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승을 기록한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이 처음으로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fearless draft)'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징동은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서머 그룹 스테이지 A조서 썬더 토크 게이밍(TT)을 제압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이어 TT까지 꺾은 징동은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서진혁은 1세트서 니달리로 10킬 0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고 2세트서는 릴리아로 5킬 1데스 1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서진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니달리가 좋다고 생각해 솔로랭크서 많이하고 있다. 지금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챔피언
2024-06-08
"많은 분이 저를 보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힘을 받으면 좋겠다."'전설의 전당' 1호 헌액자 '페이커' 이상혁이 그동안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LoL e스포츠 최고의 스타 이상혁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이들은 팬이라고 한다. 이상혁 또한 자신을 보고 팬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이상혁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여러 행사에 참여했다. 마지막 순서였던 기자회견에 나선 이상혁은 그동안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열심히 활동하는 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자가 된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던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지난달 23일 LoL e스포츠 G.O.A.T.(Greatest of All Time) 이상혁이 라이엇 게임즈가 마련한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자로 이상혁이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전용준 캐스터, 윤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한 토크 세션에서 이상혁은 "얼마 전부터 '전설의 전당' 때문에 뜨거웠는데, 그때부터 감사했다"며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날짜도 그렇고 공간도 뜻깊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설의 전당'
2024-06-07
"유일무이, 전무후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더라도 모자란 선수다"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상혁의 헌액을 축하했다. 이 사무총장은 "유일무이, 전무후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더라도 모자란 선수다"라는 말로 이상혁의 헌액에 축하를 보냈다.이정훈 사무총장은 "LCK 사무총장으로서 LCK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치 제 일처럼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며 "LCK 소속팀들은 무려 8번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상혁이 속한 T1이 4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헌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태평양 e스포츠 총괄이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축하했다.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상헌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태평양 e스포츠 총괄은 개회사를 통해 이상혁에게 축하를 보냈다. 오 총괄은 "e스포츠 선수로서가 아닌 인간 이상혁 또한 팬들이 추앙할 만한 인성을 갖췄음을 보여줬다"는 말로 이상혁의 업적을 돌아보기도 했다.먼저 오 총괄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설의 전당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최고 수준의 숙련도와 성과를 올린
지난달 말, 농심 레드포스는 '애디' 성민규의 영입을 깜짝 발표했다. 성민규는 '미하일' 백상휘가 1군으로 콜업된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성민규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다양한 챔피언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동시에 여러 언행들로 인해 많은 논란을 낳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광동 프릭스의 사령탑 '씨맥' 김대호 감독과 벌인 논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런 그가 마침내 프로게이머 데뷔를 앞둔 것이다.자연스레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성민규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농심 사령탑을 맡고 있는 '첼리' 박승진 감
젠지e스포츠의 '렉스' 김해찬이 파이널 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젠지가 5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 A/C조 경기에서 72점을 기록,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젠지는 이번 PGS 4에 출전한 한국 4팀 중 유일하게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해찬은 "매우 만족한다. 특히 경기력이 어느 정도 좋아지고 있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젠지는 PGS 3 당시, 그룹 스테이지 첫날과 마지막 날 사이에 기복을 보이며 불안함을 노출했다. 하지만 이번 PGS 4에서는 양일간 균일한 경기력을 뽐냈다. 김해찬은 "지난 PGS 3 그룹 스테이지보다 교전 부분이나 움직
2024-06-06
지난달 말, 광동 프릭스는 깜짝 영입 소식을 전했다. 원거리 딜러에 유명 스트리머 출신 '리퍼' 최기명을 수혈한 것. 김대호 감독은 지난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최기명 영입 이유를 직접 밝혔다.지난 4일 김대호 감독은 광동을 대표해 '커즈' 문우찬과 함께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스트리머로 오랫동안 활동한 최기명을 영입한 만큼, 최기명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김대호 감독은 최기명 영입 이유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그는 오래 알고 지낸 최기명의 실력에 강한 믿음을 보였다.지난 스프링 광동은 '태윤' 김태윤을 주전 원거리 딜러로 기용하며 시즌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LCK 3강 구도 격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t를 대표해서는 사령탑 강동훈 감독과 함께 김혁규가 참석했다. 이날 자리한 김혁규는 지난 스프링 시즌 굳어졌던 LCK 3강 구도를 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상대에게 배우겠다는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스프링 당시 kt는 11승 7패의 성적으로 정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나쁘지만은 않았던 성적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시즌 내내 경기력에서 다소 기복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이에 더해 플레이오프에서는 자신들보다 한 단계 낮은 순위를 기록했던 디플러스 기아에 덜미를
"컨디션에 큰 문제는 없다. 서머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강행군 속에서도 T1 원거리 딜러인 '구마유시' 이민형의 자신감은 넘쳤다.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를 연달아 치렀지만, 서머를 앞둔 현시점에서 컨디션 문제는 없다는 것이 이민형의 설명이다.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김정균 감독과 함께 T1을 대표해 참석한 이민형은 "목표는 컨디션 관리 잘하면서 기복 없는 경기력 보여주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힘줘 말했다.이렇듯 이민형은 우승이라는 목표에 앞서 컨디션 관리를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T1은 젠지e스포츠와 함께 빡빡한 일정을 소화
2024-06-05
"마지막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게 여유 있게 준비 잘하겠다."스프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연달아 우승을 놓친 T1의 사령탑 김정균 감독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조급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천천히 가더라도 결국 마지막에 웃겠다는 것이 김 감독의 계획이다.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정균 감독은 다가올 시즌 목표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먼저 김 감독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도 "목표는 우승이지만, 처음부터 너무 달리는 느낌보다는 조급해 하지 않고 마지막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서머 개막을 앞두고 목표를 밝혔다. 김 감독의 목표는 물론 우승이었다.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정수 감독은 새로운 시즌 시작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스프링, MSI로 바쁘게 보냈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김 감독의 말처럼 젠지는 지난봄을 바쁘게 보냈다. 스프링과 MSI를 연달아 치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노력을 보상받았다. 김 감독은 "서머 시즌은 이제 연습을 시작하는 단계다"라며 "저희가 주도권 픽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조합의 사용 여
2024-06-04
올해 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를 모두 우승한 젠지e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은 역시 높았다. LCK 10개 팀이 꼽은 가장 강력한 서머 우승 후보는 젠지였다.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개막 미디어데이인 만큼 10개 팀은 서머 시즌 우승팀을 예측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팀은 LCK 스프링과 MSI에서 연달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젠지였다. 젠지는 자신들을 제외한 9표 중 몰표에 가까운 8표를 받았다.그도 그럴 것이 젠지의 이번 봄 기세는 놀라웠다. 젠지는 스프링 시즌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T1, 한화생명과의 경쟁을 모두 이겨내고 LCK 사상 최초로 4
LCK 이정훈 사무총장이 리그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단의 재정 안정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무총장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에디에 참석해 인삿말을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리그를 위해 게임단과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이 사무총장은 "얼마 전 중국 청두에서 마무리된 MSI에서 젠지가 우승한 덕에 LCK에 매우 뜻깊은 해가 되고 있다"며 "LCK는 MSI와 질긴 인연을 끊었고, 젠지는 국제대회 우승의 결과를 가져오며 롤드컵 직행권을 가져왔다. 또한, 네 장의 롤드컵 티켓이 LCK에 주어지며 롤드컵을 향한 경쟁
kt 롤스터의 곽준혁이 개인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kt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WH게이밍과 4 대 4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닝 매치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에이스 곽준혁이 다득점 승리로 개인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기에 의미 있는 경기였다. 곽준혁은 김선우를 맞아 두 골을 먼저 실점했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멘탈로 4 대 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준혁은 극적인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에 개인전 진출에 실패해서 이번 시즌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도 흘러가는 게 지난 시즌과
2024-06-01
연패를 끊고 시즌 1승에 성공한 강원FC의 박상윤이 최상위 리그 잔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강원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1위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박상윤은 시즌 전패를 끊고 팀에 귀중한 3점을 선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상윤은 "오늘 경기 전까지 0승 3패여서 실력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스스로 의심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팀이 위험할 때 승점 가져와서 기분 너무 좋다"고 시즌 첫 승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번 시즌 박상윤은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앞서 세 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든 경기를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대전하나시티즌의 강성훈이 마지막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대전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울산HD FC를 맞아 승점 7점을 기록했다. 강성훈은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성제경을 꺾고 이번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저희 팀이 승수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1승이 소중했다. 오늘 부진을 딛고 일어선 경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대전은 마지막 주자 김경식이 극적으로 승점 1점을 더하며 꼴찌 탈출에 더해 울산까지 밀어냈다. 강성훈은 "1라운드 팀전 순위도 중요하긴 하지
시선 집중! 빌리빌리 월드의 게임 미녀들
젠지 '듀로'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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