 고지에 올랐다. 락스의 이재혁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지난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재혁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결과이기에 만족스럽다. Q 상대가 전패 중인 모토였다.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나.A 무난하게 이길 거라고 생각 했는데 지난 경기 모토가 한화생명 상대로 아이템전 라운드를 따내서 방심하면 안 되
"인츠는 당연히 이겨야 하는 팀이었고 매드 라이온스와 리퀴드를 넘는 것이 과제다."파파라 슈퍼매시브의 정글러 '카카오' 이병권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과제에 대해 설명했ㄷ. 이병권은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2경기 인츠와의 대결에서 헤카림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에게 첫 승을 안겼다. 이병권은 "인츠는 당연히 넘어야 할 팀이라고 생각했고 가볍게 손을 푼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상대를 평가했다. 9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이병권은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많이 보면서 배우고 있다"라면서 "정글러 장인들의 개인 방송도 보고 있고 다른 팀,
"락스가 샌드박스를 만나서 패한 이후로 흔들리는 것 같은데 우리는 개막전 패배 후 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금처럼 하면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1경기 GC 부산 E스탯에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의 최영훈은 마지막 경기인 성남 락스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최영훈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GC 부산이 최근 많이 올라와서 다들 걱정을 많이 하셨던 것 같은데 스피드전 가볍게 이기고 아이템전 살짝 위험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 안 가고 이겨서 정말 기분 좋다.
"국제 무대에 처음 서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동료들 덕분에 깔끔하게 첫 승을 거뒀다."V3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아처' 이근희가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근희는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에서 라틴 아메리카 대표 레인보우7과의 대결에서 애쉬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첫 승을 거뒀다.이근희는 "국제 대회, 특히 롤드컵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동료들이 잘해줘서 편하게 이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7이 들고 나온 트위치와 라칸 조합에 대해 이근희는 "우리도 준비했던 조합인데 라인전에서 약
"테란을 상대로 다양한 전략을 써보려 했는데 나에게는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맹독충이 가장 잘 맞더라."아프리카 프릭스의 저그 박수호가 테란 김도욱을 두 번 잡아내면서 두 시즌 연속 GSL 8강에 올라갔다. 박수호는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B조 첫 경기에서 김도욱을 2대1로 꺾은 뒤 최종전에서는 2대0으로 잡아내면서 두 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수호는 "테란을 상대로 다양한 전략을 써보려고 했고 외국인 저그들처럼 가시지옥도 써보려 했지만 나에게는 잘 맞지 않는 듯했다"라면서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맹독충 체제가 가장 잘 맞는 것 같고 무려 9년째 쓰는 전
"16강에 2명의 저그가 포진되어 있어서 저그전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는데 둘 다 이기고 올라가서 효과를 봤다."레이즈 유어 에지 게이밍 주성욱이 저그전을 집중 훈련한 보람을 찾았다. 주성욱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B조에서 강민수와 박수호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1년 만에 GSL 8강에 올라갔다. 주성욱은 "이번 시즌1과 시즌2에서 성적을 낼 만하면 16강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되면서 애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8강까지 올랐다"라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서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강민수와 박수호에게 저글링 러시를 당해서 1세트를 패한 주성욱
"이번 월드 챔피언십 4강이 목표인데 그러려면 중국인 톱 라이너들을 꺾고 올라가야 할 것 같다."리퀴드의 톱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이 중국팀에서 뛰고 있는 중국인 톱 라이너들과의 대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언영은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매드 라이온스와의 대결에서 모데 카이저로 플레이하면서 솔로 킬을 두 번이나 만들어내는 등 맹활약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 정언영은 "첫 경기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초반에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중반부터는 집중력을 살리면서 나에게 주어진 몫을 해낸
2020-09-25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경기를 치렀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실수가 많았다."오세아니아 대표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레거시 e스포츠의 톱 라이너 '토푼' 김지훈이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담백하게 전했다. 김지훈이 속한 레거시 e스포츠는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인츠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토푼'이라는 아이디에 대해 설명한 김지훈은 "내 포지션인 톱 라이너와 지훈의 '훈'을 합친 아이디로 'Topoon'이라고 쓴다"라고 전했다. 롤드컵에서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묻자 김지훈은 "단축키 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긴장을 많이 한 탓
"박한솔과의 경기는 정말 처절했다. 지옥에서 살아 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데뷔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GSL 8강에 진출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저그 박진혁이 패자전과 최종전을 모두 2대1로 역전해낸 소감을 밝혔다. 박진혁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A조에서 첫 경기를 박한솔에게 내준 뒤 패자전에서 조중혁을, 최종전에서 박한솔을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를 가져가는 드라마 같은 승부를 연출하며 8강에 올라갔다. 박진혁은 "최근 연습 경기 컨디션이 정말 좋아서 쉽게 올라갈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라면서 "조중혁과의 패자전, 박한솔과의 최종전 모
2020-09-24
"나의 프로토스전 실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경기였고 보완할 필요성이 절실하는 것도 깨달았다."해설자와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전태양이 자신의 약점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했다. 전태양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A조 승자전에서 프로토스 박한솔을 2대1로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1위를 차지했음에도 전태양은 "프로토스전에서 후반 운영 능력이 많이 모자랐고 3세트에서는 운이 많이 따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3세트에서 박한솔의 전략을 잘못 파악하면서 건설로봇까지 동원해 올인 러시를 해야 했던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서 쑥
"승자전 진출이 확실해져서 안전하게 주행을 했는데 그게 오히려 포인트 쌓는데 도움이 돼서 1등을 한 것 같다." 정승하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1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정승하는 데뷔 처음으로 1등으로 승자전에 진출한 것이 꿈같다며 안전하게 주행하려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정승하와의 일문일답. Q 조 1위로 승자전에 진출한 소감은.A 항상 늘 그랬듯이 3등 아니면 4등으로 진출하거나 운이 안 좋으면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1등으로 진출할 줄을 꿈에도 생각을 못해서 지금 약간 꿈을
2020-09-23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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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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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플랑드레', "T1만 쓸 수 있는 챔피언과 전략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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