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박종철이 하스스톤 KeSPA컵의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박종철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KeSPA컵 결승전에서 '천수' 김천수를 상대해 접전 끝에 4대3 승리를 차지했다. 처음 열린 하스스톤 KeSPA컵이었기에 우승컵이 더욱 빛났다. 박종철 또한 미소를 감추지 않으며 "나중에 개최될 때에도 우승자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승컵을 집에 간직하면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박종
2016-12-14
삼성 갤럭시가 IEM 경기 4강에 선착했다.삼성 갤럭시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1 경기 8강 A조 예선에서 동유럽의 베가 스쿼드론과 북미의 임모털스를 연파하며 4강에 올랐다. 삼성의 톱 라이너인 '큐베' 이성진은 이날 경기에서 마오카이를 주력 챔피언으로 사용, 단단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다음은 이성진과의 일문일답.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스크림에서 몸이 안 풀린 상태라 걱
롤챔스의 꽃이자 경기장의 열기와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던 버프걸! 하지만 스프링을 끝으로 OGN이 더 이상 버프걸을 선발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에서 역대 버프걸 중 마지막 8기 버프걸이었던 김시내 양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버프걸 임기가 끝난 후 팬들이 궁금했을 그동안의 근황과 최근 혼돈의 LCK 이적 시장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롤챔스 팀 중 가장 기대하는
국내 3대 소셜 커머스 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의 CEO,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사장 출신이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생소한 행보의 주인공은 가메라 코리아의 이종한 대표로, 가메라 코리아는 현재 e스포츠 전문 어플리케이션 'KEK tv'를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e스포츠 업계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이력이지만 출발은 게임이었다. 이종한 대표는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네오플의 창업 멤버로 네오플이 넥슨에 인수합병 된 이후 회사를 나와 나
클라우드 나인의 '따효니' 백상현이 4강에 진출했다.백상현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KeSPA컵 8강 B조에서 '카이제로' 김승훈과 '천수' 김천수를 연파하고 4강에 이름을 올렸다.백상현은 얼음 방패를 사용하는 마법사와 비취 콘셉트의 드루이드를 가져왔다. 어그로 메타가 컨트롤 메타로 바뀌는 틈을 파고든 것이라고. 마법사에는 초반 제압기와 광역기를, 드루이드에는 발톱의 드루이드, 야생의 분노를 추가해 어그로덱
2016-12-13
'무릎' 배재민이 국내 철권 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던 1편에 이어 오늘 공개되는 2편에서는 그가 이때까지 '철권'이라는 게임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그린 게임랜드. 철권의 성지이기도 한 이 오락실은 그에게 오랜 거주지(?)이자 철권 전설의 시초가 된 곳이기도 한데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그에게 그린 오락실은 어떤 존재일까요.이외에도 그가 앞으로 철권 시리즈에
'타임' 박종남이 침착한 판단으로 4강에 선착했다.박종남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KeSPA컵 8강 A조 경기에서 '서긔' 신동주와 '고스트' 박수광을 연파하고 4강에 이름을 올렸다.신규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 추가된 첫 대회인만큼 준비 과정도 남달랐다. 박종남은 "경험상 좋았던 덱들과 주위 평가가 좋은 덱들을 모두 플레이해봤다"며 "자신있는 덱들을 가져온 것이 승리로 연결됐다"고 말했다.그간 리그 오브
2016-12-12
*영상 인터뷰 링크 = http://tvcast.naver.com/v/1301113'철권 국내 리그가 생겨서 좋았습니다'지난 11월 지스타 트위치 부스에서 펼쳐진 VSL 더피스트 테켄 시즌 3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시즌 4를 향한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7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온 VSL 더피스트 테켄, 그 인기의 중심에는 철권의 산증인인 '무릎' 배재민 선수가 있었는데요.하지만 시즌 3에서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예선에서 '데자뷰' 안성국 선수에게 패하며 탈락의 고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TCL)에서 뛰게 된 김태일이 2017 시즌 목표를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프로즌' 김태일은 최근 원 소속팀 롱주 게이밍과 계약을 종료한 뒤 터키 명문 스포츠 클럽인 페네르바체 SK가 창단한 페네르바체 e스포츠에 입단을 결정했다. 김태일은 "터키 쪽에서 먼저 연락이 와 흥미 있게 팀에 대해 찾아봤다"면서 "터키에서도 나를 안다는 사실에 뿌듯했다"
지난 2일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신규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 출시됐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은 '험악한 떡대들', '비밀 결사', '비취 연꽃' 콘셉트로 132장의 카드가 추가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신규 카드가 출시되면 등급전은 혼란에 빠진다. 변동한 메타 속에서 모두가 '꿀'을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이는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메타를 파악하고 좋은 덱을 취하는 것은 성적으로 연결된다.꿀에 가장 근접한 선수들을 찾아 나섰
북미 올스타 'Doublelift' 일리앙 펭이 파이어의 우승을 자신했다.일리앙 펭은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3일차 중국 올스타와의 지역 대항전에서 진으로 트리플킬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중국 올스타와의 지역 대항전에서 'Uzi' 지안 지하오와 'Mata' 조세형을 상대한 일리앙 펭은 "내가 상대해본 듀오 중에 가장 잘한다. 특히 초반에 그렇게 느낀다"며 "북미에서는 내가 라인
2016-12-11
'레인오버' 김의진이 '임팩트' 정언영에 대한 친분과 애정을 드러냈다.김의진은 11일(한국 시각)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가진 OGN과의 인터뷰에서 "(정)언영이와 동갑인데다 성격도 잘 맞아서 금방 친해졌다"며 "내가 미국에서 게임할 동안 미국을 안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친밀함을 과시했다.북미 올스타로 참여한 김의진은 "북미에 온 첫 해에 뽑혀서 기쁘다"며 "해보고싶던 올스타전인만큼 즐겁게 놀다갈 생각"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클라우드 나인의 '임팩트' 정언영이 올스타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한국 올스타가 아닌 북미 올스타로 참가한 정언영은 들떠 보였다. 11일(한국 시간) OGN과의 인터뷰에서 정언영은 "SK텔레콤 T1으로 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라 기쁘다"며 "즐기고 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스타전을 통해 북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다"며 북미 리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레인오버' 김의진과 친하냐는 질문에 정언영은 "별로 친하진 않다"고 농담을 던졌다
한국 올스타 '스멥' 송경호가 유럽 올스타의 깜짝 픽을 상대한 소감을 밝혔다.송경호는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3일차 유럽 올스타와의 지역 대항전에서 제이스로 초반 열세를 뒤집고 활약했다.유럽 올스타는 지역 대항전에서 톱 일라오이, 미드 가렌, 원거리 딜러 케넨 등 깜짝 픽을 선보였다. 송경호는 "1,2 픽까지는 정상인 줄 알았는데 이후부터 독특한 챔피언이 나
유럽 리그 오브 레전다 올스타 'Rekkles' 마틴 라르손이 한국 올스타와의 지역 대항전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3일차에서 한국과 유럽의 지역 대항전이 펼쳐진다. 마틴 라르손은 경기에 앞서 "한국 올스타를 한 번 더 잡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다.마틴 라르손은 올스타전에 참가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이어 "작년에는 스스로 준비가 부족
"kt 롤스터가 강력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슈퍼 팀을 꾸렸지만 우리 팀도 그에 뒤지지 않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상황이 나올 것 같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17년 한국 지역 챔피언스에서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른 kt 롤스터에 대해 분석했다. 이상혁은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2일차 경기를 모두 마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2016-12-10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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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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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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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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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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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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