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최초로 LCK 우승에 도전하는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안겼던 T1 '페이커' 이상혁을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지훈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그동안 많은 결승을 치러오면서 항상 '페이커' 이상혁의 T1에게 졌었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이길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기 때문에 잘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승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지훈은 지난 2라운드 T1전을 앞두고 T1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다짐대로 정지훈과
2022-08-24
결승전을 앞둔 젠지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이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오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재혁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원거리 딜러 메타에 펼쳐지는 결승전에 대해서 "확실히 스프링에 비해 서머 시즌에서 라인전, 한타 등 모든 부분에서 바텀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더해 "그래서 이번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려하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실력보다 더 나은 실력으로 돌아오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지난 2라운드에서 젠지는 T1전 매치 7연패의 사슬을 끊어
2022-08-23
리그를 대표하는 정글러인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와 T1의 '오너' 문현준이 결승전을 앞두고 모두 강타 싸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왕호와 문현준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서로에 대한 평가와 강타 활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바텀 중심의 메타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결승전 미디어데이서는 바텀 만큼이나 정글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양 팀의 감독 역시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 정글러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런 관심 속에서 문현준은 한왕호에 대해 "리그 초중반에는 한왕호가 창조적인 동선을 짜서 당황스럽기도 했다"며 "하
젠지e스포츠의 고동빈 감독이 결승전에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을 지목했다. 고동빈 감독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T1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가장 경계하는 선수가 누군지에 대한 질문에 "T1은 이번 서머를 포함해 항상 잘해왔기 때문에 쉽지 않은 팀이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는 문현준을 꼽았다. "모든 라인 선수가 다 잘하지만 정글러인 문현준이 큰 변수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양 팀 10명의 선수가 모두 잘하다 보니까 그 안에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라인이 정글
LCK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쵸비' 정지훈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상혁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스프링 결승전을 떠올리며 "지난 스프링 결승전 정지훈과의 맞대결 때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컨디션이 좋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최근 미드에서 기본기가 중요한 것 같다"며 "결승전에서 재밌는 경기를 하면 좋겠다"고 정지훈과의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T1은 정규 리그 막바지에 리브 샌드박스에게 완패하는 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젠지e스포츠와 T1이 28일 LCK 서머 결승 맞대결을 앞둔 미디어데이에서 결승전 스코어를 예상했다. 젠지와 T1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서 본인들의 3대0혹은 3대1로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젠지의 고동빈 감독은 최근 보여준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T1의 최성훈 감독은 최근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 양상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 젠지가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인 고동빈 감독은 "일단 저희가 최근 경기력도 좋고 선수들의 자신감 역시 넘치고 있다"며 "승리한다면 3대0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맞서는 T1의 최성훈 감독은 경기
최고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광두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아마추어 기반 확보와 대학생 대상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 전국 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올해 종목은 하스스톤, EA 스포츠 피파온라인4(이하 피파온라인4),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선정됐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 및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하스스톤 종목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즈 투어 #6 시드권이 추가로
오는 24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19경기에서 피날레와 새비지가 맞붙고 이어지는 20경기에서는 싱크홀과 에이펙스가 대결을 펼친다. 네 팀 모두 아마추어팀으로 와일드카드 진출을 향한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두고 있는 것.이번 시즌에는 물고 물리는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시즌 전에는 피날레와 싱크홀이 아마추어 최강팀으로 꼽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프로팀을 제외하고 강팀으로 자리잡은팀이 없다. 새비지는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에이펙스에게 완패를 당했다. 이어 에이펙스는 위시에게 1 대 2로 패했고, 위시는 새비지에게 완패를 당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아스트랄리스 서포터 '정훈' 이정훈이 2022 LEC 서머 신인상을 수상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LEC 서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신인상에 '정훈' 이정훈이 뽑혔다고 밝혔다. 이정훈은 LEC 해설자, 팀 선수, 코칭스태프, 미디어가 투표한 가운데 이정훈은 142표를 얻어 117표의 미스핏츠 탑 라이너 '이렐러번트' 조엘 미로 샤롤과 54표를 얻은 팀 BDS 탑 라이너 '어그레시보' 토바이즈 시바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9년 GC 부산 어센션에서 데뷔한 이정훈은 엘리먼트 미스틱을 거쳐 지난해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했다. 2021 한중일 대회서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이정훈은 올
지난 20일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첫 프로팀간의 맞대결인 광등 프릭스와 DFI 블레이즈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순위 싸움의 고지를 점할 수 있고, 지난 시즌 결승전의 리매치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블레이즈의 강점이 확실히 드러났다. 스피드전을 3 대 0으로 승리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다양한 카드가 많은 덕에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배성빈의 기지는 돋보였다.그러나 아이템전에서 광동이 다소 앞선 모습이었다. 광동은 이은택과 유영혁, 송용준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선수가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
2022-08-22
이명재가 1%의 진출 예상을 깨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명재는 지난 20일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서 52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TMI에서 예상한 이명재의 16강 진출 확률은 1% 포인트로 매우 낮았지만, 이명재는 1% 확률을 깨고 당당히 패자부활전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이명재는 첫 라운드를 7위로 시작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2라운두터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트랙에서 4위를 한 뒤 3, 4라운드에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31점을 획득하며 크게 앞서나갔다.5라운드부터 2, 4, 5위를 차지하며, 세 번 연속 1등을 차지한 정승하에게 2점 차이로 역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0대2로 뒤진 담원 기아가 '너구리' 장하권을 투입시켰다. 담원 기아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의 3세트를 앞두고 '버돌' 노태윤을 빼고 '너구리' 장하권을 내세웠다. 담원 기아는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버돌' 노태윤을 투입시켜 승리를 거뒀다. 양대인 감독도 인터뷰서 현 메타에서 '너구리' 대신 '버돌'이 어울린다고 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도 '버돌' 카드를 선택했던 담원 기아는 T1에게 0대2로 밀리자 '버돌' 카드를 포기하고 '너구리' 카드로 꺼내들었다.
2022-08-21
담원 기아 '버돌' 노태윤이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이어 T1과의 2라운드서도 선발로 출전한다. 담원 기아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인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탑 라이너로 '버돌' 노태윤을 예고했다. 서머 시즌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노태윤은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선발로 출전했다. 당시 양대인 감독은 현 메타가 '너구리' 장하권보다는 '버돌' 노태윤에게 어울린다는 말을 한 바 있다. 노태윤은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만약에 출전한다면 최대한 실수를 메꾸고 팀원들과 한 타를 잘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눌 거
2022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팀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조기 탈락했다. RNG는 20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한 RNG는 최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하게 됐다. 스프링과 MSI서 우승을 차지한 RNG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빈' 천쩌빈을 비리비리 게이밍(BLG)으로 보내고 '브레스' 천천을 데리고 왔다.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이 트레이드는 스프링 전에 약속된 거라고 한다. '빈'을 떠나보낸 RNG는 LGD 게이밍과의 최종전서 충격 패를 당했지만 시즌 13승 3패(+15)를 기록하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대통령배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KeG) 개회사에 나섰다. 전병극 문체부 차관은 20일 경상남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진행된 KeG 개회식에서 "대통령배 KeG가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를 길러내는 산실이자, 전 국민의 축제로 꾸준히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전 차관은 "대통령배 KeG는 아마추어 e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의미 있는 대회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14회 대회에서는 e스포츠 발전을 힘써준 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직접 보고 만끽하게 됐다"고 3년 만에 진행되는 오프
2022-08-20
전국 e스포츠 최강 지역을 가리는 제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가 20일 경상남도 창원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KeG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 2021년 온라인 개최 이후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eG는 '스타크래프트'의 이신형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더샤이' 강승록, '구마유시' 이민형, '도란' 최현준, 그리고 카트라이더의 김다원 등 e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하며 아마추어 e스포츠 유망주의 요람 역할을 했다. 올해 KeG에서도 미래의 e스포츠 스타들의 기량을
특별 캐릭터 '크리에이터 배찌'를 얻기 위한 뜨거운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넥슨은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다양한 주행 기술을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공식 가이드 영장 제작 행사는 최적화, 커팅, 뉴커팅, 익시드 활둉 등 네가지로 진행했다. 어느덧 한달이 지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식 가이드 영상으로 등재되며, 넥슨은 대상 수상자에게 '금상 크리에이터 배찌(무제한)'를 지급하고, 대상 수상 횟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외 추천상 수상자에게는 '은상 크리에이터 배찌(무제한)'와 요기요 상품권 3만 원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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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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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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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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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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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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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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