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존 드래곤X의 '코어' 정용훈이 ESC 729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정용훈은 "연습 과정에서 소통문제가 조금씩 발생했는데 그것이 경기로 드러난 것 같고 동료들도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못해 한 세트를 내준 것 같다"며 "오늘 얻은 교훈으로 더 강해진 킹존이라면 락스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Q 처음으로 세트 패배를 기록했다.
Q 2세트에 패배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A 세트 연승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아쉬웠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Q 4세트에도 초반에 위기가 있었는데.
A 2킬을 내줬지만 우리 팀의 조합이 후반에 강력했기에 큰 걱정은 없었고 앞서 2세트에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한 운영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A 지난 시즌보다 수준이 높아져 배울 것이 많아 좋지만 의사 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팀도 있는 것 같다.
Q 킹존은 어떻게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A 한국인 선수들이 모두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고, 중국인 선수와 코치도 간단한 영어와 한국어를 배우며 의사소통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선수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용어를 만들어 외국인 선수들과 경기에서 사용하고 있다.
Q 밴픽이 많이 어려워졌다.
A 챔피언 폭이 좁다면 조합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리팀은 챔피언 폭도 넓고 코칭스태프가 최선의 밴픽을 만들기 때문에 선수들은 어려움 없이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Q 다음 경기가 라이벌 락스 피닉스이다.
A 현재 우리보다 순위가 높은데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어 자신감이 있으니 오늘 얻은 교훈으로 더 강해진 킹존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