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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결정됐다… 바론 그룹, LCK컵 그룹 대결 승리

젠지.
젠지.
슈퍼 위크 마지막날이 돼서야 2026 LCK컵 그룹 스테이지 승리 그룹이 바론으로 결정 됐다.

LCK 10개 팀이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 2026 LCK컵은 2주 차까지 승리 포인트 10대10으로 팽팽했다. 슈퍼 위크에서도 장로 그룹과 바론 그룹은 두 번의 승리를 나눠가졌다. 마지막날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으며 한 걸음 차이로 바론 그룹이 승리를 차지했다.
DRX.
DRX.
두 그룹은 2주 차까지 10대10 균형을 이루며 3주 차 슈퍼 위크를 맞이했고 박빙 양상은 슈퍼 위크에서도 비슷하게 전개됐다. 5시드와 4시드의 맞대결에서는 장로 그룹 소속 DRX와 BNK 피어엑스가 승리하며 무게추가 한쪽으로 기울었지만 이후 바론 그룹 3시드 농심 레드포스와 2시드 T1이 반격에 성공하며 두 그룹의 승점은 14대14 동률을 이뤘다.

농심 레드포스 '킹겐' 황성훈.
농심 레드포스 '킹겐' 황성훈.
꺼져가던 바론 그룹의 불씨를 다시 살린 건 농심 레드포스였다. 농심은 30일 3시드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KT 롤스터를 3대2로 꺾으며 바론 그룹에 2점을 보탰다. 마지막 5세트 드래곤 앞 대규모 교전에서 '킹겐' 황성훈의 올라프가 끈질긴 생존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31일 2시드 맞대결에서도 바론 그룹의 T1이 장로 그룹의 디플러스 기아를 셧아웃시키면서 승점 2점을 더했다. T1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라인전과 교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디플러스 기아의 노림수를 봉쇄하며 완승을 거뒀다.

젠지 '기인' 김기인.
젠지 '기인' 김기인.
그룹 대항전 마지막 날 펼쳐진 두 그룹의 수장인 젠지와 한화생명의 결과에 따라 최종 승리 그룹과 상위 라운드 진출팀이 결정됐다. 2월 1일 펼쳐진 양 팀의 대결에서 젠지가 3대0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초반 불리한 상황에 처했지만 특유의 후반 집중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젠지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1세트 오로라로 데뷔 첫 펜타킬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미리 자축하기도 했다.
젠지의 승리로 바론 그룹이 치열했던 그룹 대항전에서 승리했다. 바론 그룹에 속한 5개 팀 모두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반면, 한화생명은 젠지전에서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장로 그룹 최하위로 LCK컵을 마무리했다. KT 롤스터는 장로 그룹 4위에 오르며 구사일생으로 플레이-인 막차를 탔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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