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을 끌어올리는 게 최우선이다 보니 특별히 변화를 추구한 것은 없다. 스타일 변화를 추구하는 건 역효과를 낼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 같다.” SK텔레콤 T1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SKT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개인 기량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밝히며 “스타일 변화를 추구하는 건 역효과를 낼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다음은 이상혁과의 일문일답. Q 5연패를 끊어낸 소감은.A 일단 6연패는 절대 상상할 수 없었기
2019-06-27
“오늘 아프리카 전 2대0으로 이긴 기세를 타고가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담원 게이밍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담원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 e스포츠 전에 대해 “오늘 아프리카 전 2대0으로이긴 기세를 타고 가면 충분히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망하며 “이대로샌드박스 게이밍 전까지 1라운드 연승해서 좋은 성적 만들고 싶다”는각오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장하권과의 일문일답. Q 5연승을 달린 소감은.A 오늘 아프리카 전까지 강팀과 쭉 경
“뭘 해도 이기는 쪽이 정답이다. 픽은 상관없고 자신들의 스타일을 어떻게 녹여내냐가 중요한 것 같다”. 그리핀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은“뭘 해도 이기는 쪽이 정답이다”고 답하며 “어떤 픽이 무조건 좋은 것도, 무적인 것도 아니고 파훼법이 있다. 픽은 상관없고 자신들의 스타일을 어떻게 녹여내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전했다. 다음은 박도현과의 일문일답. Q 시즌 6승째를올린 소감은. A 일단 1등을해서 좋다. 그건 좋은데 1세트가 아쉬웠다. Q 1세트 어떤 점
2019-06-26
"오늘까지 5연승을 달리게 됐다. 그 동안 힘든 대진이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뜻 깊은 승리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6일 서울 종로구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5연승을 달성한 샌드박스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은 “그 동안 힘든 대진이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뜻 깊은 승리”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김장겸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늘까지 5연승을 달리게됐다. 그 동안 힘든 대진이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뜻 깊은 승리다. Q 1세트 초반 스카너로 어려움을 겪기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팬들의 평가가 확연하게 달라진 선수가 한 명 있습니다. 역적(?)에서 팀을 구해낸 히어로로 변신한 선수 바로 그리핀 '소드' 최성원입니다. 지난 시즌 전승 우승을 노리던 그리핀이 잠시 주춤했을 때 '소드' 최성원은 비판을 온 몸으로 받아내야 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실력은 그대로인데 최성원의 챔프 폭이 좁기 때문에 그리핀지 지는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죠. 나중에 김대호 감독이 "내가 최성원의 공격성을 지운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는 고백으로 비판이 줄어들긴 했지만 최성원 입장에서는 꽤 힘든 시기였을 것입니다. 스프링 시즌에 자신에게 쏟아졌던 비판에 대해 최성원은 "나 역시 팬들과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것도 좋지만 선수들이 성적에 욕심부리지 않고 즐기면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DPG EVGA의 조장희 코치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조장희 코치가 이끌고 있는 DPG EVGA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6주차 A-C조 경기에서 3라운드를 연속으로 가져가면서 데이 우승과 함께 70점으로 PKL 최고 점수 기록을 갈아치웠다.조장희 코치는 "순위는 신통치 못했지만 선수들에게 남은 경기에서 50점씩 획득하면 충분히 최상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리고 5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폭발력
2019-06-25
한 종목에서 10년 동안, 그것도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초반에는 잘할 수 있다고 해도 한번 우승이라는 정점을 찍고 나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쉽지 않죠. 게다가 자신이 플레이 하던 종목의 프로팀이 없어지고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면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여기 여전히 초심으로, 아니 처음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리그에 임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점점 잘생겨진 외모로 성형설(?)이 돌기도 했던, 무려 세 번의 팀 해체를 겪으면서 힘든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지만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에서 과감한 종족 변경으로 결국 최고의 반열에 올랐던, 그리고 올해 6월 데
"유미는 우리에게는 버려진 길고양이 같다. 길들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샌드박스 게이밍의 서포터 '조커' 조재읍이 유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조재읍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파이크로 맹활약하면서 시즌 첫 MVP를 수상했다.조재읍은 "1세트에서 kt의 파이크에게 휘둘리면서 질 것 같았는데 역전했고 3세트에서는 내가 파이크를 가져가면서 유리하게 풀어갔다"라면서 "처음에는 다루기 어려웠지만 연습할수록 숙련도가 올라갔고 스타일리시한 측면이 좋아서 계속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3세트에서 유리하게 풀어갔지
2019-06-23
"이전부터 상단에서 홀로서기를 열심히 해와서 이제는 고독에 익숙하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상단에 사는 호랑이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이성진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MVP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MVP를 받은 이성진은 "MVP 횟수보다 우리 팀의 승리가 중요했고 2연승을 달려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세트에서 탐 켄치를 가져간 이유를 묻자 이성진은 "우리 팀의 하단 듀오가 잘하고 있기에 라칸을 가져가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내가 쓰겠다고 했다. 내
"모든 동료들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노바 e스포츠의 'Redeem' 첸카이가 창단한지 얼마되지 않은 팀이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첸카이가 속한 노바 e스포츠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결승전에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첸카이는 "4일간 밴픽을 연구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남은 이틀간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투 진형을 보완하는 연습을 진행했다"며 "밴픽을 시작하면 지난 경기의 실수를 모두 잊고 경기를 시작했
2019-06-22
"지난 번에는 우리가 차분하게 풀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오늘은 화끈하게 공격을 하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쉽긴 하다."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장 권상윤이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한화생명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3연패를 탈출했다. 권상윤은 "하위권이었던 두 팀의 대결이어서 누가 나락으로 떨어지느냐를 가리는 싸움이었는데 우리가 이기면서 조금 올라왔다"라면서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에 더 위로 올라가겠다"라고 소감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저그는 박령우였다. 박령우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결승전 6세트에서 초반 땅굴망 러시로 조성호를 4대2로 제압, 공허의 유산 첫 저그 우승자로 등극했다.박령우는 "그동안 GSL에서 아쉽게 우승하지 못해 한이 있었는데 오늘 그 한을 풀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오늘 우승을 시작으로 조성주처럼 계속 우승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GSL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기분이 어떤가. A 2대2가 되는 순간 사실 풀세트를 갈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이겨서 눈물 흘릴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 같다. 사실 첫 우승할 때 별로 슬플
"올라프가 좋지 않은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이 "챔피언의 능력치 보다는 파일럿의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리핀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고 이승용은 2세트에서 올라프로 MVP를 수상했다. 올라프는 LCK 서머에서 20번이나 기용됐지만 승률리 25%에 불과할 정도로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챔피언이다. 하지만 이승용은 이번 시즌에만 3승1패를 기록하면서 올라프의 낮은 승률을 지탱해주는 저지선
"서머 첫 2대0 승리를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신을 내서 역전패를 당한 것 같다."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킹존 드래곤X와의 2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담원 게이밍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 4연승을 질주했다. 허수는 "경기장에 오기 전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쉽게 이겼던 것 같다"라면서 "현장에 와보니 우리가 킹존에게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7전 전패를 당했다는 화면이 나오길래 '기록을 끊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2019-06-21
"진에어 그린윙스가 10분 여포라고 불리는데 그에 비하면 kt 롤스터는 15분 조자룡 정도 되는 것 같다. 그 중심인 '스코어' 고동빈 선배를 내가 잘 마크한다면 팀의 4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는데 큰 공을 세운 '온플릭'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고동빈을 저지하는 것이 연승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1로 격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고 김장겸은 1세트에서 신 짜오로 맹활약하며 MVP로 선정됐다. 김장겸은 "우리 팀이 스프링 정규 시
"1세트에서 세주아니를 가져갈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팀을 위해서 가져갔다."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가 깜짝 픽이라고 할 수 있는 세주아니를 사용한 이유를 밝혔다. 박우태가 속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1로 격파하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1세트에서 세주아니를 정글러가 아닌 톱 라이너인 박우태가 가져간 이유를 묻자 박우태는 "아프리카가 케인을 가져가면서 신 짜오로 대응하면 좋다고 생각했고 세주아니를 내 쪽으로 돌리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면서 "사실 세주아니로 플레이하면 맞
데뷔 후 첫 결승에 오른 조성호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조성호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저그 박령우를 상대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조성호는 2008년 STX 소울에 입단해 지금까지 11년 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지속했다. 스타크래프트1(이하 스타1)에서는 이렇다 할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종목을 전향한 뒤 팀 에이스로 떠올랐다.프로리그에서도 우승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지만 유독 개인전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조성호. 하지만 11년 만에 조성호는 개인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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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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