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를 상대로 2라운드 끝자락에 승리했는데 그것을 신경쓰기보다 5전 3선승제이니 잘 준비해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임하겠다."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준플레이오프 상대인 샌드박스 게이밍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K텔레콤 T1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와일드 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칸' 김동하는 "정규 시즌 5연패 이후 감독님이나 주장이 연승 이야기를 했을때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했지만 겪고보니 믿음이 생기더라. 주장이 이야기처럼 자신감도 있으니 현실이 되도록 노
2019-08-21
"ASL 4회 우승을 통해 스타리그와 MSL을 포함해 통산 10회 개인리그 우승을 해내겠다."'최종병기' 이영호가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영호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4강 B조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ASL 시즌6에 이어 두 시즌 만에 결승에 올라갔다. ASL에서 5번째 결승에 진출한 이영호는 "지난 시즌6에서 김정우에게 패하면서 4회 우승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4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통산 개인리그 10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영호와의 일문
"e스포츠는 성장하는 산업이고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e스포츠에 투자하고 어떻게 발전시킬지 고민할 예정이고 e스포츠의 미래는 굉장히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J. 알렌 브랙 사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 10월 마이크 모하임을 이어 블리자드의 사장을 맡게 된 J. 알렌 브랙 사장은 2006년 블리자드에 입사하여 최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책임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J. 알렌 브랙 사장은 지난 주말 GSL 대 월드,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서울을 참관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또 개인적으로는 PC방에서 게
2019-08-20
"공격적으로 나가야만 이길 수 있었다. 방어적으로 나가면 질수밖에 없기 때문에 내 전략은 무조건 공격적으로 가는 것이었다." 'Felkeine' 테오 뒤몽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9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서울 결승전에서 'Zhym'마르탱 프레테에게 3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테오 뒤몽은 같은 하이랜더 마법사 맞대결의 승리의 비결로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과 리노 덱 선택을 꼽았다. 다음은 테오 뒤몽과의 일문일답.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3일 전에 예선을 시작한 게 바로 엊그제 같다. 아직 우승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Q 이기면 어떻게 할지 다른 선수들과 상의하는
2019-08-18
"대통령배 KeG 같은 대회가 또 열린다면 참가하겠다."경상남도 카트라이더 대표 박대슬이 대통령배 KeG의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경상남도는 18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박대슬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박대슬은 "최선을 다했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짧게 소감을 밝히며 "대통령배 KeG 같은 대회가 또 열린다면 참가하겠다"라고 대회에 대한 소감도 함께 말했다.카트라이더를 시작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다섯 살에 처음으로 카트라이더를 접했고 2~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카트라이더를 즐겼다"라고 답했다.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플레이오프는 갈 생각 없다. 결승에 직행하고 싶다" 그리핀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2승5패로 현재 1위에 올라있는 그리핀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는다. 지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 후 만난 그리핀의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에게는 신예의 수줍음과 패기가 공존했다.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방송 인터뷰를 마친 최현준은 "인터뷰를 하기 전부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힘들다"고 전했다. 경기할 때보다 MVP 인터뷰 했을 때 제일 떨리고 힘들었다는 최
"오래된 동료들끼리 재미있게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 얻고 돌아가는 것 같아서 더 기쁘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구광역시의 이재현이 참가 소감을 전했다.대구광역시는 18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배틀그라운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현은 "예전부터 같이 게임을 하던 팀이라 함께 대회에 나와보자고 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동료들이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대통령배 KeG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열린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참가한
"스프링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내가 부족해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서머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준 선수들에게는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kt 롤스터에게 배당된 2019년 서머 정규 시즌 18경기는 모두 끝났지만 아직 리그가 끝난 것은 아니다. 18일 경기를 치르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그리핀을 꺾는다면 kt는 승격강등전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kt는 '진인사'를 마쳤다.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6승 고지에 올랐고 한화생명과 그리핀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
2019-08-17
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정규 시즌의 마지막 경기였던 킹존 드래곤X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고동빈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3세트에서 시그니처 챔피언인 그라가스로 맹활약하면서 kt 롤스터에서 승리를 안겼고 MVP로도 선정됐다. 방송 인터뷰에서 고동빈은 "우리 팀의 서머 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결연한 의지를 담아 플레이했고 선수들이 이겨야 한다는 하나된 마음으로 똘똘 뭉친 덕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이
문호준이 오랜만에 손이 떨렸다는 소감을 전했다.문호준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에서 이재혁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친 끝에 조1위를 기록했다. 문호준은 "오늘 생각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는데 실수를 많이 해서 경기가 오래 걸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마지막 트랙에서는 카트까지 잘못 타는 실수를 하니 오랜만에 손이 벌벌 떨려서 힘들었다"고 전했다.이재혁과의 치열한 교전을 펼친 문호준은 "중간에 이재혁과 44점 동점이 됐을 때 이대로 가다가는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이재혁이 점점 실력이 올라오는 것 같아 앞으로 경계해야 할 것 같다"고
"충청남도를 스크림에서 몇 번 만났었는데 승률이 우리가 좋았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만하다고 생각한다."울산광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정글러 김연상이 충청남도와의 결승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울산광역시는 17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김연상은 "여기까지 올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는데 결승전에 진출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다른 지역팀들이 얼마나 잘할지 예상이 안 됐기에 할만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결승 진출을 예상하지 못한
"결승 진출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동료들이 다 잘해줬고 단합이 잘돼서 이긴 것 같다."대통령배 KeG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결승에 선착한 충청남도 리그 오브 레전드팀의 톱 라이너 안지민이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충청남도는 17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경기도를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묻자 안지민은 "결승 진출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동료들이 다 잘해줬고 단합이 잘돼서 이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가장 어려웠던 상대를 묻는 질문에 안지민은 "16강 상대가 인천
이번 시즌 최고의 팀에 새롭게 투입됐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박현수, 하지만 첫 경기에서 훨씬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박현수가 속한 샌드박스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A조 풀리그 1경기에서 원큐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개막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박현수는 "박인수 형이 정말 혹독하게 연습 시키는데 우승하려면 이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 잘 따라가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Q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좋은
"더 잘할 수 있는 원석 같은 선수를 발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현장을 찾았다"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의 김기웅 감독이 대통령배 KeG 결선장에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17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결선장에서는 일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팀의 아카데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자리했고 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의 김기웅 감독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김기웅 감독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해외에서 잠깐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선수가 있어서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라고 대회 불참 이유를
"사이퍼즈 첫 리그를 나오자마자 준우승했고 또 준우승을 했는데 그 배경 인물이 러너에 두 명이나 있다. 이번에야말로 두 분을 준우승시키고 우승하겠다." 긱스타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2019 시즌1 6주차 센세이션과의 4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긱스타의 '설요' 권민우는 "내가 사이퍼즈 첫 리그를 나오자마자 준우승했고 또 준우승을 했는데 그 배경 인물이 러너에 두 명이나 있다"며 "이번에야말로 두 분을 준우승시키고 우승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또 다른 2연속 준우승의 주인공인 러너의 '박건태' 박건태에게는 "미안하지만 3연속 준우승은 좀 그렇
"지역 내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놀이 문화를 육성해야한다는 요구에 맞춰 e스포츠 전용경기장과 대통령배 KeG를 유치하게 됐다."대전광역시 한종탁 문화콘텐츠과장이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사업 유치에 이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까지 유치한 이유를 밝혔다.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결선이 17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대전광역시 한종탁 문화콘텐츠과장은 "지역 내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놀이 문화를 육성해야한다는 요구에 맞춰 e스포츠 전용경기장과 대통령배 KeG를 유치하게 됐다"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님이 e스포츠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기에 큰 어려움
"승강전까지 3주간의 시간이 있다. 반드시 살아남는다는 각오로 준비하겠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 그리핀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시즌 전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상용 감독은 "경기력이 너무 안 좋고 1승도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한상용 감독은 솔직하고 냉철하게 진에어를 평가했다. "경기력 측면에서 크게 발전이 안됐다"라고 냉정하게 팀을 되돌아본 한상용 감독은 "시즌 초반 이길 수 있는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며 지다보니 경기력이 더 안 나왔다"고 자평했다. 아쉬움이 없
2019-08-16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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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DRX-젠지, 승자전 넘지 못하고 발로란트 최종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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