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문현준이 LCK 두 번째 경기만에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 T1은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문현준은 농심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를 상대로 릴리아를 꺼내들어 성장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T1은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문현준의 릴리아는 상대 정글을 견제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는 상대 포탑을 철거하며 이득을 챙겼다.게임의 결과는 내셔 남작 싸움에서 결정됐다. 농심을 내셔 남작 지역으로 유인한 T1은 교전을 연 뒤 화력으로 리브를 압도했다. 이후 버프와 함께 상대
2021-02-25
리브 샌드박스가 '온플릭' 김장겸과 '프린스' 이채환' 카드 다시 한 번 꺼내들었다.리브 샌드박스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정규시즌 2라운드 6주 1일차 2경기 담원 기아전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리브는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를 선발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장겸과 이채환은 2021 LCK 첫 승에 도전한다.담원의 라인업에는 변동이 없다. '칸' 김동하와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 등 베스트 멤버가 출전한다.
T1이 라인업 변경 없이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한다.T1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정규시즌 2라운드 6주 1일차 1경기 농심전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을 선발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지난 21일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너' 문현준은 다시 한 번 선발로 출전한다.이에 맞서는 농심은 '리치' 이재원과 '피넛' 한왕호, '베이' 박준병,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등 기존의 라인업을 유지했다.
지난 LCK 5주차는 비주류 챔피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지난 21일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경기를 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5주차가 마무리됐다. 5주차를 기점으로 LCK는 반환점을 돌아 2라운드로 넘어갔으며 그 과정에서 팀과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다양한 볼거리가 생겨났다. 지금까지 비주류 챔피언으로 여겨졌던 케인과 하이머딩거, 트리스타나, 문도 박사가 2021 스프링에 등장해 모두 1승을 신고했다. 또 2라운드로 넘어오면서 팀들의 로스터 변화도 있었으며, 담원 기아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은 LCK 통산 13번째로 1,000킬을 달성했다.◆비주류 챔피언인 케인, 트리스타나, 하이머
넥슨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리그가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네 시즌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오는 3월 6일 막을 올리는 올해 첫 번째 시즌은 신한은행의 후원에 따라 공식 명칭이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로 정해졌다. 이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금융권에서 참여한 스폰서십이다.고정 팬층 확보한 카트리그, 메인 스폰서 지속적으로 유치 성공카트라이더 리그는 2019년 하반기부터 KT와 SK텔레콤, 신한은행까지 유수 기업들과 연이어 후원 계약을 맺어왔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리그의 변함없는 인기에서 비롯한다. 2년여 전 게임의 상승세와 함께 역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0 LCK 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LCK를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는 14세에서 49세 사이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조사를 수행했다. 2020 LCK 시청 경험자들의 ▲LoL e스포츠 경험 및 인식 ▲2020 LCK 시청 경험 ▲2020 LCK 방송 및 부가 콘텐츠 만족도 등에 대해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LCK 시청자 중 절반이 넘는 56.7%가 직장인이며, 35.9%가 중학생부터 대학
한국 3팀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담원 기아가 위클리 파이널행 열차에 탑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담원 기아는 25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3주 3일차 위클리 스테이지 경기에 출전해 치킨 사냥에 들어간다. 지난 순위 결정전을 13위로 마무리한 담원은 총 16개의 매치로 진행되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14번째 매치부터 참가하게 된다.담원은 지난해 11월 OGN 엔투스(현 해체)의 멤버인 '성장' 성장환과 '인디고' 설도훈, '언더' 박성찬, '케일' 정수용 전원을 영입하며 펍지 팀을 창단했다. 이후 지난 1월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에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가 종료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LCK는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5일부터는 주 5일 치러지던 경기가 주 4일로 변경된다. 하루 줄어든 LCK는 각 팀과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LCK 관계자는 "리그가 주 4일로 변경함에 따라 각 팀과 선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좀 더 나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바뀌는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실제로 1라운드와 경기 수 차이는 없다. 경기 수는 45게임으로 동일하다. 매주 10게임 씩 진행되던 LCK가 8경기로 줄어들었고 기간은 1라운드보다 한 주 더 늘었다. 매주 1.8회 씩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기됐던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3월 6일 개막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을 알렸다.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오랜 기다림 끝 3월 6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막해 10주간의 치열한 레이싱을 펼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막이 미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며 20일 개막이 확정됐지만 다시 한 번 연기돼 3월 막을 올리게 됐다. 이전에 공지된 바와 마찬가지로 개막전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
2021-02-24
반환점을 돈 LCK 6주차에서는 순위 경쟁이 더욱 본격화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라운드 6주차가 25일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6주차 경기에서는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 등 순위가 붙어있는 팀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팽팽한 중, 하위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LCK에서 치고나갈 팀이 어느 곳이 될지가 갈릴 예정이다. ◆DRX-한화생명, 3위 자리 걸린 맞대결 6주차의 빅 매치 중 하나는 27일 열리는 DRX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다. 7승 3패로 3위, 6승 4패로 4위에 놓여있는 두 팀의 격차는 크지 않다. 한화생명이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이 오는 4월 17일 공식 개막한다.올 시즌 오버워치 리그에서 경쟁할 20팀은 총상금 425만 달러(한화 약 47억 원)와 우승의 영예를 두고 약 6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한다.개막전은 4월 17일 새벽 4시 예정된 휴스턴 아웃로즈와 댈러스 퓨얼 간의 경기다. 서울 다이너스티를 비롯해 뉴욕 엑셀시어, 상하이 드래곤즈, 필라델피아 퓨전 등 8팀이 경합하는 동부 지역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개막한다. 동부 지역 정규시즌 편성안은 오후 6시 생중계로 개편됐다. 전 경기가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생중계된다.정규시즌은 월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차례의 토너먼트가 정규시즌 내내 이어지
매치4부터 T1이 파이널 진출 티켓 경쟁에 합류한다.T1은 23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매치4부터 출전한다. 지난주 순위결정전에서 2연속 치킨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T1은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T1은 최정예 라인업을 가동시킨다. 오더 '스타로드' 이종호를 필두로 '애더' 정지훈, '아쿠아5' 유상호, '댕채' 김도현 등 4명이 출전한다. 최근 폼을 끌어올린 T1이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차 무대에서 파이널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1-02-23
국제e스포츠협회(이하 IESF)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IESF의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영만 신임 IESF 부회장은 퇴임하는 빈 술탄 알-나현 전 부회장의 뒤를 이어 2년 임기 동안 활동한다. 김영만 신임 IESF 부회장은 2019년 IESF 총회를 통해 이사로 선출됐으며 IESF 회원과 여러 글로벌 e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김 부회장은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e스포츠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e스포츠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당시 게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김 부회장은 21세기 프로게임협회(현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프로팀에 해체 바람이 불고 있다. 두 달 새 3개 게임단을 해체한 T1에 이어 루나틱 하이도 그 뒤를 이었다. 루나틱 하이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레인보우식스 시즈(이하 R6)와 발로란트 종목 프로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루나틱 하이는 "작년에 활동을 재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재정비를 하고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겠습니다"라고 짧은 인삿말을 남겼다.먼저 루나틱 하이는 지난해 7월과 발로란트 프로팀을 창단했다. 루나틱 하이는 '에너미' 안영모 감독을 필두로 지난해부터 발로란트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올해에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CK) 스테이지 0
국제e스포츠위원회(이하 IEC)의 초대 사무총장에 김억경 국제스포츠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IEC는 지난 21일 유럽연합(EU)와 UN을 포함한 국제기구 전 사무총장 등 40여 개 국가가 참가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서는 IEC 설립자 중 한 명인 김억경 사무총장을 초대 총장으로 선출했다.IEC는 청소년과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 없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e스포츠'를 추구, 그에 맞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고 나선 것이다.향후 운영방안으로는 2년마다 각국을 순회하며 정기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첫 대회는 'e스포츠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 개최하기
이시우 감독이 탈론 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탈론 e스포츠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시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시우 감독은 FPS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지난 2018년 11월 젠지 e스포츠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 약 2년 간 감독직을 수행했다. 이후 이 감독은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2에서 4강에 진출했고 2019 넥스트컵 스프링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시우 감독은 "부족하지만 탈론 레인보우식스 팀의 메이저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탈론 e스포츠는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 더욱 강력한 팀이 돼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저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2021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리그 운영 계획을 23일 정식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프랑스 정부의 출입국 제한으로 불가피하게 연기됐던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이 오는 5월 개최된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의 참가 팀과 300만 달러(한화 약 33억 원)의 총 상금 규모는 그대로 유지된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은 연간 e스포츠 리그 일정상 5월에 진행될 계획이었던 첫번째 식스 메이저(Six Major) 대회를 대체하게 된다. 이에 올해 식스 메이저 대회는 두 번만 개최되며 세부 개최 장소 및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2021 레인보우식스 시즈 정규 리그는 총 3번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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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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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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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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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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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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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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