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게임에서 교전을 하면 지는 경우가 없어서 당연히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리핀 블랙의 '오정제' 오정제가 처음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오정제가 속한 그리핀 블랙은 27일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2주차 A-B조 경기에서 35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오정제는 "3등 이내에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팀들이 일찍 탈락해서 나올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대회에 나갈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오정제와의 일
2019-05-27
태국의 우승을 이끈 TNP 레드 타나낏이 원창연에 대해 "패스 성공률 100%"라며 극찬했다. 타나낏은 26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 엘리트를 상대로 2킬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타나낏은 4강에서도 중국 대표 론리에게 올킬을 기록, 이번 대회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태국 대표 TNP 레드에 속했던 타나낏은 깔끔한 드리블과 수비 능력이 발군으로 알려져 있는 선수였다.우승 후 타나낏은 "태국에 우승컵을 안겨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결승에서는 1킬 씩만 하자고 이야기 했는데 운 좋게 2킬을 하면서
컨텐더스 릴레이인터뷰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아머먼트의 '플로라' 임영우 선수입니다. 아머먼트는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르며 약팀의 이미지를 씻어냈습니다. 시즌 도중 멤버가 대거 교체되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죠. 비록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아머먼트가 보여준 빛나는 모습들은 다음 시즌 전망을 우려에서 기대로 바꿔냈습니다.임영우 선수는 아머먼트에서 딜러와 서브 탱커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트라이얼에서 POTG를 쓸어 담았던 솜브라와 한조를 컨텐더스에 올라와서도 마음껏 뽐냈죠. 딜러를 담당하는 선수면서도 디바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은 팀이 다양한
2019-05-26
성남 FC 김정민이 이번 EACC에서 고정 엔트리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다소 독특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정민이 속한 성남 FC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경기에서 중국 대표 두 팀을 연달아 제압하고 4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김정민은 지속적으로 1세트나 선봉으로 나서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관형과 강성훈이 경기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화가 나서 내 플레이를 할 수가 없어 그냥 일찍 나가는 것"이라고 말해 주면을 폭소케 했습니다이에 김관형과 강성훈은 강력 반발하며 "김정민이 멘탈이 약해 뒤쪽으로 나갈 수 없는 것"이라며 "힘든 일은 우
"지금은 다른 팀들의 전략을 말릴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더욱 실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그렇게 플레이 하고 있다."VSG의 '환이다' 장환이 랜드마크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이유를 밝혔다.장환이 속한 VSG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1주차 B-C조 경기에서 46점으로 1위에 올랐고 종합 2위에 등극했다.장환은 "스크림에서 연습한데로 했는데 교전에서 전원 생존하며 이기다보니 자신감이 계속 붙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라고 1라운드 31점 획득의 원동력을 밝혔다.다음은 장환과의 일
2019-05-25
이번 EACC에서 가장 힘든 선수는 아마도 변우진이었을 것이다. 조별 예선과 8강 1일차 경기에서 변우진은 동료들의 활약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8강 2일차 경기에서 변우진은 1세트에 출전해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변우진이 속한 엘리트는 25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B조 최종전 경기에서 변우진과 원창연이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엘리트는 성남 FC와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Q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소감은.A 솔직히 선발전 때부터 편하게 올라와서 패배의 쓴 맛
성남 FC 강성훈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값진 승리를 따냈다. 강성훈이 속한 성남 FC는 25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승자전 경기에서 중국 대표 PSD.LDG를 제압하고 조1위로 4강에 올랐다.강성훈은 "연습 때는 많이 졌는데 막상 실전에 가니 이겨 기분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고 골이 많이 나는 경기 보여줄 테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각오를 전했다.Q 8강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실 오늘 게임하기 전에 내 차례가 안 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김)정민이 형이 지면 2패가 될 것 같았고 이기면 2승을 할 것 같았다. 하지만 결국
"프로토스가 '사기'라고 불릴 정도로 강하고 김도우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GSL 8강마다 강호를 잡아왔기에 이번에도 김도우를 꺾겠다." 어윤수가 네 시즌 만에 GSL 8강에 복귀했다. 어윤수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16강 B조에서 백동준을 꺾고 승자전에 올라갔지만 원이삭에게 1승 이후 2패를 당하며 최종전으로 내려왔다. 테란 고병재를 만나 자신의 전략을 성공시키고 상대 전략을 막아낸 어윤수는 2018년 GSL 시즌1 이후 네 시즌 만에 8강에 복귀했다. 인간 상성이라 불리던 프로토스 백동준을 잡아낸 어윤수는 "오늘 경기장에 올 때 '백동준만 잡으면 떨어져도 좋다'라
"경기를 앞두고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를 갔는데 대부분이 내 탈락을 예상하더라. 그걸 보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원이삭이 전성기 때 보여줬던 전략적인 플레이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원이삭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16강 B조 경기에서 고병재에 이어 어윤수까지 잡아내면서 4년 만에 8강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뤄냈다. 원이삭은 "16강 조지명식부터 뜻대로 되기 시작했다"라면서 오늘의 선전 이유를 밝혔다. 고병재가 시드권을 갖고 있는 것을 알았던 원이삭은 집요하게 자신을 선택하라고 유인했다. 32강에서 고병재에게 패했지만 16강에서 갚을 자신이
EACC 한국 대표 선발전 1위, EACC 본선 조별 예선에서 무실점 전승 기록을 세웠던 엘리트를 무너트릴 팀이 베트남 임모탈스가 될지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임모탈스는 지난 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팀에 패배를 안기며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했다.응우옌 레 짠 통은 24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B조 1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해 차현우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며 팀을 승자전에 올려 놓았다.레 짠 통은 경기를 마치고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경기였다"며 "조별 예선에서 워낙 성적이 좋았던 엘리트였기 때문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했는
"KSL 시즌4의 시드를 받아서 기분 좋지만 이제는 4강에서 머무르는 일은 그만 하고 싶다. 결승전에 꼭 올라가겠다."정윤종이 KSL 결승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을 밝혔다. 정윤종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D조 조기석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세 시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모두 4강에 갔지만 이제동과 조기석을 만나 패하면서 결승에 가지 못했던 정윤종은 "이번에는 꼭 결승에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정윤종과의 일문일답.Q 세 시즌 연속 KSL 4강 진출 소감은A 또 다시 시드를 받아서 다행이다. 조기석과 KSL과
2019-05-24
베트남 임모탈스에게 일격을 당한 엘리트는 첫 패배였기에 더욱 흔들릴 수밖에 없었지만 아직 끝은 아니기에 더욱 힘을 내는 모습이었다.엘리트는 24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B조 1경기에서 원창연만 승리했을 뿐 변우진과 차현우가 모두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원창연과 차현우는 "늦게 매를 맞아 그런지 더 아프게 느껴졌다"며 "이번 패배를 발판 삼아 남은 경기에서는 부담감을 내려 놓고 편하게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 가져 오겠다"고 말했다. Q 첫 패배를 당했다. 기분이 어떤가.A 원창연=나는 패배를 당하지 않아 사실 괜찮긴 하다. 농담이고 사실 정말 안지길
장윤철은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다. ASL 시즌5에서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정윤종을 만나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KSL 시즌3에서 장윤철은 저그만 네 번 연속 만났고 세 번 연속 승리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C조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 김민철과의 대결에서 탄탄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3대1로 승리,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약점이었던 저그전을 극복한 장윤철은 우승자까지 무너뜨린 김에 4강을 넘어 결승, 그리고 우승을 원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김민철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던 장윤철은 "3세트에서 역전당하면서 부족한
김관형이 8강에서 EACC 첫 승을 신고했다. 김관형이 속한 성남 FC는 24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A조 1경기에서 론리를 상대로 김정민과 김관형이 각각 세 골을 몰아 넣으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김관형은 "나만 잘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심해 내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라며 "이제 첫 승도 거뒀으니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EACC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와서 잘할 줄 알았는데 조별 예선에서 못해서 정말 동생들에게 미안했다. 오늘이라도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 Q 조별 풀리그에서는 좋지
"송병구 선배의 경기를 대기실에서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 전략을 과감하게 선택해서 치고 들어가는 모습이 멋졌다." 변현제가 KSL 시즌3 4강에서 만나는 송병구의 경기력에 대해 혀를 내둘렀다.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변현제는 "김태영이 방송 경기 경험이 부족한 점을 파고 들어서 초반부터 양자택일을 강요했는데 잘 통했다"라면서 "운이 많이 따르면서 4강까지 왔는데 송병구 선배의 경기력이 너무나 좋아서 걱정된다"라고 말했다.다음은 변현제와의 일문일답.Q 4강에 오른 소감은.A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얼떨떨하다
2019-05-23
"그동안 프로토스전을 치르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전략을 써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주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잘 통했던 것 같다."'총사령관' 송병구가 과감한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도재욱을 3대0으로 완파하고 3,037일 만에 개인 리그 4강에 진출했다.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과의 대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했던 도재욱이었지만 그동안 내가 왜 프로토스전에서 자꾸 졌는지를 생각하면서 먼저 전략을 걸었는데 성과가 좋았다"라면서 "오랜만에 4강에 오른 만큼 결승까지 가서 우승에도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는데 더 성장해서 팬들이 환호할 수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젠지 e스포츠의 '에스더' 고정완과 '피오' 차승훈이 데이 우승 후 이번 시즌 각오를 밝혔다.고정완과 차승훈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22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1주차 A-C조 경기에서 총 33킬을 챙기며 총 51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고정완은 "내 실수로 많은 점수를 놓쳤다. 다음에는 더 보완해서 실수 없이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고 차승훈도 "아직도 부족한게 많다"라고 자평하며 "다음 경기에는 더 대비해서 꾸준히
2019-05-22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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