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가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 때부터 함께 했던 '스브스' 배지훈 감독과 결별했다. 농심은 6일 SNS을 통해 3년 동안 동행했던 '스브스' 배지훈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배지훈 감독은 지난 스프링 시즌 종료 이후 팀 운영진과 만나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팀 역시 배지훈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농심 레드포스의 전신 팀 다이나믹스의 코치로부터 프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배지훈 감독은 첫해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에 이어 이듬해 기적적인 LCK 승격을 통해 지도력을 선보였다. 농심 레드포스 창단 이후에도 2021년 케스파컵 울산 대회 준우승과 LCK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배지훈 감
2022-04-06
2022 LPL 플레이오프가 12일로 연기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오는 8일 벌어질 예정이었던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 빅토리 파이브(V5)와 TES의 경기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징동 게이밍(JDG)의 경기가 오는 12일과 1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2022 LPL 플레이오프는 최근 대부분 게임단 숙소가 있는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여파로 도시 봉쇄를 선택하면서 4라운드를 8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상하이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만 명까지 증가하면서 LPL 플레이오프는 다시 한번 연기를 선택했다. 이로써 4라운드 패자 1라운드는 16일, 4강전은 17일, 패자 2라운드는 20일로 연기
LGD 게이밍이 승부 조작 루머가 돌고 있는 미드 라이너 '제이' 천보에 대해 내부 조사에 들어갔다. LGD 게이밍은 6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내고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미드 라이너 '제이' 천보의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커뮤니티서는 '제이'가 승부 조작 브로커로 추정되는 인물과 이야기 나눈 웨이보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내용은 지난달 18일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9주 차 경기서 LGD 게이밍이 TES에 0대2로 패했는데 '제이'가 승부 조작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TES는 시즌 10승 5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LGD 게이밍은 3승 11패로 하위권에 머물러있던 상황이라 승부 조작이 성립이
한 시즌 휴식을 취했던 '프린스' 이채환이 리브 샌드박스로 복귀했다. 리브 샌박은 5일 SNS을 통해 LCK 서머를 앞두고 '프린스' 이채환을 재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서머 시즌을 앞두고 FPX를 떠나 리브 샌박에 합류한 이채환은 팀이 '낭만'이라는 이미지로 돌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고 플레이오프를 경험했다. 이번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박과 결별한 이채환은 스프링 시즌서는 개인방송을 하면서 지냈지만 서머 시즌을 앞두고 프로게이머로서 복귀를 하게 됐다. 스프링 시즌서 4승 14패를 기록하며 10개 팀 중에 9위에 그친 리브 샌박은 원거리 딜러로 '아이스' 윤상훈과 '엔비' 이명준이 활동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2022-04-05
T1의 10번째 우승으로 마무리된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이 최고 시청자 수서 1위를 기록했다. e스포츠 통계업체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T1과 젠지 e스포츠의 경기 최고 시청자 수(PV, Peak Viewers)는 137만 4,15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열린 담원 기아와 T1의 2021 LCK 서머 결승전인 131만 5,849명을 6만 이상 넘어선 수치다. 2년 6개월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은 3,500석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서는 T1이 3대1로 젠지에 승리하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스포츠차트'는 "T1과 젠지의 결승
T1 '폴트' 최성훈 감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T1은 4일 SNS을 통해 신속항원검사 결과 '폴트' 최성훈 감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폴트' 최성훈 감독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모멘트' 김지환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지난 3일 검사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추가적으로 실시한 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최성훈 감독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격리되면서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T1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단은 큰 무리없이 규칙적인 식사와 약 복용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언제나 T1과 선수들을 응원해주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시설 지정사업의 2022년 신규 시설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0년에 시작한 e스포츠 시설 지정사업은 지역의 e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기초 경기시설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e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이하 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되면 지역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초가 되는 생활 스포츠 시설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에 따라 시설 홍보와 아마추어 대회 개최 지원 등이 제공된다. 사업 첫 해에는 전국 88곳 e스포츠 시설이 선정되었으며, 2년마다 신
T1이 2022 LCK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다. T1이 우승하면서 'Hysterics' 제이크 오시펜코, 'Caedrel' 마크 로버트 등 해외 해설자들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페이커' 이상혁과 빅토리 파이브(V5)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해외 해설자들은 왜 MSI서 '페이커'와 '루키'의 대결을 희망했을까. 이유인 즉 LCK와 LPL 최고 미드 라이너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LCK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본인 소망대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인 MSI 참가도 확정 지었다. 인빅터스 게이밍(IG)을 떠나 V5에 합류한 송의진도 KDA 7.52, MVP 10회, 게임 당 킬 4.22 등 전 부문서 상
2022-04-04
3월 30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일본 리그 LJL. 총 6팀이 진출했는데 1라운드이서는 정규시즌 4-6위 팀들이 대결을 펼쳤고 2라운드 1경기는 정규시즌 1-2위 대결이 진행됐다. 이번에도 지난주 3일간의 경기 결과와 인터뷰 내용 일부를 전하도록 하겠다.▶3월 30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라스칼 제스터(RJ) 3-0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CGA)정규시즌 3위였던 RJ는 1라운드 대결 상대로 5위 CGA를 지명. 순위가 높은 쪽을 선택했다. RJ는 3경기 내내 유리함을 보였고 모든 경기를 30분 내에 끝내는 압승을 보였다. CGA도 과감하게 교전을 시도했지만 끝내 상대를 잡을 수 없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미드라이너 ‘Recap
2022 LCK 스프링서 정상에 등극하며 10회 우승 기록을 달성한 T1 선수단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T1은 3일 SNS을 통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모멘트' 김지환 코치가 신속항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구마유시' 이민형, '애스퍼' 김기태, '벵기' 배성웅 코치, '폴트' 최성훈 감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 일산 킨텍스에서 벌어진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T1은 '오너' 문현준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후 '구마유시' 이민형이 개인방송서 '페이커'가 기침을 하는 등 선수단의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된
2022-04-03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 e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2일 방송을 통해 개최됐다.2021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올해도 전용준 캐스터와 최시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현역 선수 중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등재하는 ‘히어로즈’에는 올해 17명이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스노우플라워’ 노회종, ‘바이퍼’ 박도현, ‘투신’ 박종익, ‘리헨즈’ 손시우, ‘플라이’ 송용준, ‘스카웃
넥슨 카트라이더 2022 시즌1 리그 현장 관람이 다시 가능해질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2020년 시즌1 중반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한 카트라이더 리그에 관중을 다시 수용을 준비하고 있다.김세환 팀장이 현장 관람 여부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됐고, 타 e스포츠와 스포츠에서 관중을 수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트라이더 리그에도 현장 관람객 수용을 준비 중인 것.그는 "빠르면 이번 포스트 시즌, 늦어도 이번 개인전 결승, 팀전 결승전에 진행을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의 티켓 판매 없이 관람을 희망하는 라이더를 모집해 추첨을 통해 초정 하는 방식으로 준비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넥슨은 안전한 관람
T1이 젠지 e스포츠를 꺾고 2022 LCK 스프링 우승과 함께 통산 10회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3,4세트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결승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T1은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젠지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지난 2020년 스프링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T1은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챔피언십 포인트 90점과 함께 오는 5월 부산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 자격을 얻었다. T1이 MSI에 참가한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결승전 MVP는 정글러 '오너' 문현준에게 돌아갔다. 문현준은 상
2022-04-02
다시 한번 슈퍼 팀을 만든 젠지 e스포츠가 T1에게 막혀 LCK 우승에 실패했다. 젠지는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T1과의 경기서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를 인수해 LCK에 합류한 젠지는 지금까지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9년까지 중위권에 머문 젠지는 2020년 스프링 정규시즌서 14승 4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지만 결승전서 T1에게 0대3으로 패했다.젠지는 2021년 스프링서 13승 5패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4강전서 T1을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담원 기아에게 0대3
T1 '페이커' 이상혁이 선수 최초로 LCK 10회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T1은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젠지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지난 2020년 스프링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T1은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챔피언십 포인트 90점과 함께 오는 5월 부산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 자격을 얻었다. T1이 MSI에 참가한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정규시즌서 LCK 최초 700 경기(세트 기준) 출전, 2,500킬, 통산 450승 기록을 세운 이상혁이 이번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하며 T1에서만 10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그 오브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리는 일산 킨텍스는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찾은 많은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T1 대 젠지 e스포츠 경기를 앞두고 많은 팬이 현장을 방문했다. 2년 6개월 만에 오프라인 결승전으로 진행되는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예매는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매진됐다고 한다. LCK 유한회사 관계자는 몇 초 만에 매진됐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이었다고.현재 방송 리허설이 진행 중인 LCK 스프링 결승전은 3시 5분부터 관중들의 입장이 시작될 예정이다.
젠지 e스포츠가 LCK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까지 올라간다면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oL 챔피언스) 스프링 이후 15시즌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젠지는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서 T1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를 인수해 LCK에 합류한 젠지는 지금까지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9년까지 중위권에 머문 젠지는 2020년 스프링 정규시즌서 14승 4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지만 결승전서 T1에게 0대3으로 패했다. 젠지는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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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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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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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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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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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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